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토요일....저녁입니다.
회원님들 몇분과 홍원항 출조를 마치고 부지런히 달려온 아지트-팔팔수산!
좀 늦은 관계로 눈치보며 달려가니 7분 정도 모여 계십니다.
몇분 더 모여 일단, 간단히 건배를 하며 육침을 즐겨 봅니다.
화이팅 싱코~~~!
기본적으로 회집 가면 나오는 넘들...요건 뭐, 형식상...^^;
요즘 제철인 전어도 그닥 반갑지 않고...
요런 해물 모듬도 나오지만 ...ㅎㅎㅎ
요정도 나와야 음... 헐~~~! 하며 술한잔 땡겨 집니다.^^*^^
큼직한 바닷가재가 살아있네요^^;
근디.... 등딱지가 벗겨져 있습니다.ㅎㅎㅎ
앞에 머리와 다리는 끙끙대며 움직이는데....
등딱지 꼬리살을 회로 먹으라 합니다.
랍스타 회....!
색감도 이쁘고 ...
먹음직 스런 이 맛좀 볼까요...?^^*^^
한점 집어 들고,
와사비 간장에 살짝...
냠~~~~! 또, 땡깁니다. ㅎㅎㅎ
요건 머리쪽 내장입니다.
게로 치면 장이죠...^^;
요맛도 궁굼 합니다.
함 드셔 보셔요.... 아~~~! ^^;
낚시꾼들이니 회는 좀만 내라 일렀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모양은 같췄습니다.
광어 뱃살,
뭐...우럭아님 농어죠,
요건...?^^;
그런데... 이집 쥔장 고양이 신안이라 요번 육침을 위해
오리지날 무안 세발 낙지를 1접(20마리)을 준비 했답니다.
요거 솔찬이 비쌉니다.^^;
시범으로 요렇게 말아...
고양지점님이 시식을 하게 하네요...^^*^^
직접 한마리 더 말아 드시는 고양지점님...ㅎㅎㅎ^^;
요렇게 통으루 드시기도 하고...^^*^^
그런데, 요렇게 먹는건 쉽지 않아요...^^
ㅋ~~~! 멋지십니다.^^*
점점 줄어가니 바코님도 걍 손으로 통마리를 집어 드십니다.
ㅎㅎㅎ 외국인이보면 ...아~~~ㄱ ~~ㅋ~~~!
맛나게 드셨슈~~~?
한마리 남은건 제가 돌돌 말아 믁었습니다.
전어 구이도 나와 주고...
무르 읶어가는 술자리 대구와 우럭사이님이 다빈사랑님의 육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
같이 하신 회원님들 표정 사진 담아 봅니다.^^
이어 나오는 안주는 랍스타 구이 입니다.
요거 1마리면 시중 10만원 정도 한다죠? ^;
오븐에 맛나게 구워져 있는데...
게 앞발이 정말 큼직 합니다.
전 요넘 믁은 기억이 없던디...^^;
냠....!
요건 머리 부분...
치즈도 듬뿍...
전 요 다리 밑살 한점 믁었네여...에혀~~~! ^^;
굿데이님의 대박조황 갑오징어회도 나놨습니다.
살점이 정말 두툼하게 큰놈으로만 잡았습니다.
초장찍어 한점 맛보구...
이어지는 집게발주 한잔!
대구와 우럭님 고문 들어가니...
정하나님도 바로 합세 합니다.
게 앞발주? ㅎㅎㅎ
ㅎㅎㅎ 대구와 우럭사이님이 바로 선물로
천사채 가발로 선물하지요...^^*^^
어떻게, 맘에는 드셨는지....?^^;
최고 연장자이신 홀인원 고문님도 피해 갈수는 없더라구요 ㅎ~~~!
쭈~~~~우~~~~욱~~~~! ㅋ~~~!
옆으로 흘렀네요...ㅎㅎㅎ 에혀~~~! ^^
이렇게 몇시간을 즐겁게 보내며 다빈사랑님의 건배도 합니다.
참 즐겁고 잼난 육침...그리고, 정말 맛났던거 하시겠죠...?
요렇게 마시고 아주 저렴하게 돈내고 왔습니다.
ㅎㅎㅎ 비밀....
2차로 노래방을 갔지만 전 10시부터 선약이 있어 요기 남아
한잔 더하고...
같이 하신분들 잼나셨는지...?
같이 못한분들 염장이시면 담에는 육침 꼭 참석 하셔서 좋은 분들과 맛난것
많이 드시고 즐기심 됩니당~~~!
감사합니다.^^*^^
아휴 부러워라 이놈의 입이 먼지 함께하신 홴님들 부럽고 속상합니다. 육침에는 바람과 높은 파도도 필요가 없나여 다음에는 함께하도록 노력할께요. ^^*^^
그러고보니 우리 멋진이님 뵌지도 한참됐네요...보고 찌포요...멋진이님
우찌나 맛난거많고..존지..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놀았습니다.형님 담에같이 가요
슬퍼요..... 같이하기로 하고 참석 못해서...
다음 육침은 언젠가요???
일단은 송년회....
뵙고 싶었는데 왜 안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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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은 안오셔도 변...아니아니...김학도님은 오실줄 알았는데... 선사 조황란에는 김학도님이하고
많이 닮으신분이 계시던데....혹시 몰출 하셨어요
랍스터의 내장 맛은 어떨지?........
릴라님 혹시 예전에 고릴라인데 줄여서 릴라라고 하셨던 휀님 맞으신가요......
개인적으루다가 다나까상은 내장 맛이 젤루 듁음이었답니다...
다른 휀님들 안드시기에 제가 다 집어 먹었어요...애껴 먹고 말구 할께 없었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