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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해야할 숙제는 밀렸고</title>
</head>
<xbody>
<p align="center">해야할 숙제는 밀렸고, 그 걱정에 잠은 안오고
--;;<br>
해서 먼지쌓인 스윗피 앨범을 꺼내봤슴다.<br>
한동안 제손에 없던 앨범이지만 무사히 돌아와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던...</p>
<p align="center"> </p>
<p align="center"><img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home.megapass.co.kr%2F%7Esunmoolkorea%2Flink%2FDSCN1208.JPG" width="754" height="569"></p>
<p align="center"><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font color="#808000"><b>케이스에
먼지가 좀 쌓였지만, 열어보니 상태는 양호하더군요. ^^</b></font></span></p>
<p align="center"><img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home.megapass.co.kr%2F%7Esunmoolkorea%2Flink%2FDSCN1210.JPG" width="754" height="569"></p>
<p align="center"><font color="#808000"><b>씨디 뒷면...</b></font></p>
<p align="center"><img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home.megapass.co.kr%2F%7Esunmoolkorea%2Flink%2FDSCN1211.JPG" width="754" height="569"></p>
<p align="center"><font color="#808000"><b>투명용지로 되어있는 속지...
저걸 아스테이지라고 하나요? 가물...<br>
가사와 함께 구석에 수작업으로 써있는 891이란 숫자...<br>
891/1000.... 그동안 별로 신경안썼는데, 제가 산 앨범이 891이군요.<br>
천장중에 한장이라... 꽤 의미있네요. 891숫자로 조합해서
로또나 해볼까...</b></font></p>
<p align="center"><img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home.megapass.co.kr%2F%7Esunmoolkorea%2Flink%2FDSCN1212.JPG" width="754" height="569"></p>
<p align="center"><font color="#808000"><b>저 사진을 어케 찍을까
고심하던중 유리를 들어내고 빼기에는 이 밤중에
뻘짓하는거 같아서...<br>
제 책상 유리 밑에 몇년째 고정되어있는 스윗피 포스터...<br>
한때는 침대 머리맡에다 붙여놨는데 자꾸 구겨져서 구김을
피려고 끼웠지만<br>
그 뒤로 귀찮아서 안빼고 몇년째 저러고 있답니다.</b></font></p>
<p align="center"><img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home.megapass.co.kr%2F%7Esunmoolkorea%2Flink%2FDSCN1213.JPG" width="754" height="569"></p>
<p align="center"><font color="#808000"><b>같은책상 그옆에
끼워져있는 씨디에 들어있던 엽서두장...<br>
왼쪽에 있는 스윗피 싸인은 2집발매하구<br>
테크노마트 야외무대에서 인천방송 공개녹화하던날<br>
델리순서 끝나고 시나위였던가(기억이...) 나올때
백스테이지로<br>
전력질주해서 멤버들이랑 사진찍구 받은 싸인입니다.</b></font></p>
<p align="center"><br>
<font color="#000000">이아립님의 디자인도 맘에 들었구, 디제이
돈마니 이름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br>
참 포크 분위기의 곡들과 감수성 어린 가사들을 보며,<br>
입대를 바로 앞둔 그 때 그리고 휴가나와서 한참 놀구<br>
복귀전날 밤 들으며 찔끔 눈물 흘렸던 기억등등이
되살아나네요. 핫~!</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개인적으로 납메아리를 가장
즐겨들었는데요,<br>
하프시코드라는 악기를 이곡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br>
가사도 그때는 왜그리도 슬프게 들렸는지...<br>
오히려 드라마같은 가사보다 이런 약간은 자학적인 가사가
더 슬퍼요.</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인연 II 를 들으면서 왜 II 일까,
I 도 있다는 얘긴가 많이 궁금해했는데,<br>
몇달뒤 나온 2집에 인연이 들어있더군요. 좀 신나는
분위기로...<br>
널 만나려 했었던 4월.... 슬픈 4월이에요...</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그림자...<br>
지나버린걸 왜 자꾸 되돌리려 해?<br>
이젠...<br>
빛의 도끼로 그림자의 목을 내리쳐...</font></p>
<p align="center"> </p>
<p align="center">밤중에 방안에서 부산떠니까 잠이 확
달아나네요. ^^;</p>
<p align="center"> </p>
</x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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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글쓸수밖에 ^^
sweetpea - 달에서의9년 (감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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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홋!!@@@ 멎진걸.........=ㅅ=;;;
아스테이지가 아니고, 트레싱지라고 하죠.. 아마?^^ 꽃남.. 반가워요..ㅋㅋ
궁금했던 말많던 스윗피 1집(?) 구경잘 했어요.. 구매하구 싶어두 없던데. 소중한 보물같겠네요... 혹 구워줄순 없나요??
부럽다...
ㅡㅡ;; 멋...멋지다....어서 그걸 나에게 넘기시옷~~!!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이런건 정말 소유하지 않은 사람들은 볼수없는거잖아요.. 그때 스위트피와 함께 하진 못한 저같은 사람들은.. 아.. 잘봤습니다.
갖구 싶다.^^
가끔 헤어진 애가 생각날때 인연2를 듣곤 합니다... 딱 그 무렵이었죠. 으어 갑자기 슬퍼진다!!
나도 이거 갖고 싶어.... ㅠ.ㅠ
아~~ 난두 갖구시퍼요^^;;
부러버~
역시 한정판 앨범의 소장가치란..아흑; 가지고싶어요 =ㅁ=);;
나는 왜 저때 몰랐을까. ㅡㅡ;;;
정말 좋겠다~~~~~ 부러워용!!!
정말 소중한 앨범을...무쟈게 부러워요^^ 돈마니가 기획하거였군요~ ㅋㅋㅋ 웃음이^^ 넘 구경잘했어요. 이맘때즈음 민규님이 문라이즈에 글을 남기실때가 되었는데... 변화 없는 그곳이 어쩌면 편한걸까요,,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동영님도 나가시궁...
아,, 저도 그 씨디에 민규님 싸인 받았는데.. 그쯤 민규님은 꼭 강아지를 싸인에 그려주셨는데.. 요즘은 너무 바쁘신가?? 저두,, 그 앨범중에서 개인적으로 납메아리와 인연2를 좋아합니다. 예전 우리들하실때 전화통화가되어 인연2를 신청했었는데,,민규님 왈.. '발음 조심하셔야되요' 하셨더랬죠
아~~ 부러워~~~으앙 ㅠ.ㅠ 잘 간직하셔요~~ 아님 저한테 넘기시던지...헤헤 (어림없는 소리인가! ^^;) 정말 부러워요~~~ 정말루정말루~~~
나두..... 되개두 많이 갈망하고있는.....달에서의 9년......정말이지.....넘~부럽다...ㅠㅠ
이론...꼬릿말이 이렇게까지나 달려있는거 보구 깜짝놀랐어요. 한편으로 앨범없는분들께 자랑하는거 같아서 죄송하기두 하구요. 암튼 베가님 트레싱지 감사^^ , kunee님 구워서 우편보내려면 번거로우니 mp3로 만들어서 메일로 링크걸어드릴께요. 챠우챠우님...헤헤 , 그루님 저야말로 감사 , asleep님 넘 슬퍼마세요...
아.... ㅠㅡㅠ 리얼파일은 안돼나요 ㅡㅡ;;
리얼은 한번도 만들어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요..--;; mp3도 플레이 될거에요 리얼플레이어에서...
앗!! 정말루요? 그럼... 제 메일 주소 알려드릴께요... 감솨!!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