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청련사 생전예수재 시연
https://youtu.be/TqepcV-Xt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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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청련사(주지 상진 스님)
(사)청련사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는
9월 9일 오전 10시 30분 경내
대적광전 앞에 특설법단을 마련하고,
생전예수재의 경기도문화재 심사시연회를 봉행했다.
생전예수재 심사시연회는
법주 상진 스님을 비롯한 지홍스님, 벽산스님, 거진스님,
효암스님, 심곡스님, 효능스님, 효찬스님, 효진스님, 현담스님,
륜보스님, 보휴스님, 일허스님, 지휴스님, 혜명스님들과
심사위원, 삼현윤각취타대, 포교원장, 신도, 전 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재무 심곡스님의 사회로 열린 생전예수재는
모든 도향과 불법을 수호하고 부정한 것을 제거하는 뜻으로
신중님을 청한 후 괘불이운을 진행했다.
이어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점안하여 재자들의 전생 빚인
금은전과 함합소를 명부고사 전에 바치는 의식인
조전점안(경함이운), 전생에 지어놓은 빚을 갚고자
현세의 ‘나’를 위해 지내는 49재가 열렸다.
생전예수재후 명부의 사자를 청하고 보내는
소청사자(사자봉송), 지장보살과 명부시왕 및 제성중등을 청해 모시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소청명부(소청중위),
고사판관을 청해 모셔 공양 올리고,
전생 빚과 독송해야 할 경전이 적혀있는 함합소를 읽고
조각을 고사판관에게 전하는 의식인
소청고사(함합소, 마구단 불공 포함),
사바세계의 애착과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중음계에 떠도는 중생들에게 참회의 법을 설하는 의례인
전시식, 설재자께 정성을 다해서 명부세계에 바치신
금은전과 함합소(경전)를 명부시왕님과 고사판관님께서
잘 보관하여 긴요하게 쓰여질 것이란 확인과 함께
예수재를 증명하고자 모신 불보살님과 명부의 제 성중들을 보내드리는 회향의식인 경신봉송(공성회향),
회향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
법주 상진 스님은 생전예수재 봉행 후
“생전예수재를 경기도 도문화재로 지정하고자 하는 의미는
아래 경상도 지방에서는 상당히 의식이 발전돼 있지만
서울 경기지역은 보급이 잘 안 되어있다.
우리 청련사는 왕십리 시절부터 예수재를 지내왔으며,
현재 어장스님도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상진 스님은 “. 생전예수재는 가치도 크고 전통도 소중하다. 모든 신도들이 살아가면서 지어놓은 업장을 소멸하게 하는
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은 스님으로써의 도리이다.
그러므로 생전예수재는 불가에 많이 보급되어야 하고
상당히 중요한 의식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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