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뵙는 형님이랑 친구랑 약속이 있어, 그냥남자님이 올려주신
동래 이모집 최대감 산오징어집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오징어회랑 소주한잔 기울이고 싶은 기대감에,
오징어회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어랏~~!! 양이 너무작고, 얇아서 씹히는 맛이 없었습니다.
가만히 수족관을 보니..오징어들이 전부 너무 작은 오징어였습니다.
예전에 트럭에서 10,000원에 살아있는 싱싱한 오징어 3마리 그자리어서
썽글어서 먹어면..정말 배부르게 먹고도 남았었는데..
양도 양이지만. 오징어가 씹히는 맛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가격도 그렇고, 오징어도 그렇고.영...별로 였습니다.
인터넷보고 왓다고 하니깐 사장님 자랑이 대단하시더군요..ㅡㅡ;;
오랜만에 뵙는 형님한테 맛난거 사드리고 싶었는데..실망만 하고 왓습니다.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다들.참고만.하세요...
첫댓글 동네라서 함 가볼랐는데...포기해야겠네요.ㅎㅎㅎ
애 씨가이고 올리신 그냥남자님 기분 밸로겠다~~ ^^;
그냥남자님..넓은맘으로 이해바랍니다..사람마다 취향이.다르니...기분나쁘게 할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지송..
멱살 잡꺼~ 열나~흔들어 노커 기븐 나쁘게 할 맘은 읍었따고 하믄 대나? 이그~
밥도님. 오히려 제가 죄송합니다. 좀더 신중하게 맛을 음미하고 추천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벙개에서 한번 보도록 하입시더~!
죄송할끼 머 있습니꺼??? 각자 취향 인디요 히.. 글거요? 밥도님은 밥 마니 주는 식당 소개 해줌 거이 조아가 부르르~ 떠시는 분 이십니더~ 헤~
밥도님?사장님이 머라구 자랑 하시든가요?? 억시 작은 오징을~ 얄포리 하게 썽그라가 거이 씹히는기 읍스 믄스도 가격이 쫌 비쌀끼라거 자랑 하시든가요???
ㅋㅋㅋ 할말 엄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