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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자작글 중년의 7월
가을연못 추천 0 조회 346 24.07.06 10:5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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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6 11:01

    첫댓글 감사히 읽고갑니다 ~.

  • 작성자 24.07.09 11:03

    미소를보내며님 반갑습니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장마기간이라고 하지만
    이곳은 비는 내리지 않고
    몹시 후덥지근하게 덥군요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도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24.07.06 22:40

    가을연못(여은정연화)
    항상 좋은글 잘 보고있습니다.
    중년이 넘으신 분이셨군요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7.09 11:04

    대마불사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시원한곳에서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4.07.06 20:12

    가을연못님 반갑습니다
    어린시절 여름이면 평상에서 가족들과 식사와 과일 나누면서 즐거운 대화하는 이웃들 볼때 우리도 평상마루가 있었음 하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네요^^
    친구들이랑 반짝이는 별을 세다 잠든게 얼마나 많았던지...

    그림 같은 추억 들추며 좋은글 공유합니다
    7월의 여름도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7.09 11:09

    솔의향님 안녕하세요
    나이들어갈수록 옛날이 그립습니다
    모든게 부족했던 시절이지만
    그 때의 음식이 그립고
    추억도 새삼 그리운 요즘입니다
    하다 못해 옥상 화분에 심은
    풋고추 하나에도
    어릴적 그 맛을 찾으려고 애씁니다
    농약을 안하니
    그맛이 나는듯도 하고
    안 나는것도 같고
    아무튼 그시절이 참 좋았네요

    무더운 날씨에 건행하시길 바라며
    밝은 에너지의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녀가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 24.07.07 06:17

    고향이 어디신가요
    보리밥은 꽁보리밥이 싫습니다
    지금 보리밥 집을 보면 꽁보리 밥을 그냥 내어 놓는데 보리밥은 밥을 해 두었다가 다시 밥은 안치지요
    왜 그런가 하면 보리밥은 너울너울 밥이 퍼져야 보리밥입니다
    모깃불 피워놓고 마당 평상에 앉아 먹던 저녁밥 호박잎에 밥을 싸서 먹어면 일품이지요

  • 작성자 24.07.09 11:18

    곰돌이님 반갑습니다
    저의 고향은 경남 하동입니다
    꽁보리밥이 싫으시군요
    모든게 부족했던 시절이지요
    보리수확을 하면
    보리쌀을 삶아서
    가운데 쌀 조금 넣고
    가마솥에 불을 때서
    밥을 지어주셨는데
    구수하고 맛이 있었답니다
    그 때의 추억이 그리워
    모임시 보리밥집을 가면
    갖은 나물과 열무 물김치로
    그때를 재현하는 듯 싶어도
    그 맛이 아니 나니
    안타깝고 아쉬울 뿐이지요

    연일 후덥지근하게 덥습니다
    수분 섭취로 건강 잘 챙기시고
    시원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 24.07.09 10:40


    좋은 글과 예쁜 이미지
    즐겁게 감상 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 작성자 24.07.09 11:20

    겨울나무님 안녕하세요
    지치기 쉬운 날씨예요
    제철 과일과 수분섭취로
    건강 잘 챙기시고
    상쾌하고 쾌적한 하루 보내세요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 24.07.09 14:32

    어린시절 모습이 떠오릅니다. 저만그런줄 알었다는 멍충이였지요.
    지금도 보리몇되사서 오는길이지만 예전에는 겉보리였었나봅니다. 쌀보리는퍼지지않어요.
    겉보리 아시끓여 이듬밥 안칠때 쌀을 섞어 밥이 끓으면 또 15분정도 있다 자치지요.이방법이 오리지널방법인데 유명보리밥집도 그냥 밥 끓여 내오니 이건 사실 요즘 개들도 쳐다보지않습니다.
    좋은추억 얘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7.10 14:56

    유하나님 반갑습니다
    보리밥 짓는법 제대로시네요
    보리쌀을 깨끗이 씻어서 끓여
    대나무로된 바구니라고 해야되나?
    소쿠리라고 해야 되나?
    아무튼 대나무로 만든 용기에 담아
    서늘한 처마밑에 걸어 두었다가
    밥 지을때마다 덜어서 사용했던 것 같아요
    새 보리쌀로 지은 보리밥은
    빛깔도 노란것이 정말 맛이 있었답니다
    추억속의 음식이 보리밥 하나뿐이겠습니까?
    꽃들도 놀이도 다 추억의 한페이지입니다

    이곳 남부지방은 장마기간이라지만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어요
    어제부터 폭우에 대비하라는
    안내문자가 계속 와서 긴장했는데
    다행히 잠깐 소나기처럼 지나가네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오후시간 시원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 24.07.10 15:53

    보리쌀도 쌀보리가아니고 겉보리여만 푹~ 퍼지고 맛이좋거든요.중부지방에선 그때그때 자바기에 보리살을 닦습니다. 씻는수준이 아니고 덕는다고 하면 이해가 빠르실까요. 끓여 쌀은 삼분지일을 씻어 보리에언져 이듬밥을 끓이고 불을 빼놓았다가 다시 잦칩니다. 쌀과보리는살~짝 섞어 어른과어린이용 이고 남은밥은 척척주걱으로 섞지요.모두 꿀맛같었지만
    누구하나 불만표시 하는분없는 정이 따뜻 하던 가족이었습니다. 이젠 제가 어른이나ㅎ독거노인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7.10 17:12

    저는 보리수확후 갓지은 보리밥이
    노랗게 보여서 쌀보리인줄 알았는데
    겉보리이군요?
    독거로 계신다니
    더운 날씨에 잘 챙겨드시고
    시원하게 하셔서
    무더위 잘 이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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