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는 몇년전 가려고 했을 때 꽃보다 할밴가 무슨 프로그램 때문에 비행기표가 만만찮아 가이드북(저스트고)만 사놓고 못가보았다.
대만여행의 핵심은 박물관과 101빌딩이 대표적인 것만은 알고 있었다. 7박8일간 중앙역 근처에 숙소를 얻어 easy 카드로 주로 메트로를 이용해서 타이페이 전역을 구경했다. 주로 즐긴 것은 만두종류인 샤롱빠오, 면, 족발 등 먹는것이 풍부하고 저렵해서 식도락 여행이 되고 말았다. 우리나라에 비하면 위생관념이 좀 떨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돌아 올때는 체중이 4kg이 늘었다.
중국 본토가 그렇듯이 야시장이 곳곳에 유명하고, 길가에 음식점이 즐비하고, 옛거리(라오제)에 가면 특별한 음식과 볼거리가 많았다. 특히 고산지대인 지우펀 라오지에(지산제)가 최고 복잡하고 볼거리가 많았던것 같다.
우리의 여행은 옛날 젊었을 때처럼 보러가는 것이 아니라, 즐기며 놀고 먹고 쉬는 여행으로 스타일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절대 서둘러 가지 않고, 피곤하게 많이 보려 하지 않으며 많은 곳을 가지 않으며, 한곳이 지루할 때 발걸음을 옮기며 마냥 쉬며 그야말로 음미하는 여행을 하고자한다.
인천공항에서 10시 아시아나로 타이페이 공항에 도착해사 입국심사장을 나오기전 약간의 환전과 휴태폰 유심칩(8일 대만국내통화와 와파이 사용 2만원정도)을 갈아끼우고 입국사를 마치고 숙소를 찾아가기 전에 타이페이에서 사용할 수있는 유유카드를 사서 MRT(메트로)를 이용 공항에서 타이페이 처잔(중앙역)에 내려 물어물어 플립폴립호스텔을 찾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장개석기념관, 용산사, 스린야시장을 찾았다.
최고의 여행팁-타이완 유유카드(easy card)
타이페이 전역에서 교통카드(MRT와 기차 버스에서 사용)뿐만 아니라 모든 관광지 입장료, 편의점에서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교통 및 곤돌라이용에는 20%할인 되며 금액도 항상 충전할 수 있으면 귀국할 때 남은 돈은 환불이 된다
공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귀국시 공항에서 남은 금액 환불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대만은 우리나라의 36%정도의 국토에 우리나라 인구의 반정도가 살기 때문에 우리나라보다 인구밀도가 높다.
역에서 지하철지도를 구해 이용하면 지하철을 이용해서 갈 곳 16곳이 자세하게 표시되어 있어 편리하다.
첫댓글 따라 가야겠습니다~~
숙소는 한 곳에서 하셨나보죠?
여행기 흥미롭게 또, 감사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타이페이에서 3군데, 타이중에서 하루..
저도 같은 코스로 가봐야 겠네요
와 저도 대만 3번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어요.. ㅜㅜ
잘보고 따라가야겠습니다
흥미롭게 잘보고갑니다.~~
잘읽고갑니다
잘 봤습니다
타이페이갔을때 생각나게하네요 ㅎㅎ
꼭 가보고싶네요^^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