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미술전, 이벤트 - 정물 느와르 Still-life Noir
정물 느와르 Still-life Noir
○ 행사개요
- “정물 느와르(Still-life Noir)”는 맹일선 작가만의 목탄 드로잉 시리즈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를 돕는 전시다.
무엇보다 이번 신작에서 이전 작업과의 대비와 연결점을 목도할 수 있으며 ‘정물화’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작가만의
형상에 대한 당위성을 찾을 수 있다.
맹일선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데 가장 기초적인 그리기 도구인 종이와 막대 모양의 숯, 즉 목탄을 이용하여
기본에 충실한 그리기 행위에 집중한다. 이 과정에서 규정되지 않은 채 나타나는 오브제들은 정물화에 대한 관념을
비껴가는 동시에, 맹일선 작가가 시각적으로 달성해야만 하는 ‘대칭’에 대한 목표 또한 상징적으로 품고 있다.
《정물 느와르》에서 선보이는 오브제들의 변주는 《빙그르르르르》(2021, 페이지룸8), 《회전하는 오브제들》
(2020, 킵인터치)에서 발표한 작품에서 느낄 수 없었던 규칙성과 긴장감이 감돈다. 장식적인 디테일이 늘어나고
날선 진열대 위에 올라가 있지만 금방이라도 변형되고 화면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처럼 보인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2년 8월 3일(수) ~ 8월 28일(일)
- 행사 장소 : 페이지룸8
○ 작가 약력
- 맹일선 ILSUN MAENG
ilsunmaeng.kr
- 학력
2010 런던 예술대학교,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순수미술 석사 졸업
2005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2000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졸업
- 수상
2012 Shape Open Award 대상, Portobello Gallery, 런던, 영국
2011 Bar Tur Photography Award, 졸업생 대상, 런던 예술대학교, 런던, 영국 2011
- 작품 소장
Central Saint Martins Museum and Contemporary collection, 런던, 영국
- 개인전
2022 SPINNINGS, 예 갤러리, 안동
2022 빙글빙글, 252갤러리, 안동
2021 빙그르르르르, 페이지룸8, 서울
2020 회전하는 오브제들, 킵인터치 서울, 서울
2019 너의 밤, 오뉴월 이주헌, 서울
2019 드라마는 없다, 킵인터치 서울, 서울
2012 The Ghosts – Urban Animals, Tina we salute you, 런던
2007 Jazz Me Up, 예술의 전당, 서울
2006 Timeless, 진흥 아트홀, 서울
2006 윈도우전 The pollinator of time Ⅱ, 진선 갤러리, 서울
2005 The pollinator of time, 금호 갤러리, 서울
2004 Time Frame, 관훈 갤러리, 서울
2003 Tick-Tock, 갤러리 가이아, 서울
외 다수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
○ 문의
- ☏ 02-732-3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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