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786351
이날 광주서 만난 원태인은 "어제(21일)는 정말 아쉬웠다. 컨디션이 너무 좋았고, 투구도 내 생각대로 잘 되고 있었다. 투구 수 조절이 잘 됐고 분위기도 좋았다"며 "내 야구 인생에서 기억될 만한 피칭을 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드는 날이었는데 그렇게 끝나 아쉬움이 진짜 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애초에 안 하려면 아예 경기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 아니면 6회말까지라도 해야 했다"며 "솔직히 3~4회부터 강우량은 똑같았다. 우리 쪽으로 흐름이 거의 넘어온 상태에서 경기가 끊겨 많이 아쉬웠다"고 힘줘 말했다.
원태인도 막장 운영에 적잖히 빡친듯 싶음 ㄷㄷㄷ
첫댓글 타팀 입장에서보면 이미 시작한거 그냥 끝까지 했어야한다고 봄...이미 지나가서 뭐 어쩔수없지만..ㅎㅎ
뻘밭 혈투 했어야 한다는거지요?
@H_Crespo 시작을 안했으면 몰라도 이렇게 될거 알고 시작했으면 끝까지 해야죠
타팀팬입장에서 봐도 중단할거였으면 시작도 안했어야됐다고봄 어차피 비는 계속 오는상황이라
저도 동감입니다!
난 또 6회에 강우량이 급격히 늘어나서 중단한줄 알았는데 것도 아니었네
아쉬운건 이해하는데 인간측우긴가..?
직관간 제 지인도 5회부터 빗줄기굵어진다고 연락왔었는디ㅋㅋㅋㅋㅋ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 입장에선 또 다른듯
비꼬기 장인이시네요 인간측우기라니..그럼 님 지인분도 측우기심?
@스페셜회원 초반이랑 강우량이똑같다는얘길하니까 쓴댓이죠 ㅋㅋㅋ따지고보면 제 지인이 선수보다 강우측정은 더 정확할텐데말이죠
아그리고 인간 측우기라는표현은 제 지인이 저한테 실제로 한 말입니다
ㅋㅋㅋㅋ 에혀
비야 그런데 땅이 점점진흙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