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nbadraft.net 이나 nbadraftroom.com의 내용을 뼈대를 쓰고 다른 레포트의 주요 내용을 첨언하는 식으로 글을 쓰는데 랭킹 밑으로 내려갈수록 두 사이트에 아예 레포트가 없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Dyson daniels가 바로 그렇네요) 그럼 다른 레포트를 축으로 쓸수 밖에는 없는데 그러다보면 다른 선수들의 글과는 선수를 보는 관점, 평가의 척도가 다를 수 밖에 있습니다. 이 점 참고바라구요 당연한 말이지만 제 글은 선수에 대한 절대적인 평가보다는 스타일 파악하는 정도로만 참조하세요 😍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쓸려고 너무 전문적인 내용들은 빼니깐 이것도 참조하시구요 ㅎㅎ) 10번째선수 🤩
호주출신 대학은 가지 않고 G-리그에서 활약 PG/SG로 표기되나 SF도 가능 198 cm (201cm 이라는 곳도 있음) 91kg 윙스팬 6’11” (211cm)
ESPN 10위 Big Board 9위
5분 20초
NBA comparison - nbadraftjunkies.com : 론조볼에서 드리블 약간 추가된 버전 ??
스카우팅 리포트 (blazersedge.com 내용을 축으로 다른 레포트의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장점 - 뛰어난 수비수, 수비적인 면에서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NBA 레벨에 준비된 선수 중 하나임. 장기적인 수비 잠재력은 더욱 인상적이며 멀티 포지션 수비 가능 (1~3번 가능, 체격이 완성되면 4번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 - 1대1 수비 상황에서 상대를 공격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풋워크와 프레임을 가지고 있음. 클로즈-아웃 상황에선 거의 완벽한 수비 형태를 가짐. 뛰어난 기술과 높은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있어 도움 수비가 훌륭하며 믿을 수 없는 타이밍에 상대의 패싱 레인을 방해함 - 포스트 지역에서 본능적인 (수비) 플레이가 빛이 남. 도움위치에서 순식간에 포스트지역에 도달해 블락이나 리바운드를 만들어냄 - 공격적인 면에서 타고난 촉진자(facilitator)임. 머리를 들고 플레이하며 리바운드를 확보하면 속공 기회를 빠르게 세팅함. - 하프코트 상황에서는 오픈 기회를 찾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있음. 픽앤롤 상황에서부터 하이포스트를 벗어날 때까지 오픈된 동료를 끊임없이 찾으며 높은 확률로 패스를 연결함. - 자신의 공격 방법은 열린 드라이브 레인을 찾는데 중점을 둠. 상대방이 수비위치를 벗어나면 놓치지 않으며 수비수들의 균형을 깨고 공간을 찢는 속도를 가끔 보여줌. 드라이브시 바디 콘트롤이 좋음. 뛰어난 오른손 플로터를 가지고 있으며 림에서 좌우 변환을 편안하게 함. 팀에 괜찮은 윙이 있다면 멋진 포스트 플레이도 잘 보여줌 단점 - 3점 효율이 좋지 않음 (25.5%) 시즌 초반 G리그의 3점 라인에 적응하는데 애를 먹음 (NBA와 같은 라인). 시즌 마지막 9경기에서 괜찮은 성공율을 보여주었으나 (31개 시도, 45.1%) 표본이 너무 적어 신뢰하기 힘듬. 3점슛을 쏠 때 공간을 필요로 하고 폼이 느리며 일정하지 않음. 반드시 개선이 필요함 - 자유투를 잘 얻지 못하고 성공율이 비교적 좋지 않으며 일정하지도 않음 - 오프 볼 상황에서 이상적인 공격 창의성이 없음. 지나치게 이타적인 플레이 스타일 - 운동능력이 NBA 기준으로 평균수준. 특히 수직 점프력이 부족함. 림에서 상대의 컨택을 이기기 위해선 두발 점프가 필요. 일반적인 가드의 위치에선 훌륭한 수비를 보여주지만 NBA 레벨의 가드를 상대할 때는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음 - ESPN 10위 Big Board 9위
첫댓글 요즘 호주에서 장신 포가들이 계속 나오는군요m
예전에 단테 액섬이나 시몬스도 그렇고 특징도 뭔가 비슷한거 같아요 키 크고 수비는 잘하는데 슛은 아쉽고 ㅠㅠ
이현중거 내놔요
이현중도 유망주라구요
일단 목표치 찍고 31번째로 할께유 ㅋㅋㅋ
으음 딱히 장점은 없어보이는데 로터리픽감인가요…
수비는 당장 NBA 데뷔 첫날부터 통할거라는 글도 봤어요 ㅎㅎ
저도 글을 쓰면서 선수들을 파악하는거라 다른 선수들을 아직 몰라서 로터리 픽 감인지는 잘 몰라요 🤣
제 글은 절대적인 평가보다는 선수 스타일 파악 용도로만 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