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니니니입니다.
전에 수지카메라인 캐논 파워샷 SX500 IS 을 사용해보고 싶어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쭉빵카페 체험단에 뽑혀 그 다음 버전의 카메라인 캐논 파워샷 SX510HS 를 체험하게 되었어요 ~
원했던 제품인만큼 자세하고 성실하게 한달동안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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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휴대성의 캐논 SX510HS 은 패키지마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네요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점은, 저 위에 '한국사진기자협회 공식추천제품' 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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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꺼내보았습니다.
DSLR과 똑닮은 디자인의,
작지만 야무진 기능을 가진 하이엔드 카메라 캐논 SX510H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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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크기가 작다보니 렌즈도 약간 작아요
하지만 렌즈가 작다고 기능도 떨어져선 안되겠죠?
작은 렌즈로도 다른 큰 카메라 못지 않은 성능을 자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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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SX510HS의 액정은 터치스크린이 아니에요.
하지만 조금 사용하다보니, 카메라가 작은편이라 터치스크린이었다면
오히려 불편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카메라의 버튼들은 디지털카메라 사용이 익숙치 않은
저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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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윗부분에 살짝 튀어나온 부분을 들어올리면 플래시가 나옵니다.
플래시도 카메라 크기에 맞춰 아담하네요.
그래도 제 기능은 확실하게 하고 있어서 참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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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더 자세히 소개해드릴텐데 캐논 SX510HS에는 이런 모드들이 가능합니다.
AUTO로 두고 촬영하는 것도 편리하고 좋지만,
요즘 저는 이것저것 다 만져보고 설정해가며 사진을 찍고 있어요.
여러모드로 찍어서 비교하며 열심히 카메라를 익히고 있습니다.
찍은 사진들은 앞으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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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바 보이시나요?
줌을 얼마나 당겼는지 보여주는 바 인데요,
아무리 줌을 당겨도 사진이 깨지지 않는데 캐논 SX510HS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공연장이나 경기장에서 촬영할 때 빛을 발할 것 같은 캐논 SX510HS 입니다!
자리가 멀다고, 3층이라고, 연예인이 내 구역 근처론 안온다고 우울해하지 말고
이제 줌 당깁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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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만큼 가벼운 캐논 SX510HS은 한 손으로 들고 사진 찍기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셀카 찍고 싶은데 카메라 무거우면 두 손으로 들어야 하고...
겨울이라 두툼한 옷 입으면 팔 잘 안 올라가고... 그러잖아요...?
캐논 SX510HS은 두 손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한 손으로도 충분히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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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들기에 버겁지 않아 보이죠?
제 손이 큰게 아니라 카메라가 작은 겁니다...ㅎㅎ
가로 10cm, 세로 7cm 로 굉장히 작은 크기예요.
신용카드와 비슷한 크기로 휴대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아무리 가벼워도 크기 크면... 가방 공간 많이 차지하면...
안들고 다니게 되잖아요...?
캐논 SX510HS은 그냥 가방에 쓱 넣어두고 필요할때 꺼내서
사진 찍으시면 됩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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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봐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DSLR과 닮은 디자인이라 그립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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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버튼은 '프레이밍 어시스트' 버튼입니다.
버튼을 이용하면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도 손쉽게 할 수 있는데요,
콘서트장이나 경기장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버튼인 것 같습니다.
저는 축구경기 직관을 좋아하는데, 선수들 사진 찍으려고 하면
연속사진 눌러놓고 몇십장 찍어서 그 중에 한 두장 건지곤 했거든요...
저 버튼과 함께라면 이제 저는 무적입니다
말솜씨도 없고 글솜씨는 더 없어서 요상해진 리뷰지만
이런 짧고 요상한 리뷰 속에서도 캐논 SX510HS의 휴대성이 느껴지시죠...?
연말연시 공연 보러 다니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훌륭한 줌 기능과 뛰어난 휴대성의 캐논 SX510HS과 함께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