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하루에 14시간씩 일만하며 지내는 따분한 일상에 "월요일은 쉬지말고 무조건 나가서 뭐라도 하자."를 목표로 삼은지 1년...<br>10년간 매주 등산하다가 장사 시작하고 5년동안 등산도 못하고...ㅠㅠ<br>최근에는 명산100을 시작하여 평화누리길 시작이 좀 늦어 졌습니다. 앞으로는 격주로 명산100과 평화누리길을 해보려 합니다. <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2BE425BA205FB2D" class="txc-image" id="A_99F2BE425BA205FB2D19FD"/></p><p class="cafe-editor-text">청량리에서 대명항이 대중교통으로 그리 먼줄 몰랐네요. 3시간이나 걸리다니...<br>오후 3시반에 도착하여 인증샷부터 시작합니다.<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C9C4D5BA205FD0E" class="txc-image" id="A_998C9C4D5BA205FD0E7075"/></p><p class="cafe-editor-text">시간이 늦어서인지 시작부터 끝까지 혼자 걸었네요. 이 이정표에서 김포 담당이신 이강대 선생님도 만나뵙습니다. 10월에 걷기축제 때문에 바쁘시더라구요. 대화중 선배님들이 핀버튼은 담당관님을 만나야면 습득 할 수 있다는 얘기가 떠올랐죠. 하지만 담당관님이 지금은 없다고 담에 꼭 전화 주시라고 하셨네요. 다음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 핀버튼은 다음 기회에...^^*<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0DC455BA205FF23" class="txc-image" id="A_9910DC455BA205FF238282"/></p><p class="cafe-editor-text">약간 지루하게 평탄한 철책길을 계속 걷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GOP에서 군생활을 해서인지 여기 경계근무는 참 편하겠구나. 난 산꼭대기에서 맨날 뛰어 다녔는데... <br>요즘은 펀치볼두 일부 개방되어서 올라갈 수 있다고 하던데 나중에 꼭 가보고 싶네요.<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8FE425BA206014C" class="txc-image" id="A_99B8FE425BA206014C64A0"/></p><p class="cafe-editor-text">여기서부터는 해가 떨어지기 시작해서 거희 속보로 이동 했습니다. 해 떨어지면 통제할까봐요.<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4744E5BA2060230" class="txc-image" id="A_9914744E5BA2060230A323"/></p><p class="cafe-editor-text">점점 걸음은 빨라지지만 좋은 경치에 사진은 찍어야겠죠.<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E01495BA2060434" class="txc-image" id="A_990E01495BA2060434316C"/></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D1C4A5BA2060501" class="txc-image" id="A_994D1C4A5BA20605017B82"/></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8A7495BA2060516" class="txc-image" id="A_9928A7495BA2060516A760"/></p><p class="cafe-editor-text">강화대교가 보이는걸 보니 다 온거 같아서 좋더군요.<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ED2445BA206071E" class="txc-image" id="A_990ED2445BA206071EC1C0"/></p><p class="cafe-editor-text">뭔가 성벽이 보이고... 이게 남문인가 보구나 했죠.^^ 아~ 다왔구나.<br><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2A64A5BA2060715" class="txc-image" id="A_99A2A64A5BA2060715F5EF"/></p><p class="cafe-editor-text">7시01분에 2코스앞에 도착~!<br>담에는 집에서 일찍 나와야겠어요. 성동검문소는 3000번 타면 오지만 애기봉에서 서울 가는게 문제인듯 하네요. 교통편을 보니 마을24번 배차 시간이 1시간 간격으로 나오던데...ㅠㅠ 벌써 걱정이네요.<br><br>걷기 좋은 가을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길만 걸으시길... 곧 추석이니 한가위 잘 보내세요~ <br>담에는 걸으면서 회원분들 1명이라도 마주치면 좋겠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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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71023님의 평화누리길 도보 시작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청량리에서 사업을 영위하시느라 절대시간이 부족할텐데 군대 GOP 근무 경력에 100대 명산 산행도 격주로 도전하시니 우리 평화누리길 트레킹도 월 2회면 반년 내로 완주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김포(3) - 고양(2) - 파주(4) - 연천(3) 각구간 지킴이 선생님(경기관광공사)들과 많은 선답자들께서 코스 들머리/날머리 접근 대중교통편 안내도 게시판에 풍부하게 등재되어 있으니 유용하게 활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청량리에서 길나섬 하시니까 오히려 연천구간이 가깝게 느껴지겠습니다. 작년 10월 20일(저는 일산 거주) 제3차 종주 첫날, 저도 김포대명항에서 오후
(계속) 3시 4분에 출발해서 12km 정도 포내리펌프장을 지날 때 강화도 서쪽으로 해가 지기 시작해 땅거미가 지고 있어 거의 뛰다시피 그러나 사진은 130여 장을 찍고 3시간 수초만에 문수산성 남문 및 해병대 성동검문소 앞 2코스(조강철책길) 아치 퍼걸러 앞에서 인증 셀카를 찍었었군요. 맨발71023님보다 한달 늦은 밤이 긴 10월 20일 이니까 저는 1시간 빠른 오후 6시 경에 도착했지만 이미 사위가 어두워 졌답니다. 꾸준히 걸으셔서 12코스 아니 13코스까지 완주하시길 소망하고 응원합니다. 잘 하실 수 있어요.
네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도 사진을 132장 찍었는데 1코스가 그런가 보네요. 다음 주는 가야할 산이 있어 다다음 주나 2코스에 갈듯합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아~ 그리고 제가 평화누리길 종주 끝내면 해파랑길을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전에 카페에서 선배님 가방에 해파랑길 리본을 봐서요. 해파랑길은 검색해도 홈페이지는 나오는데 어플이나 카페 같은게 없는거 같아서요.
@맨발71023님, 네에 반갑습니다. 2코스(조강철책길)는 평화누리길 12개 코스 중 가장 짧은 8km에 불과하고 문수산 산행도 처음 500m만 가파르고 홍예문(정상 장대지 -400m)부터는 내리막길이니까 전혀 부담 없는 코스랍니다. 산행을 잘 하시니 문수산 정상에 올라 북한 황해남도 개풍군(판문군)도 한번 조망하고 내려 오셔도 좋을 듯. 우리 명절 한가위 풍성한 추석 보내십시오.
@맨발71023네 그러세요. 저도 해파랑길을 영덕구간 23코스까지 걷다가 대학강의 외에 시니어기업에 재취업 하는 바람에 일단 중단했는데요. 아는 범위 내에서 후기 및 코스 GPS Track 자료를 보관하고 있으니 맨발71023님께 드리겠습니다. 서울둘레길이나 고양누리길과 같이 모바일 앱은 없는 듯 하고 온라인 카페는 찾아 보면 있겠지만 워낙 장거리 770km 10구간 50개 코스라서 해파랑길 전용카페보다는 여기 경기도 평화누리길 [자유게시판]이나 서울둘레길 길동무 Daum Cafe, 그리고 해파랑길 개설 참여하셨던 발도행(발견이의 도보여행) 다음카페 카테고리에 해파랑길은 물론 스페인 산티아고 까미노(순례길) 게시판이 마련되어 있으니 가입해서 참고!
첫댓글 이제 시작 하시는군요 ! 많은 응원 드립니다. 그리고 2코스는 문수산을 등반 하셔야 됩니다. 다른코스와 달리 약간 어렵더라구요! 참고 하심 좋을 듯 합니다 .
감사합니다. 철책 걸어오면서 문수산을 바라봤죠. 꼭대기에 뭔가 있는거 같던데 재미있을꺼 같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제.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댁에. 잘. 들어. 가셨는지요.☆~☆
항상. 평화누리길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 덕분에 물도 잘 마시고 잘 왔습니다. 3000번 버스 한대가 그냥 안서고 가버려서 당황 했지만요. 걷기대회 준비 잘하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맨발님의 평화누리길
첫번 출정를 축하드리며
12코스까지 멋지게 종주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맨발님 화이팅!!!
네 감사합니다. 차편 계획을 잘 짜야할꺼 같아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있죠.
평화누리길에 첫발을 내딛였으니 반은 하신거죠?
누구나 처음엔 부담을 갖게되지만 곧 익숙해질겁니다.
완주 하는그날까지 남은길을 화이팅으로 응원 합니다.
100명산도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걷는거야 늘 익숙하죠. ^^ 선배님도 늘 즐거운길 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힘찬 박수로 완주를 응원합니다.
맨발71023님의 평화누리길 도보 시작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청량리에서 사업을 영위하시느라 절대시간이 부족할텐데 군대 GOP 근무 경력에 100대 명산 산행도 격주로 도전하시니 우리 평화누리길 트레킹도 월 2회면 반년 내로 완주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김포(3) - 고양(2) - 파주(4) - 연천(3) 각구간 지킴이 선생님(경기관광공사)들과 많은 선답자들께서 코스 들머리/날머리 접근 대중교통편 안내도 게시판에 풍부하게 등재되어 있으니 유용하게 활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청량리에서 길나섬 하시니까 오히려 연천구간이 가깝게 느껴지겠습니다.
작년 10월 20일(저는 일산 거주) 제3차 종주 첫날, 저도 김포대명항에서 오후
평화누리길 1코스를 늦은시간에 출발하여 혼자 걸으셨네요.
시작이 반이라고 합니다.
이제 종착지인 역고드름까지 화이팅~~~
네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계속) 3시 4분에 출발해서 12km 정도 포내리펌프장을 지날 때 강화도 서쪽으로 해가 지기 시작해 땅거미가 지고 있어 거의 뛰다시피 그러나 사진은 130여 장을 찍고 3시간 수초만에 문수산성 남문 및 해병대 성동검문소 앞 2코스(조강철책길) 아치 퍼걸러 앞에서 인증 셀카를 찍었었군요. 맨발71023님보다 한달 늦은 밤이 긴 10월 20일 이니까 저는 1시간 빠른 오후 6시 경에 도착했지만 이미 사위가 어두워 졌답니다.
꾸준히 걸으셔서 12코스 아니 13코스까지 완주하시길 소망하고 응원합니다. 잘 하실 수 있어요.
네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도 사진을 132장 찍었는데 1코스가 그런가 보네요. 다음 주는 가야할 산이 있어 다다음 주나 2코스에 갈듯합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아~ 그리고 제가 평화누리길 종주 끝내면 해파랑길을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전에 카페에서 선배님 가방에 해파랑길 리본을 봐서요. 해파랑길은 검색해도 홈페이지는 나오는데 어플이나 카페 같은게 없는거 같아서요.
@맨발71023 님, 네에 반갑습니다.
2코스(조강철책길)는 평화누리길 12개 코스 중 가장 짧은 8km에 불과하고 문수산 산행도 처음 500m만 가파르고 홍예문(정상 장대지 -400m)부터는 내리막길이니까 전혀 부담 없는 코스랍니다. 산행을 잘 하시니 문수산 정상에 올라 북한 황해남도 개풍군(판문군)도 한번 조망하고 내려 오셔도 좋을 듯.
우리 명절 한가위 풍성한 추석 보내십시오.
@맨발71023 네 그러세요.
저도 해파랑길을 영덕구간 23코스까지 걷다가 대학강의 외에 시니어기업에 재취업 하는 바람에 일단 중단했는데요.
아는 범위 내에서 후기 및 코스 GPS Track 자료를 보관하고 있으니 맨발71023님께 드리겠습니다. 서울둘레길이나 고양누리길과 같이 모바일 앱은 없는 듯 하고 온라인 카페는 찾아 보면 있겠지만 워낙 장거리 770km 10구간 50개 코스라서 해파랑길 전용카페보다는 여기 경기도 평화누리길 [자유게시판]이나 서울둘레길 길동무 Daum Cafe, 그리고 해파랑길 개설 참여하셨던 발도행(발견이의 도보여행) 다음카페 카테고리에 해파랑길은 물론 스페인 산티아고 까미노(순례길) 게시판이 마련되어 있으니 가입해서 참고!
@앵베실 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은 평화누리길부터 끝내고 무엇을 할지 정해야겠네요.
저도 응원드립니다. 꼭 완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위의 여러 분들에게도 많은 가이드와 홍보를.....
그래야 길이 더욱 좋아집니다..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잘 오셨습니다.
고집(?)있는 평화누리길 이기에~
보상(?)이 되실것입니다.
종주 응원 합니다.
파이팅~~
평화누리길 입성을 축하드리고 완주를 응원합니다
핀버튼은 정모참여하시면 지급해드리고 있습니다 ^^
월요일만 시간이 되서 정모는 평생 못 갈듯합니다.
평화누리길에 첫발을 내딛으신 맨발71023님 환영합니다.혼자 도보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염하강철책길의 멋진풍경 잘 감상했습니다. 남은구간 멋진걸음 하시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축하드려요
누리길 나섬을 ..
길은 멀지만 하나하나 완주하는 그 기쁨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느끼지 못할 값진 경험
전 양주에서 ~ ㅎ
같은 1호선 라인이라 반가워요!
쭉 이어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