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인가 여수 새벽바다에 출항을 하게 된것 같습니다
전에는 남해 방파제에서 도보로 밤이슬 맞으며 돌아 다녔는데
이제 도보낚시는 힘지네요! ㅠ
자! 떠나봅니다!!

시원스럽게 바다를 가르며 달려줍니다
시원해요!

섬과섬을 이어주는 다리 솔찮이 많은 다리를 지납니다~~

계속갑니다
거의 고흥권에 다온듯~~

장구통릴에 미끼는 에기라고 하는 짜가미끼(루어)


입맛이 까다로운지 다양하게 나옵니다!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그냥 아이쇼핑만~~~

같이 출항한 동료들!
배탈때는 필히 불심검문 대비해서 신분증 필참입니다
(스마트폰 촬영 신분증 인정 않됩니다)


한없이 달립니다
아직도 해가 뜨잘 않네요!

동출한 후배놈 포즈가 귀엽네요!

저도 덩어리로 한수 1kg 이 넘는 여수 돌문어 입니다!

며칠 후 큰아들 작은아들과 동출!
처음 문어하는데 걸어냅니다~~~

작은 아들도 덩어릴 걸어내네요~~~
표정을 보니 순진함이 보이네요!

연신 걸어내는 큰아들 저의 주력대를 맡겨 줬더니 처음하는데도 어신을 느끼나봐요!
그 끈적함을~~~
저의 주력대는 어택솔리드19 160B 랍니다

작은넘도 질세라 또 걸어냅니다
다음에 또 온다는데 선비가 7만~~ 원앙골에서 40분거리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저도 한문어 잡았습니다
아빠의 체면은 새워야지요~~~

작은거는 저리 삶아 냉장고로 냉동시키고요~~~

몇개는 토종닭과 함께 푹 고아줍니다

전복도 첨가해서 온식구 지인들 파티합니다~~

아 또 떠나고 싶다
여수 새벽바다~~~ 이여름에 떠나야 하는데~~~
첫댓글 한참머물다갑니다
좋은날되이소
더운날씨 잘 피하시길 빕니다!
아들과 동출에 잼났을것 같습니다 보기 좋읍니다
어느덧 애들이 성인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 흐릅니다!
조과도 기가막히고, 안주도 기가 막힙니다~~
여름엔 닭백숙 만한게 없지요!
거기에 전복문어 등등이 함께라면~~~
아
문어
두 아드님이 든든하시겠습니다.
ㅎㅎ 얼른 좀 갔으면 좋겠습니다
장가요~~~
사드셔 ㅎ
사먹는 거하고 잡아먹는거하고 맛이 같든가???~~
잡아먹는게 훨씬 맛나지요!
오~~~~~~~~~아들들과의 낚시 좃습니다 선배님 ~~~~^^
ㅎㅎㅎ
애들이었는데 이제보니 훌쩍 커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