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운영자 냉가슴님! 이곳에 등재하는것이 맞는지? 또한 이미 여러차례 토론을 했거나,
본 글이 문제의 소지가 있으면 운영자님께서 즉시 삭제 하셔도 무관합니다.
본 글은 제가 정부에서 스포츠4대악발본색원을 발표하면서부터 줄곳 제안을 해오며, 주장해오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직접적인 피해자일수도 있는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신다면 제가보충할수있는 좋은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아래와같은 문제점때문에 피해를 입고 희생되는것은 우리세대에서 끝이 나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학원스포츠의 문제점
내용(1.)
가. 1998년 IMF에 구제 금융요청을 하면서 전국의 학교스포츠와 성인스포츠팀들은 도미노처럼 쓰러져갔으며, 국민의 원성이 확산되자 정부는 올림픽에 실적을 강요하면서 예산절감차원의 명분을 찾아 궁여지책으로 2004년 학원스포츠를 학교운영위원회에 자치적으로 운영토록 압력을 행사하기에 이르렀음.
나. 초,중,고등학교에서 운동을 배우고 선수로써진출하기까지 학부모들은 엄청난 예산이
투자되고 그러다 보니 승부조작, 파벌 및 편파판정,선수폭력, 입시 비리등 부정과 비리가 그 칠줄모르며, 급기야는 고질적인 학교폭력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음.
즉 의무교육기관인 대한민국의 초,중,고등학교 운동부가 한달 100~250만원을 학부모들 의 고혈을 짜내어 운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만한 기관은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 방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다.1970~90년대 IMF전까지 학교운동부들은 요즘 학부모들이 납부하는 회비 등을 전액면제로 학생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음. 요즘은 운동선수로 의 자질이 뛰어 나고 능력이 출중 하다 해도 돈이 없으면 아예생각조차 하지 말아야 하는 현실임. (돈 없으면 공부시킨다.신조어탄생)
라. 2000년대초반부터 지나친 승부욕이나 입시경쟁으로 인한 부정과 부패가 사회전반적으로 확산 되면서,
정부당국(교육부)에서는학운회의 결정에 따라 학교발전기금이라는 명목으로 꼭 필요한 예산만을 책정하여 학부모들에게 부담토록 하였으나 ,내자식이 남보다 더 출중한 실력으로 성장 및 진학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학부모들은 자식을 담보하여 요구하는 것들을 뿌리치지 못하고 빗을 내서라도 뒷돈을 건내주며 지도자의 주머니를 채워줘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임.
내용 (2.)
학부모회: 선수부모들로 구성되어있는 임의단체
구 성: 3학년 학부모가 회장을 맞고있으며, 학년별 총무가있음.
운 영: 각학년별 15명정도씩 45명정도의 선수학부모가 운영함.(축구부 기준)
월 회 비: 80만원~120만원 (학운회에서 결의한 정당한(?) 회비)
납 부 처: 학교발전기금 정당한 계정으로 입금
(학교 몰래 차명계좌로 입금 받아 학부모총무로부터 지도자 임의대로 사용)
전지훈련비: 하루 10만원 x 2주 x 30명= 4,500만원(지도자들의 지나친 욕심으로 과한요구)
운 동 복 : 50만원x 45명=2,250만원
우 승 : 20만원x 45명=900만원 (지도자들 포상비명목으로 불법갹출)
시합출전비:10만원x 일수x 선수인원=?( 본선 탈락할 경우 환불이 없음)
(보편적인 관행을 기준삼았습니다.)
다음기회에 그대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계속수고하세요^^ 화이팅!!!!!!!
좋은 글입니다
현실적인 좋은 글이네요!!
문제점은 정확히 지적한것같은데 대책을 제안하신건가요?
짝짝짝~~^^
화이팅 하세요
글쓴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결국엔 걍 우리들끼리 푸념이고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일뿐입니다.
적어도 여기서는 말입니다.
무언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테인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다음기회의 대책이 기대됩니다.
다른 운동종목의 부모님들과도 연대하여 대응해야 합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학부모 주머니 털어서 운영되는 학원 축구를 비롯한 운동부 운영의 문제점을 밝히고 사회 문제화 시켜서 제대로 된 교육을
우리 아이들과 그리고 후배들이 받을 수 있도록 부모님들께서 일어나야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으신 말씀 이지만 지금 아이가 운동을 하고 있다면 그게 맘대로 않되더라구요
그래서 그 역할을 대신해 줄 누군가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비리 감독들 다자르고 새롭고 참신한 지도자로 전부바꿔야 합니다.
예전= 돈없고 배고프면 운동한다..
현제= 돈없고 배고프면 그냥 공부나 한다. 예체능은 귀족 스포츠다
학교 운동부에 대한 많은 일 들을 단 시간에 파악 한다는건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내용을 알고 계신것 같은데 원하시는 방향이 어떤 것인지 좀더 구체적인 것들은 학부모님들과 직접 대면을 하여 많은 정보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필요 하시면 냉가슴님께 요청 드려서 시간한번 잡아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전 학교 운동부에 대한 비리들을 취재 하고자 오래전에 그만 두었던 기자증을 다시 발급 받고 하나하나 베일을 벋겨 볼려고 합니다.
물론 전 다른 직업이 있는 사람이고 취재가 전업은 아닙니다.
공부하는게 제일 쉽다.~ ^ 학부모회를 구성해서 돈을 갹출하는 것이 문제가 돼네요.
걸리면한방님!정확한 지적감사합니다.그래서 1만1천여명의 엄청난 힘이 모여있지 않습니까?
이힘이라면 태산도 옮길수있는 힘이 될것입니다. 간절하다면 말입니다.
축구하는데 돈이 많이드네요~
축구하는데 당연히 돈이안들어갈순 없지요. 운동선수로써 체력이 뒷바침되어야합니다. 따라서 몸에좋은 음식을 먹여야하고, 특히 성장발육에 도움이되는~ 학부모들이 걱정하며 가외돈을 들여야하는것 당연하다고 생각하세요.
어떤식으로든 좋은 방향으로 나기길 바래요
논리가 정연하고 체계적으로 내용을 올리며 지적해주시어 감사^^^
문제점을 도출해내면 아마도 해결책도 나오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