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상어나오는 영화는 리뷰가 좋든 나쁘든 전부 다보는 편입니다.
물고기류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가 봅니다.
특히 상어라는 어류에 관심도 많구요.
그래서 당연히 언더워터도 보았습니다.
다만, 이영화는 리뷰도 아주 좋아습니다.
대부분 칭찬을 하시더군요.
상어 영화라는게 참 줄거리가 간단합니다.
그런데 매번 만들어지는 이유는 그런 간단한 이유에도 잘 만들면 충분히 공포감을 줄수있다는거죠.
이영화 잘 만들어졌습니다.
전혀 지루하지 않고
긴장감이 계속 이어지더군요.
또한 주인공의 연기도 그어떤 상어영화 주인공보다 몰입감있게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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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무] 언더 워터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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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냥 뻔한내용같은데 호평이라길래 저도볼려구생각중이었는데 비스게평점먼저 보구갈라구요ㅎㅎ
전 티켓값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바다의 폰부스라는군요 ㅋㅋㅋ
그런평도 있더라구요.
평가가 이리도 좋다니 의외네요.. 세레나가 그냥저냥인 영화에 출연한것 같아 시무룩했는데~ 다행이네요 기분좋게보러가야겠습니다ㅎ
영화 끝나고 나오는데 욕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긴장감도 좋았고 극흐름도 좋았습니다
더운여름에 보기엔 좋은거 같습니다..특히바다가 너무 이뻤어요~
진짜 바다가 이쁘게 나오고 잔인하게도 나오죠.
보니깐 이 영화도 등급을 낮추기위해 블러처리가 있다단데...
어떤 장면인지 알거같습니다.
전 지난 일요일에 보고왔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여타의 해양 스릴러물(젊은남녀 비키니입고 파티하다가 한명씩 죽는..)과는 다른.. 여주인공의 외모, 연기력 그리고 바다의 시원함과 오싹함에 엄청 몰입했네요.
주인공의 연기에서도 오싹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부분이 뻔한 스토리전개를 잊게해준것 같습니다.
상어영화는 너무 뻔해서 패스하고 있었는데 궁금해 지네요~
뻔하지만 뻔하게 생각되지 않게 합니다. 집중을 하게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연기 잘했다고 하던대요^^
상어 영화로는 역대급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모든 상어영화가 고립 혹은 학살 둘중 하나죠. 딥블루씨보다는 더 현실성있고 긴장감이 더 합니다.
@폴 조오지 걱정마십시오.
요식업에 종사합니다.
오 세레나~ 한번 봐야겠네요
영화의 포커싱을 주인공에 맞추어도 충분하실겁니다.
상어가 연기를 잘했나 보죠? ^^
여배우만 보고 있어도 시간이 잘 갈 것 같네요 ㅎ
연기라기보다는 그래픽을 말하시는거겠죠? 시대가 발전함으로서 당연하겠지만 허술함은 없었습니다.
상어 영화는 무조건 호(XX샤크 같은류의 3류 망작들 빼고), 저는 이영화 그냥 말로만 들었을때부터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할리베리 나온 다크타이드 같은 영화가 아닌가 걱정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겠네요.
원래 기대하고 보면 더 좋은적이 없었는데 이영화는 달랐습니다.
죠스 1 이후로 제일 재밌던 상어영화였습니다.
심플하면서 복잡하지 않으면서 좋았습니다.
우리 상어가 너무 허무하게 죽었어요 ㅠㅠ
이정도면 댓글 스포... 당함...
@Dynamic Rose 근데 상어 영화에서 상어는 꼭~~~그리되는게 지금까지의 현실이라..
@Dynamic Rose 컥.... 의도치 않게 스포가 되었군요;; 죄송합니다 ㅠ
아.....예고편 보고 왔는데....보지 말아야 겠네...
@LaMarcus Duncan 예고편의 장면으로 스토리가 예상되겠지만, 저도 예상하고 봤지만 다른 부분도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비기니가 없는채로 영화가 진행되었다면 봤을텐데
배경도 이쁘고 여주도 이쁘고 스토리도 시원하고ㅋ
부산행보다 재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