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전국여성노동조합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결의대회]
▶ 일시 - 2022.11.25.금요일
▶ 장소 – 서울시 교육청 앞
▶ 주최 - 전국여성노동조합
25일 금요일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전국여성노조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결의대회가 있었습니다. 현장은 중앙 및 전 지부에서 집결한 조합원들 4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총파업에서는 학교비정규직의 저임금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도 기본급을 최저 임금 수준으로 인상하고 근속수당 인상을 포함한 임금체계개편 안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모든 학교비정규직에게 차별없이 복리후생 수당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총파업 투쟁의 요구는 임금 뿐만 아니라 최근 국감에서 밝혀진 학교 급식실과 같은 노동환경개선 및 배치기준 완화를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우리의 요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 주먹구구식 임금지급 중단하고 학교비정규직의 합리적 임금체계 마련하라!
하나, 명절휴가비 등 복리후생수당 정규직과 동일 기준 적용하라!
하나,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위해 급식실 종합대책 마련하라!
하나, 죽음의 급식실, 배치기준 하향하라!
하나, 지방교육재정 축소 반대, 교육복지 강화하라!
하나, 정부와 교육감은 학교비정규직 차별 책임져라!
조합원 총단결로 학교비정규직 차별 끝장내자!
전국여성노조와 함께 2022년 집단임금교섭 승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