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가 2015녀 3월기 2223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2조7862억엔으로 전년에 비해 4.8% 감소했다.
LCD-TV 판매부진과 샤오미 등에의 중소형 LCD 납품 중단 외에도
그리고 미국 등 태양광사업의 적자가 크게 작용했다.
이로 인해 샤프는 59억엔의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미츠비스UFJ등 주거래은행 등에 대해 우선주 발행을 통해 2000억엔의 지원금을 받고
기업재생펀드로부터도 250억엔의 우선주 발행을 통해 손실을 보전할 계획이다.
그 대가로 자본금은 1218억엔을 5억엔으로 감자하기로 했다.
한편, 일본 도시바는 분식회계 의혹으로 주가가 20% 이상 급락했다.
도시바는 제3기관에 의한 긴급조사를 통해 3개 사내컴퍼니(전력시스탬, 사회인프라시스템, 커뮤니티솔루션)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누계 500억엔의 공사원가를 과소계상한 것으로 보인다고 잠정적으로 발표했다.
정확한 회계분식 사실은 최종 조사가 끝나면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바 주가는 회계분식 발표 직후에 500엔을 넘던 것이 400엔 밑으로 급락했다가 5월 14일 현재 428엔으로
반등한 상태이다.
첫댓글 분식회계라..
의외로 일본 기업들 분식회계 이런것으로 불투명한거 같읍니다.
삼성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