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세상은 얼마나 편해지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누군가가 이미 만들어 놓았다.
감사한 일이다.
하이볼을 마신 이후로 이 모양이다.
탄산수병들.
마트에 갈 때마다 일일이 사는 것도 귀찮고 새로운 탄산수를 경험하고 싶은 마음에 주문한 탄산수들.
편하게 마시고 있지만 지구에게는 항상 미안했다.
쓰레기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반신반의 하면서 주문한 소다스트림 스피릿.
https://youtu.be/rEUZajINJSw
정말 사용법이 간편하다.
그리고 중요한 탄산.
꾹꾹 잘 들어간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탄산수보다 월등하고 태국제품 수준이다.
비용은 들었지만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서 대만족.
지구는 소중하니까.
첫댓글 편리해서 좋은건 아는데
대한민국 쓰레기장으로
변해가는게 걱정입니다
생수병, 맥주 페트병, 막걸리병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너무 많이 배출해서 지구에게 미안한 감정입니다.
막걸리는 예전처럼 주전자에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ㅎ
기회님...!
방긋...?
요즘 아무리 존 정수기 물과
맛잇는 음뇨수가 마니 나오지만
어릴적 여름날 션한 지하수물에
당원 타먹던 그맛에 비길거가 못돼유...ㅋ
어우~~
션한 지하물에 당원.
상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