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만 이천 명의 수감자들이 감옥 내 다양한 공장에서 일자리를 만들었다. 대부분 그들의 직업은 메탈과 목재가공업이나 가구 제작, 그리고 건설자재 생산업 등이다. 이에 대하여 카자흐스탄 내무부 형법집행기관 위원회에서 Today.kz에 전하였다.
2017년 5월 1일 기준으로 형법집행기관에는 3만명 이상의 수감자들과 구속자들이 있었다. 이들 중에서 사실적으로 노동이 가능한 사람은 대략 일만 팔천 명 정도였고 그리고 일만 이천 명이 일자리를 갖게 되었다.
대부분의 수감자들은 메탈 및 목재 가공업, 가구 제작업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벽돌, 기포콘크리트, 슬래그 시멘트, 철 시멘트 등과 같은 건설자재를 만드는 일이나 그 유사한 일에 종사하게 되었다.
생산적인 일 외에도 수감자들은 형법집행기관에 필요를 위해 재봉, 제빵 그리고 농업 식료품 가공 등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생산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 관해서 말하자면 형법집행기관이 가장 첫 번째 장소라는 것이다. 수감자들을 위해 옷과 침구류를 만들고, 형법집행기관의 직원들을 위한 제복을 만들고 감옥 내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빵을 굽고 식품을 만들고 필요한 가구를 공급한다.
이 외에도, 감옥내 기업에서는 아웃소싱 기업이나 시청, 국가기관 그리고 개인기업에서 들어온 주문을 접수하여 고정된 목록과 제품의 수량, 작업, 서비스에 따라 제품을 제작하기도 한다.
수감자 구금 조건을 보면 매우 재미있는 사실을 볼 수 있다. 카자흐스탄 형법 집행법 115조에 따라 한 사람의 수감자에게 허용된 주거 면적은 2.5SQM를 넘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여성 수감자에는 3SQM 이하의 면적이 미성년자에게는 3.5SQM의 면적이 허용된다.
실내 구금으로 전환하는 것은 이미 첫 해가 아니다. 많은 카자흐스탄 감옥들이 소련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사실상 이미 많은 결함을 가지고 있다. 2013년 카자흐스탄 건설 대행기관에 의해 5개 기후 지역을 위한 '1500명 수용 가능한 특별 집행 기관'이라는 프로젝트를 완수하였다.
음식과 자재를 공급하는 것은 매우 긴 제목의 2014년 11월 28일에 공표된 정부의 특별법령 '용의자, 피고인, 수감자, 형법집행기관 소속 기관에 있는 아이들의 식사, 생활 용품 공급과 수감자 죄수복 샘플에 대한 규범과 석방이나 구속에서 풀려난 자들의 무료 교통비, 식료품비 등의 지원에 관한 법령'에 의해 조정하고 있다.
이 법령에 따라, 예를 들어, 수감자 남성 한 명에게 하루에 필요한 공급량은 60그램의 빵, 120그램의 여러 가지 곡물, 450그램의 감자, 110그램의 양배추, 100그램의 고기 등이다. 공장에서 근무를 하는 수감자에게는 빵과 같은 몇몇 식료품에서 조금 더 많은 양을 배정받는다. 가을과 겨울에는 식료품 목록에 아스코르브산이 포함된다.
의복에 관해서는 모든 남성 수감자들에게는 털실모자, 여름용 모자, 따뜻한 점퍼, 바지, 티셔츠, 스포츠용 의복, 속옥, 실내화, 고무 장화, 스포츠용 신발 등이다.
미성년자와 여성 수감자들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에게는 추가적으로 베레모를 지급하고 여성에게는 브래지어를 어린 아이들에게는 많은 아동복을 지급한다.
또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공간을 채우는 것에 대한 규범이다. 구류시설의 수감자들을 위한 휴게실에는 법령에 따라 반드시 소파와 심리적 대화를 위한 총체적인 프로그램 설비, 릴렉스용 안락의자, 시청각 기기, 심리적 긴장을 풀 수 있는 공기와 수분을 공급하는 릴렉스용 화분, 오디오트레이닝을 위한 오디오 프로그램, 이온화기, DVD기와 텔레비전이 있어야 한다. 보통 구류시설에는 이 목록에서 텔레비전만 설치하고 있다.
이전에 Today.kz에서는 여러 번 유명한 카자흐스탄 수감자들의 삶에 대해 보도한 적이 있다. 예를 들어 전 국무총리 세릭 아흐메토프는 감옥에서 잡역부로 노동을 하고 있고 스포츠를 즐기며 대중 문화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