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명월광 (天下明月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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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달빛、
하늘 아래 별빛、
그 모든것들이 허용되는날.
세계는 온화해지고 평온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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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천하명월광
서영웅…
"무슨 일이야?"
나지막히 물어보는 그녀의 물음에 난 곰곰히 생각했다.
거짓으로 대충 꾸며서 둘러대기도 뭐하고,
그냥 사실대로 말하기도 이상해서 말이다.
난 손으로 휘휘 가로저으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우리와는 다른 종족의 사람처럼 보이는 파란 칼라렌즈.
가끔가다 그 눈으로 동그랗게 뜨고 보면 무섭기도 하고
섬뜩하기도 하다. 그런 그녀가 갑자기 물으니 곤란하다.
"에이- 아닌 것 같지는 않아. 얼른 말해줘, 영웅씨."
"유선씨는 알려는게 너무 많아서 탈이야."
"치이- 그럼 지금 내게 말하기가 곤란하고 난처하단거야?"
"으응…"
"그럼 진작 말하지 왜 고민하냐?! 우리 놀이동산 가자!"
투덜투덜 거릴 줄 알았던 그녀였으나, 의외로 간단히
답을 마쳐줘도 투정을 부리지 않고 웃으면서 놀이동산이나
가자며 날 재촉하게 한다.
발걸음은 훨씬 늦어졌다. 그녀의 향기냄새에 빠져서 일까.
그녀는 내가 향수를 싫어한다는 것을 알아서인지, 로션과 스킨냄새만으로
그녀는 꾸며져있고 화장되어 있었다.
투명 메이크 업(make up)을 한 그녀는 아름답고 예뻤다.
어여쁜 그녀를 내 옆에 두고 다닌다는 것은 별 좋지 않았다.
그냥 그룹 후계자인 서영웅의 장난감이자 소유품이라며 사람들은
손가락질을 한다. 그것도 내가 아닌 그녀에게까지도….
그녀에게까지도 해가 끼치는 것은 싫다.
그렇지만 그녀는 매일 방긋이 웃으며 날 맞이한다.
그런 모습에 홀딱 반해버린 나였지만은 말이다. 지금도 그 모습이 너무 좋다.
"…"
"피이- 암말도 안하기로 작정한거야?"
"아, 아니야 유선씨."
"뻣뻣해. 온 몸이 굳었어?"
경직되어버렸다.
엊그제 저녁에 보았던 여자가 내뒤를 쫓아오는게 아닌가!
…빳빳히 굳어버린 몸을 알아챈 그녀.
젠장, 하필 이럴 때 왜 날 미행하는거냐고!
그녀까지 해가 끼치고 미치는 게 싫었다. 아무 뜻 없이
그녀를 내 곁에서 멀리하고자 밀쳐내어버렸다.
"아야- 영웅씨, 지금 무슨 생각해? 지금 왜이렇게 불안한거야? 응?"
"아, 아냐 유선씨. 나중에 놀아줄테니까는 먼저 집에 들어가있어."
그 말만 남겨둔 채, 난 유선씨를 데려다 주지도 못하고 이런 신세가 되어버렸다.
……
터벅터벅터벅-
또각또각또각-
아직도 나지막히 울리는 그 여자의 구두소리.
뭐지… 뭐인가, 그는 날 죽이려는 속셈인가.
난 암말않고 가만히만 있었다.
"후후, 벌써 날 알아채자면 어쩌자는거야. 난 유선이란 여자를 죽이려 왔건만…."
"정체가 뭐냐!"
"킬러(killer)지 뭐냐. 아니, 의뢰라는건 없었어. 그냥 단지 그 여자가 눈에 거슬리더군."
"뭐지? 날 해치려면 유선씨부터 죽여야 한단거야?"
"그렇다고 할까나?"
그리고 그 여자는 내게 총구를 겨누려는건지 총을 꺼내었다.
검정색 가죽으로 만든 총집에서 말이다.
"이제 죽어줘-"
"그렇게는 못하겠다!"
빨리 달려가 예전 검도에서 배웠던 듯이 나무막대기 하나를 집고
그 여자를 제압해버렸다. 하지만 한순간의 빈틈은 날 죽음으로
몰아간다는 사실을 잘 인식하고 있는 내 눈을 보고 그 여자는 피익 웃더니
내 이마에 키스를 한다.
"…뭐야!"
"후후- 마지막 키스야. 이제 넌 유언만을 남기도록 해. 내일 또 보자구."
유, 유선씨.
유선씨를 죽이려 가는게 틀림없어!
바삐 난 걸음을 옮겼다.
"유선씨… 너무 미안해, 너무 미안해. 지켜주지 못한거 말이지. 너무 미안-"
"아저씨. 어떤 한 여자가 어떤 예쁜 누나한테 욕하고 있어요, 저기요오."
그 말에 난 그 골목으로 들어갔다. 역시나, 내 예상이 적중했다.
욕을 받고 있는 사람은 유선씨였고, 욕을 하고 있는 사람은 아까 그 여자였다.
지금 난 이 상황이 충분히 이해가 갔다.
머리속에서 단 한번 더 되새겨본다.
…결론은 유선씨는 죽는다는거다!
"멈춰!"
그 말에 유선씨도, 또 그 여자도 날 쳐다본다.
뚫어지게라 쳐다보고는 뚫었다 하고는 총을 겨누려는 그.
총구가 정확하게 심장을 관통할 것이란 것을 안다.
그리고 총알탄이 그녀에게 날아가기 전 내가 맞아야만 한다.
다다다다다닥-
"으…윽, 미안. 유선씨."
……
……
……
………
하늘 아래 밝은 달빛이 내리는 그 날…
봄날이 끝나가고, 초여름이 다가오던 그날
그렇게 그는 눈을 싸하게 감았다.
……
임유선…
"무슨 일이야?"
그는 내 눈을 피하더니만 휙 서류만 검토한다.
쾌쾌한 냄새가 흐르는 이 곳이기에, 난 환기를 하려 창문가로 가까이 갔다.
그리고는 창문을 화알짝 열었다.
이중창문이라 두텁긴 두터웠다. 그리고 새로운 공기와 더럽혀진 공기가
맞바꾸어지고, 먼지도 사라지고 있었다.
그리고 있는데 그가 손을 휘휘 젓는다.
암말않고 말이다. 말이라도 했으면 그냥 믿겠건만 왜 저러지.
저 일이 대체 뭐이기에 그런걸까?
"에이- 아닌 것 같지는 않아. 얼른 말해줘, 영웅씨."
"유선씨는 알려는게 너무 많아서 탈이야."
"치이- 그럼 지금 내게 말하기가 곤란하고 난처하단거야?"
"으응…"
"그럼 진작 말하지 왜 고민하냐?! 우리 놀이동산 가자!"
그 말을 하자, 영웅씨는 방긋 웃어보였다. 영웅씨의 웃음이
얼마나 멋있는지는 직접 가까이 와서 봐야만 안다.
그리고 살갗을 만져봐야만이 안다.
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촉인 영웅씨의 손이 내 손에 닿을때면,
난 기분이 왠지 모르게 황홀해진다.
…
스킨쉽을 자연스럽게 해준다면 난 받아들일 수 있는데,
그는 스킨쉽을 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냥 내가 팔짱을 껴달라거나
하는 바람에만 고개를 끄덕이고는 해줄 뿐이었다.
그럴 때 마다는 조금은 슬프다.
…
왜 자신이 직접 하지 않는지 말이다.
난 오늘 투명 메이크 업(make up)을 했다.
그리고 오늘은 더더욱 특별히 그를 위해 식물성이 들어가
냄새와 몸에도 좋은 스킨과 로션을 발랐다.
그는 내 몸에 나는 향기가 좋다는 듯 웃어보이고는,
처음이었지만 내 손을 그냥 자신이 잡고 싶어 잡아주었다.
좋아…
영원히 지금처럼 시간이 정지 되어버렸음 좋겠어.
영웅씨도 그렇겠지?
아니 그렇고 말고… 암-
"…"
"피이- 암말도 안하기로 작정한거야?"
"아, 아니야 유선씨."
"뻣뻣해. 온 몸이 굳었어?"
…왜 그런지 모르겠다. 잡고 있던 손에선 온기가 없어지고 냉기만이 흘렀다.
그렇게 땀방울이 송골송골 손에 맺혀버린 영웅씨.
영웅씨의 표정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쾌쾌한 사무실에서 서류를 검토하던,
환기가 되지 않았던 사무실에서 사인만 했던 영웅씨는 날 무시하지 않았다.
데이트를 하는 날도 날 무시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따라 왜이런지 모르겠다. 빳빳하게 굳은건지
영웅씨의, 아니 그의 발은 움직이지를 못하고 한자리만을 구지
고집을 피울 필요는 없었다. 그런 필요성은 아예 필요가 없다.
그런데 왜 그가 이렇게도…
그 자리에서 발을 떼지 못하는 걸까.
그는 날 무의식중으로 밀친건지 휙 밀어내버린다.
"아야- 영웅씨, 지금 무슨 생각해? 지금 왜이렇게 불안한거야? 응?"
"아, 아냐 유선씨. 나중에 놀아줄테니까는 먼저 집에 들어가있어."
그렇게 그가 배웅하지 못해도 난 그냥 그럭저럭인 기분으로 집에 들어갔다.
그와 내가 사는 집이었다. 동거동락만 벌써 8년 째.
25세가 된 나는 아무 후회없이 좋기만 하다. 그런데 그는 왜인지,
…왜인지, 그리 빳빳이 굳어버린걸까. 뭘 보고 그리 놀랐을까.
그렇게 집에 가려는데, 나의 손목을 부여잡은 한 여자.
차가운 눈매가 매력이라고 볼 수 있을정도로 차가워보이는 그 여자.
그 여자는 내 손목을 꼬옥 붙들어잡아버린다. 붉어진 내 손목주위.
"뭐 하는 짓이예요?!"
"서영웅에게서 떨어져."
이런 직접적인 행동은 처음이었다. 가끔씩 여러명이 모여 구타는 당해봤다.
그런 10대와는 차원이 다른 20대였다. 나와 같은 나이로 보인다.
내 또래 되보이는 한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한없이 작게만 느껴졌다.
"영웅씨,
그리 불행한 남자 아니야. 너 때문에 인생 망치고 있으니깐 가라구!
너 때문에 나와 약혼하려던 것도 파혼하고서 정략결혼도 망치고선
동거동락할 사람이 바로 있다며 데려와서 진짜 난리를 피우더라?
하 참, 그 때 내가 얼마나 어이없는 줄 알아?
초췌하고 초라까지 해보이는 얼굴에 옷에다가…
그 때가 얼마나 중요한 자리였는지 아느냐고! 왜, 하필 그 때 끼어든건데?"
그 말에 아무 대꾸도 하지 않은채 묵묵히 침묵만을 지켰다.
"…"
"입이 있으면 말 좀 해보라구! 난 영웅씨 여자라구!
나에게만 반응보였던 심장이 왜 네 앞에서 뛰는건데?
그렇게 불규칙하게 뛰는건데! 왜 규칙적이게 뛰었던 내 앞에서완 다르게
네 앞에만 서면 그렇게 불규칙하게 뛰었던건데?
왜 그러는건데? 왜 그러는건지 좀 말해보라구!
입이 열개라도 모자라니? 내가 대신 답 다 해주리?
빨리 말해보라구! 왜 영웅씨를 한없이 모자란 너에게 줘야하고 뺏겨야 하는지
나 지금도 이해 안돼거든? 빨리 말해보라구! 왜 그래야 하는건데!
내가 왜 너에게 내 남자를 빼앗겨야 하느냐구! 다시……"
"다시 반복할 필요는 없어요. 지금 난 그 말들의 뜻을 알고 있으니깐."
"지금 뭐라고 했어!"
"똑같은 말만 반복해서 넣어둔 계획던 말은 필요 없어요. 외우느라 시간 꽤 걸렸겠군요."
내 말에 어이없어 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는 한 여자.
난 그러나 그 여자가 무섭지 않았다. 그딴 여자가 무서울리 없었다.
어차피 난 영웅씨가 살고 내가 죽는다 하여도 한이 없다.
영웅씨에게 받쳐진 내 인생이기에 그리 나쁘지도 않다.
"그럼 오늘 밤 9시에 이 곳에서 다시 만나지."
"훗, 무섭지 않다면 너도 만반의 준비를 차리고 나와."
하지만 8년이 지난 지금, 난 저 사람의 얼굴조차도 기억나지 않는다.
저렇게 차가워 보이지도 않았는데 왜이리도 차가워 보이는것일까.
분명, 저 사람은 영웅씨의 약혼자가 아니다. 정략결혼자도 아니다.
분명 다른 사람이다.
그리고 지금은 분명 영웅씨 뒤를 다시 따를것이다.
…느꼈듯이 누구를 시켜서라도 뒤를 밟게 한 후 다시
교체한 게 다름없어. 하지만 난 가죽으로 만들어진 총집에다가
총을 껴 넣어가지고는 가져가야만 한다.
또한,
다시 보자면 영웅씨의 원래 약혼자는 온화하고 아름다움이 듬뿍 묻어났었다.
차가운 눈매라곤 눈꼽만큼도 없었다. 백합공주님이라고 불리울 만큼
하얗고 어여쁜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냉혹한 사람이 되었을리가.
아니, 냉혹한 현실은 그렇게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
………
……
………
……
투명 메이크 업(make up)을 성급히 지워버리고는
맨 얼굴로 나가기로 결심을 하였다. 벌써 10시 47분.
시간은 점점 가고, 난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검정색 스타킹을 신었다.
그리고 총집을 다리에 매었다.
이제 죽음의 게임은 시작되었다…
…
"후후- 나오셨군. 짜증스럽게도 말이야.
엄청 어이없게도 말이야, 서영웅은 아직 널 좋아하더군.
이런 개보다 못한 세상에서 너와 나만 사라진다면
영웅씨는 행복할거란 생각 안들어?
재수없는 년아, 네가 가면 되는데 왜 이렇게 버티고 서 있는건데!"
뒤에서 어떤 꼬마가 나오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골목길 앞만 보고
뛰어버린다. 그 꼬마가… 얼마나 귀여웠는데 겁을 줘야 하는건지.
그리고 슬쩍 내 총집과 작은 총을 보여준 것 같아 가슴이 미친듯 발작을 한다.
아이에게 이런 모습 보이기는 처음이었다.
그리고 그 여자가 먼저 내게 총구를 내밀었다.
나도 내미려는 순간,
누군가가 온 듯한 인기척이 느껴졌다.
"멈춰!"
그리고 난 후 3분동안 망설이던 그 여자.
그리고 총의 방아쇠를 힘껏 당기려던 순간, 나도 총알을 쏴버렸다.
그리고 난 눈을 꼬옥 감았다. 그런데 영웅씨가 내 앞을 가로막아버리고
내가 날린 총알은 아쉽게도 빗나갔으나 개어리를 조금 뭉개버리고
가슴으로 돌진을 해서, 그 여자는 큰 부상을 입은 듯 했다.
……
이제…
가망이 없다. 살 가치도 없어졌다.
……
………
……
……
빈약실에 꽈악 채워진 총알탄들.
…그리고 나의 한순간 방황이 그에겐 큰 힘듦이었고, 고통이었다.
그리고 나의 한순간의 실수가 그에겐 큰 아픔이었고, 죽음이었다.
……
천하명월광(天下明月光)
……
하늘아래 밝은 달빛.
……하늘아래 밝은 달빛이 머물다가 피를 보고
천하혈월광(天下血月光)으로 바뀌었다
하늘아래 피로 물든 달빛…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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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달빛、
하늘 아래 별빛、
그 모든것들이 허용되는날.
세계는 온화해지고 평온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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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의 이야기
"…드디어 풀려났군."
감옥같은 교도소. 철창이 깔아져 있는, 하나의 빛도 허락하지 않는…
그런 깜깜하고 갑갑한 교도소에서 그녀가 빠져나온다. 철문으로 빠져나왔으나
그 누구도 그녀를 반길 사람이 없었다.
이제부터 그런 짓 말라며 두부를 먹이는 부모가 부러운 그녀.
유선이란 이름이 아닌, 서연이란 이름으로 살아갈 그녀.
임서연. …다시는 그런 일 저지르지 말자라고 다짐하고 그녀는 살포시 하늘을 껴안 듯 손을
높이 올려보인다.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니 마치 자신이 장이라도 되는 듯 했다.
"난 하늘에 좋은 빽이 있다!!!"
그 목소리가 조금씩 조금씩,
아주 미세하게 아주 미세하게 진동을 하여 하늘에 도착하였으리라.
…
"……"
##
임유선(임서연)…
아름다운이야기
묘다.
그가 묻혀진 묘다. 난 그렇게 그가 좋아했던 백합과 장미꽃을 한다발씩 사다두고는
내가 교도소에 갇혀서 쓴 메모지에 적혀진 일기장을 고스란히 앞에다 두고는
묘터에서 빠져나온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온다.
그의 기온이 감돌아 내 발목을 휘어잡은 듯 하다.
"흐윽-"
그렇게 또 울어버렸다.
이제 죄 짓지 않기로 하였는데 울어버린 죄가 생겨났다.
한달동안 교도소에 또 가야 하는것일까.
눈을 슬며시 감는다.
…그리고 눈을 떴다. 하마터면 나와 10.6cm 떨어진 나무에
내 머리를 부딪칠뻔하였다.
"휴우- 다행이네요."
3년이 지난 지금.
그런데 그와 같은 미소가 아름다운 남자가 있다.
……
"임유선씨군요. 스포츠 신문, 연예 신문, 벼라별 신문에 다 난 유선씨였군요.
그래도 그딴 일은 상관 없습니다. 28세여도 괜찮습니다.
과거가 더러워도 괜찮습니다. 받아주겠어요, 우리 결혼합시다."
"신부석은 텅텅 빌 것 같으니, 그냥 저희끼리 알 만큼만 결혼식 올려요."
"그래요."
이제 영웅이라는 이름의 사람이 짓는 미소는 못 보겠지만…
……영웅이라는 사람을 대신해서 사안이란 사람으로 대신하겠다.
##그 후 이야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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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달빛、
하늘 아래 별빛、
그 모든것들이 허용되는날.
세계는 온화해지고 평온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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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_=♡
천하명월광을 쓴 TJ乃 입니다.
흐흐흐흐흐=_=
단편이란 단편은 모조리 싸악쓰을>_<
(원래 많답니다~_~)
단편만 쓰는터라 단편이란 단편은 싹쓸이~ㅇㅅㅇ
그래도 오늘은 천하명월광만 올릴까 해서요.
또 쓰고 싶음 쓰겠습니다.
으하하하- 퍼가시려면
아래 글과 함께 퍼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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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TJ乃
말씀 ; 재미있게 봐주세요오오-0-
장르 ; 로맨스(=_=;)
제목 ; 천하명월광(天下明月光)
부제 ; 미소여- 안녕.
편 ; 단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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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
good next time. ^ ^♡
I love you, every body.
(고냥써봐요.=_= 영어맹이라서 이정도만.)
I am writeing 글을 쓴답니다~
가슴 아픈 사랑은 이뤄질 수 있다 by . TJ乃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재미잇어여 !=0=감동
재밌어요^ㅡ^* 근데 TJ님이 퍼가시네요=_= ; ㅎ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