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채용하고 싶은 대학 서열★

[이하정]

사원 채용시 선호대학, 서울대-연세대-고려대-한양대 순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0-04-27 10:04

 

 

기업들이 사원을 선발할 때 지원자의 출신학교가 채용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4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기업 668개사를 대상으로 ‘인재선발 시 선호하는 대학’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인재선발 시 출신학교가 채용에 영향을 주냐는 질문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가 59.3%, ‘영향을 준다’는 답변이 40.7%를 차지했다.

‘영향을 준다’고 답한 272개사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대학교(*개방형)에 대해 질문한 결과, ‘서울대학교’가 41.2%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연세대학교(26.8%) ▲고려대학교(26.1%) ▲한양대학교(9.9%) ▲서울소재 4년제 대학교(7.7%) ▲서강대학교(4.8%) ▲성균관대학교(3.3%) 등의 순이었다.

선호하는 이유는 ‘스펙이 좋기 때문’이 33.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공지식이 풍부하기 때문(16.9%) ▲타 대학 출신에 비해 일을 잘하기 때문(12.5%) ▲사회적으로 명성이 있는 대학이기 때문(12.1%)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하기 때문(9.9%) ▲회사 내 동문이 많기 때문(8.1%) ▲인성이 좋기 때문(5.1%) ▲기타(2.2%) 순이었다.

한편 기업 형태별로 출신학교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달랐다.

‘서울지역 대학 출신자를 더 선호 한다’고 답한 곳은 대기업(59.7%)과 중견기업(54.7%)이 가장 높은 반면, ‘출신학교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답변은 중소기업이 52.7%이 많았다.

<경향닷컴>

대기업 임원 5명중 1명 ‘최종학력 외국대학’

 

[한겨레] 서울대 12%·고대 8% 뒤이어

국내 30대 대기업 임원 다섯 가운데 한명의 최종학력은 외국대학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매출 상위 30대 대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전체 임원 2450명 가운데 최종 학력이 공개된 1926명을 조사했더니, 외국대 출신 비중이 18.7%(360명)로 가장 많았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대학 가운데는 서울대가 12%(232명)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8.0%·155명), 연세대(7.4%·143명), 한양대(5.0%·96명) 등의 차례였다.

출신 학과까지 공개된 881명 임원의 전공은 경영학(28.5%·251명), 경제학(10.7%·94명)으로 상경계열이 가장 많았고, 화학공학(8.9%·78명), 기계공학(8.2%·72명), 전자공학(6.2%·55명), 법학(6.2%·55명) 등의 순이었다. 

(중략)

공기업들, 서울 상위권 대학 출신 '선호' 여전

강용석 의원 공기업 신입사원 채용현황 분석... 고려대-서울대-한양대 순

2009년 06월 17일 (수) 11:44:35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경제 위기에 따라 공기업들의 신입 사원 채용 규모가 줄어들면서 지방대 출신 학생들의 공기업 취업문이 더욱 좁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주요 공기업 신입사원 채용 현황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9년 현재까지 한전, 가스공사, 석유공사 등 8대 주요 공기업은 총 3985명의 대졸 신입 사원을 뽑았다.

▲ 자료=강용석 의원실 ⓒ 데일리중앙

연도별 채용 규모는 감소 추세에 있으며 올해 채용 규모는 경제 위기로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주요 출신 대학별로 보면 고려대, 서울대, 한양대, 경북대, 부산대, 연세대 순으로 서울 상위권 대학과 지방 국립대의 비중이 전체의 37%로 높게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채용 규모가 가장 큰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우 전국에 걸쳐 비교적 고른 채용 분포를 보이고 있으나, 그밖의 경우 주로 수도권 대학 출신을 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랜드의 경우 강원관광대에서만 101명을 뽑아 지역 출신 대학에 가산점을 많이 주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관동대(50명), 강릉대(46명), 강원대(45명) 등에서도 강원랜드 입사자가 눈에 띄게 많았다.

출신 전공별로 살펴보면, 전기 및 전자를 중심으로 한 이공계가 2659명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상경 및 어문 계열 중심의 문과 출신은 853명으로 21%에 그쳐 대조를 이뤘다.

강 의원은 "공기업 선진화 정책에 따라 공기업들이 전체 정원수를 감축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신입사원의 채용규모가 감소해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학생들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공기업들은 신규 채용을 최대한 선에서 유지해 청년실업문제에 숨통을 터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에 대해서도 "공기업들의 신규채용을 늘릴 수 있도록 단계적인 정원 감축 등의 재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 한국전력 등 우리나라 주요 공기업들은 신입 사원을 뽑을 때 서울 상위권 대학 및 지방 국립대 출신자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강용석 의원실) ⓒ 데일리중앙

한편, 강 의원은 지난주부터 공기업을 직접 방문해 CEO 및 인사담당자, 신입 사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각 공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과 채용 현황 등을 블로그(http://blog.naver.com/equity1)에 연재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 방문 내용이 지난 12일 처음 블로그에 게재된 뒤 강 의원의 블로그에는 하루 평균 3000명에 가까운 블로거들이 찾아오고 있다.

★ 공기업 합격자 출신대학 순위 ★

1. 고려대 185명

2. 서울대 183명

3. 한양대 163명

4. 경북대 159명

5. 부산대 145명

6. 연세대 141명

★ 공기업 기관장 115명 출신대학 순위 ★

1. 서울대 40.0%

2. 고려대 13.0%

3. 연세대 7.8%

4. 한양대 6.1%

5. 영남대 4.4%

6. 한국외대,중앙대,동아대 각 2.6%

9. 서강대,성균관대,부산대,명지대 각 1.7%

채용 선호대학, 서울대-연세대-고려대-한양대 순
	학교 보는 기업은 10곳 중 4곳…나머지 6곳은 "학교 안 봐"
		김대희 기자 / 2010-04-27 09:21:39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기업 10곳 중 4곳은 인재선발 시 지원자의 출신학교가 채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668개사를 대상으로 '인재선발 시 선호하는 대학’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인재선발 시 출신학교가 채용에 영향을 주냐는 질문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가 59.3%, '영향을 준다’는 답변이 40.7%를 차지했다. 

'영향을 준다’고 답한 272개사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대학교에 대해 질문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학교가 41.2%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연세대학교(26.8%), 고려대학교(26.1%), 한양대학교(9.9%),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7.7%), 서강대학교(4.8%), 성균관대학교(3.3%) 등의 순이었다. 

선호하는 이유로는 '스펙이 좋기 때문’이 33.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공지식이 풍부하기 때문(16.9%), 타 대학 출신보다 일을 잘하기 때문(12.5%), 사회적으로 명성이 있는 대학이기 때문(12.1%),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하기 때문(9.9%), 회사 내 동문이 많기 때문(8.1%), 인성이 좋기 때문(5.1%), 기타(2.2%) 순이었다. 

한편 기업 형태별로 출신학교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달랐다. 

'서울 지역 대학 출신자를 더 선호한다’고 답한 곳은 대기업(59.7%)과 중견기업(54.7%)이 가장 높지만 '출신 학교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답변은 중소기업이 52.7%로 가장 많았다

기업 63%, '채용 시 선호하는 대학' 있다

60% 이상의 기업이 ‘특정학교, 특정학과’ 출신의 인력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전문업체 인크루트가 상장•등록사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기업의 63%가 선호하는 ‘특정 대학과 특정 학과’가 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비명문대 비인기 학과를 전공한 졸업자들은 취업이중고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이 선호하는 대학 1 순위는 연세대였으며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서울대 등의 순이었다. 또한 기업이 선호하는 대학의 대부분이 서울권의 중상위 대학에 몰려 있었으며 지방출신 대학 졸업자를 꼽은 기업은 6%에 그쳤다.

해당 대학 출신자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학교(학과)출신자 중 능력을 검증 받는 사람들이 사내에 많기 때문이 74.6%로 가장 많았다. 단순히 인지도가 있는 대학이기 때문이라는 답변도 11.1%였으며 업무에 바로 투입가능하기 때문이 7.9%, 회사와 성격이 맞아서가 3.2% 등이었다. 

또한 선호하는 학과는 경영, 경제 등 상경계열이 1위였으며 전기•전자공학이 그 뒤를 이었다. 영문이 3위, 법학이 4위였으며 신문방송, 화학공학, 기계공학 등이 공동 5위였다.

채용한 신입사원에 대해 만족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 기업의 절반 가까이(4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기업들이 채용 후 만족하는 이유로는 44.9%가 ‘성실하고 열정이 많아서’라고 답했다. 이는 대부분 기업이 신입에게 바라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신입다운 성실함과 열정임을 보여줬다. ‘학교 교육이 실무 위주’였기 때문도 22.4%나 됐으며 ‘글로벌한 업무 능력이 많아서’가 14.3%, ‘업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이라서가 10.2%였다.

신입이 배워왔으면 하는 점에 대해서는 기업의 46%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를 꼽아 인성을 가장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실무관련 지식과 경험을 꼽은 기업이 31%로 업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경력 같은 신입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밖에 창의력(11%), 외국어(9%), 커뮤니케이션 능력(3%) 등을 꼽았다.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은 대학 (중앙일보 대학평가 2010)

순위	대학
1위	고려대 (11.22점)
2위	연세대 (10.82점)
3위	서울대 (10.03점)
4위	한양대 (9.08점)
5위	서강대 (8.85점)
6위	중앙대 (8.03점)
7위	성균관대 (7.73점)
8위	경희대 (7.09점)
9위	부산대(6.07점)
10위	경북대(5.44점)
11위	인하대(5.12점)
12위	건국대(4.50점)
13위	이화여대(4.16점)
14위	한국외대(4.15점)
15위	서울시립대(3.59점)

입사 땐 학벌, 승진 땐 능력 따져

상장사 인사팀장 55명이 말한다
“학벌 나빠도 임원 될 수 있다” 91%…지방대 출신 비율 38%

▶면접을 보기 전 지원자가 초조한 마음으로 예상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하고 있다.

나쁜 학벌은 좋은 회사 취업에 장벽으로 작용할까? 출신 대학은 과연 취업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상장사 인사팀장 55명의 대답은 크게 엇갈렸다. 능력·성적을 떠나 출신 대학이 귀사 취업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는 대답이 49.1%, “그렇지 않다”가 50.9%였다. 절반가량이 출신 대학 비중이 높지 않다고 밝힌 셈이다. 참고로 응답 기업 55곳 중 54곳이 입사지원서에 출신 대학명을 적도록 하고 있었다. 

이 질문에 “매우 그렇다”고 대답한 회사는 10.9%에 달했다. 이는 신규 채용 때 ‘학벌’이 무시 못할 조건임을 시사하고 있다. 실제로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70.9%)이 “신입사원을 뽑을 때 출신 대학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한 기업 인사팀장은 “출신 학교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입사 후 차별은 바람직하지 않으나 채용시에는 의미 있는 판단 근거”라고 밝혔다. 

고대·연대·서울대 순으로 선호 

그렇다면 어느 학교가 이른바 ‘채용 시 유리한 대학’일까? “귀사가 선호하는 대학 다섯 곳을 적어 달라”는 질문에 인사팀장은 고려대(70.9%), 연세대(69.1%), 서울대(58.2%), 한양대(58.2%), 성균관대(40%) 순으로 꼽았다. 

기업들 이공계 한양대생, 인문계 고려대생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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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聯合)) 黃在成 기자 = 기업들이 이공계는 한양대생을, 인문계는 고려대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리크루트사가 최근 1백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채용인원 상위 10개대학에 대한 설문조사(복수응답)를 실시한 결과, 한양대학교는 총 유효응답 1천47표의 8.8%인 92표를 얻어 전체 대학 중 수위를 차지했다.

한양대는 특히 이공대생을 많이 채용하는 건설, 의학.섬유.석유, 조립.기계, 전기.전자.통신, 금속.광물 계열의 기업들로부터 많은 표를 받았다.

전체 2위를 차지한 고려대(8.3%, 87표)의 경우 그룹, 무역.유통.운송, 금융, 제지.가구.출판 등 인문계생을 주로 선발하는 기업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기업들이 선호하는 대학은 성균관대(6.8%), 연세대(6.5%), 중앙대(5.3%), 서울대(4.7%)의 순이었으며 지방대학은 부산대(4.3%)와 경북대(4.0%)가 10위안에 포함됐다.

한편 기업들의 여대에 대한 선호도는 매우 낮아 여대중 가장 높은 표를 얻은 이화여대도 1.3%에 불과한 14표를 얻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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