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아는것이힘인세상
아직도 너무 화가난다 여시들은 이런 일 당하지 말라고 글써봐
밑에 글은 부동산카페에 올린글이야
부동산법이나 청약이야기는 내가 인터넷으로 찾아본거라 실제랑 다를수도있어
필요하다면 녹취본도 올릴게
부동산 카페에 올리느라 최대한 참고 썼는데
설명의 의무 무시, 정당한 설명을 요구하였더니 계약 일방적파기 택시비 하라며 꺼낸 오만원
겉모습을 보고 판단한 그 언행들
몇일동안 너무 머리가 아프다.
나는 내가 겪었던 일이 다른 여시들이나 젊은 사람들이 겪는게 너무 화가나고 치가 떨려서 내가 할수있는 한 민원도 넣고 여러곳에 알릴 생각이야
이 글은 단순 비방 및 영업방해의 목적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작성하는 글을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마곡쪽에서 직장을 다니는 20대 회사원입니다.
마곡,마곡나루,발산쪽에 월세 오피스텔 구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어제 월세 계약을 하러갔다가 부동산에게 불쾌했던 일을 겪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직방을 통해서 매물을 보았고, 먼저 연락을 했더니 안심번호로 갔는지 바쁘다며
제 개인번호를 묻고 조금 뒤에 다시 연락을 해주셨습니다.
문자로 이것 저것 물어보는 과정에서 "ㅇㅇ씨 공부하시네요~"라는 워딩이 저에게는 약간 불쾌하기도 했습니다.
결혼할 남자친구와 직장이 가까워서 오며가며 같이 지낼 곳이였기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대신 연락을 넘겨주었고 어제 퇴근을 하고 시간을 내서 부동산에 갔습니다.
저희에게 가자마자 갑자기 똑같은 매물을 본 사람이 있으니 같이 방을 보러가야겠다고 하더군요
사전에 아무말도 없었습니다. 물론 선택권은 저희에서 먼저 준다고는 하셨습니다.
오며가며 가는 곳도 혹여 나중에 채광문제로 곰팡이나 난방값이나 더 나올까봐 방향을 물어봐도 심드렁하게 이런곳은 그런거 신경 안 써도 된다고 굉장히 얼굴을 빤히 보셨는데 기분이 나빴습니다.
제가 건설회사에 다니기 때문에 기본적인건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에 더 자세히 물어봤던건데 제 생각이지만 계약자 입장에서 이런걸 따져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매물이 싸게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점검하는걸 무시해도 되는겁니까?
3개 집을 보여준다고 하였고 1,2번째중 2번째집이 맘에들어 3번째 집은 가지않고 2번째집으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1번째집은 벽지 뜬곳이 있는데 뭐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곰팡이 안쓴다고 근데 살다가 곰팡이 쓸게되면 저희가 책임을 져야하는부분 아닙니까?
2번째 집은 짐이 아직 빠지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집 상태를 확인을 못했고, 짐 이 빠지고나면 본인이 직접 가서
"객관적시선"으로 점검을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부분도 객관인지 주관인지 임차인도 같이 판단을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계약을 하면서 찝찝한부분이 많아서 이것저것 여쭤본것도 많았습니다.
되게 별거 아니라는듯이 모든걸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예를들어 지금 주거형오피스텔을 하나 임대받은 것, 월세계약과 청약에 관련된 것
저는 인터넷으로 찾아볼 수 있었지만 전문가분이시니 믿고 물어본 것도 있었습니다.
귀찮으셨는지 그냥 "상관없다"로 답변을 막았습니다.
월세계약이 있으면 나중에 주공아파트 청약에서는 제약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을 흘려말했습니다. 제가 필요한건 그런정보였습니다.
특약을 이야기 하면서는 계약일도 1년으로 지정을 했고, 1년뒤에 재계약시 5%로를 상향하겠다고 하여
여기에 대해 더 물어보니, 5%가 기준이고 집값이 워낙 싸게 나왔기 때문에 이렇게 받는거라 라고 말을 했습니다.
1년뒤 시세를 제가 알까요?
임대차보호법에 찾아봐도 임차기간은 2년이고, 임차인이 1년 더 살겠다고 하면 계약이 1년 되어있더라도 법이 2년이기 때문에 그 계약기간은 무효인 것 정도는 충분히 찾아보고 갔습니다.
또 1년마다 5%인상은 임대인 희망사항이고 임차인인 제가 거부를 하면 소송을 통해서만 가능하는걸 알고 물어본거였습니다.
밑에 댓글에 여시가 임대사업자는 1년계약 5%라고 알려줬어. 그리고 심지어 5%이상이 될수도 있다고 말을 했고 남자친구가 그부분에 대해서 물어보니, 그건 이 매물이 싸게나와 그렇다고 했어
그냥 무작정 "5% 올리는것이 법이다" 라고 말하셨고 '차암증감청구권' 에 대한내용은 하나도 없었으며 매물이 싸게나와 그렇다는 말만 했습니다.
그리고 자리로 가셔서 특약 조건을 쓰는건지 계약서 쓸때 했던 말들을 저희에게 말하면서
계약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면 안되냐길래 50만원만 입금하겠다고 했습니다.
원래 부동산 이렇게 특약계약을 쓰는겁니까?
그렇게 계약서를 가지고 오셨고 월세가 51만원인데 52만원으로 계약서를 만들어왔습니다.
찍찍긋고 수정하면 안되냐기에 거기서부터 참..
다시 계약서 만들기를 요구드리자 느낌이 이상해서 계약을 하기 싫다고 하셨습니다.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고 2시간동안 퇴근해서 집보러다니고, 계약서까지 쓰는 시간도 억울한채
여기서부터는 녹취를 했습니다. 계약을 파기한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첫번째는 집을 더럽게 쓸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두번째는 월세를 밀릴 것 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1년이나 살 집에 대해 세세하게 묻는 게 이상한가요?
겉모습보고 진상으로 몰고가는 모습 조차 너무 불쾌했습니다.
나중에는 택시비 하라며 오만원을 꺼냈습니다.
정말 인격모독까지 느꼈습니다.
굳이 어디회사를 다니고 무슨일을 하며 이런 말까지 해야하나 싶어서 이야기를 안 해서 그랬던 겁니까?
그 누구라도 이렇게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알아야 할 정보를 묻는 걸 "굳이" 알아야 할 정보로 생각하는겁니까?
화를 좀 삭히고 글을 쓰는 내내 오히려 제가 그 부동산과 계약을 안 해서 더더욱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대기업을 다니고, 외제차를 타며 이런말을 구구절절 했으면 의심없이 계약을 해주었을까요?
이세상에 그런 어른들이 살고있는게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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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샤 진짜 욕봤다....;;; 여기 혹시 어딘지 알려줄수있어?ㅜㅜ 나 낼부터 마곡나루쪽 부동산 돌아다니려는데 무섭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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