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가려고 했더니 비바림이 몰아치네요.... 집에 가만히 쳐밖혀 있어야겠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을 사봤습니다. 구성은 나름 괜찮은것 같은데 제 입맛에는 좀 별로네요.. 우측 상단에 크림스파게치는 왜있는건지..
도시락 먹고 낚시 다녀왔습니다. 호래기낚시할때 가끔 보이는 귀오징어가 나오네요..
수육이 땡겨서 해운대 장산에 있는 밀양돼지국밥 다녀왔습니다.
수육도 쫄깃쫄깃 맛있고 순대도 맛좋습니다.
평소 술을 좋아 하긴하지만 국밥 먹을때 만큼은 엄청 빨리 마십니다.. 10분에 소주한병?
마린시티 입구에 유명한 파스타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레스토랑 이네요.
40분 정도 웨이팅 했습니다. 맛없으면 두고보자 했는데 피자 도우부터가 심상치 않네요. 직접 반죽 해서 화로에 구워주더군요.
아무 토핑 없이 도우에 꿀만 찍어 먹어도 맛있을듯 합니다.
파스타는 좀 별로 였지만 피자가 선방해서 ...
다 먹고 다른 종류의 피자는 포장해와서 집에서 맥주 한잔 했습니다.
앞으로 피자 먹으로 종종 갈듯 하네요.
오늘 새벽 나가서 먹고 온 해운대 유명한 신창돼지국밥 입니다. 예전만은 못 하지만 그 특이한 국물 맛이 가끔 생각 납니다.
오늘 접심- 해운대 대풍기계밀면집에서 밀면 말고 들깨칼국수 먹음
그냥 먹으면 심심하고 깍두기 째로 국물이랑 들이 부어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죠...
부산은 비가 옵니다. 새벽에 낚시 가려하는데 좀 그쳤으면 좋겠네요.
갑자기 또 추워졌네요.
식사들 잘 챙겨 드세요..
첫댓글 와..
침 나오네
맛있는 거 드셨네요 b
크앙...
배고프다..
오오 대풍밀면! 해운대 네이티브 친구가 데리고 갔던 곳인데 전날먹은 해운대밀면이랑은 차원이 달랐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