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신의가오가있기를
여시들 안녕
난 혼자사는 20대 후반 직장인이야
밀가루와 기름진 고기를 매우 좋아하지만,,,,
위가 좋지않아 최대한 영양이 균형잡힌 식사를 하려고 해
플레이팅이나 데코보다는 한끼 든든히 먹는 그런 스탈루다가...^^^^^

평일 퇴근 후 해먹을거 없을때 만만하게 해먹는 당근밥,,,,
당근 채썰어 볶다가 소금넣고 들기름 섞어 먹으면 꿀맛

배추가 남아돌아서,,,
겉절이처돌이라 양념맹글어 무쳐보고
열무냉면에 대패삼겹 꾸워서 먹었어

강된장에 양배추쌈,,,
강된장 양념 시중에 팔기도 하는데 그냥 된장2+고추장1+다진마늘 섞어도 맛나더라구

나왔다 나으 최애 떡볶이,,,,밀가루 포기 못해
신전 레시피로 만들고 참치마요컵밥 따라해보았따.

나혼산 경수진보고 따라산 미니화로에 삼겹 크,,,,
작아도 대패삼겹 잘만 구워지긴 하는데
10분만에 불꺼져서 밥먹다말고 불갈아줘야돼

삼겹살 지분율 실화,,?
미나리랑 다시마랑 함께 먹는 삼겹살,,,, 최고야ㅠ

메뉴 고민될땐 만만한 돈까스,,, 에프로 돌리면 아주 그만이지요
백종원 골목식당 솔루션 따라서 청양고추랑 같이 먹었는데
느끼함 다 잡아줘 존맛

바질토마토샐러드+양념오뎅,,,,,
뜬금포지만 나름 꿀조합

감자가 남아돌아서 만들어본 감자고로케와 비빔면.
그리고 다신 만들지 않았지,,,,

멸치육수에 간장+설탕으로 국물맛내고
야채 때려넣고 소고기 넣은 샤브샤브,,!

길거리 닭꼬치 사와서 샤브샤브랑 먹으면
허접 이자카야 탄생

지금까지 보면 알겠지만 입맛이 매우 한국적인 것...^^^^^
그러다 가끔 주말에 브런치 해주고
어메리칸느낌 내며 자아도취....rgrg?

광주 별미라는 상추튀김 !
손이 좀 가긴 해도 너무 맛있어ㅠㅠ
오징어튀김에 간장양파 만들어서 상추에 싸먹으면 돼

떠먹는 감자피자를 만들어보았,,,,,
좀 많이 까맣네 ^^;;

그래도 속살은 하얗다굿,,,,,

골목식당 거제편 보고 몇주를 앓다가 만들어본 톳김밥
톳을 진짜 과하다 싶을정도로 넣어야
톳맛이 그래도 좀 나더라
맛은 진짜 있어!!!!

단면은 요럼

대패삼겹살 덮밥

배추가 남아돌아서 2탄.....
배추찜 + 오징어파전

오므라이스 !
소프영상보고 따라했는데 그럴싸해서 뿌듯쓰,,,
위에 하얀건 생크림이야

다귀찮을땐 나물 다때려넣은 비빔밥~~

떡볶이,,,, 맥주안주로도 체고지요,,,

사놓은 통조림 콩이 아까워서 시도해본 부대찌개 !
스팸과 통조림 콩과 아무 야채(혹은 버섯)만 있으면 가넝한,,,

흠 라면이 초큼 우동스럽군요,,,
요기까지야 ㅎㅎㅎㅎ
별거없지만 봐줘서 고마워
문제있을 시 수정하겠음
와 일단 반찬이 한가지가 아니라는게 너무 놀라워...그리고 되게 다양하고 건강하게 먹는다! 나도 참고해야지
와 엄청 부지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