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글
설명을 할려면 똑바로 차근차근 해야하는데 글쓰는 시간이나 실력이나 모두 부족해서
본의 아니게 싸지르기 식으로 글을 올리는 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특히 동영상을
20개나 올리니 구하는 저도 힘들고 보는 사람들도 로딩이 이 걸리니 이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동영상만 띡 하고 올리니 뭔가 성의 없어 보이기도 해서 앞으로는
조금 적게 올려도 설명을 좀더 늘여서 넣어볼까 합니다 제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간략하면서도 중요 부분만 올리도록 하겠으며 이중 잘못된 부분이나 알려주고 싶으신
부분이 있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부연 설명은 1편과 2편으로 나누어서 다 정리 하겠습니다)
(초반과 후반내용이 명확히 갈라진다)
1.나디아
나디아는 아시다 시피 에반게리온으로 더 유명한 가이낙스와 안노 히데아키의 작품으로 NHK의 의뢰로
만들어 졌죠 하지만 해저 2만리를 배경으로 하다보니 당연히 어린이보다는 청소년(혹은 막 민증 가진 성인)
층이 많아져서 마찰이 많아집니다 노린건지 우연인지는 몰라도 당초 재작비로도 턱 없이 부족할정도로
돈이 많이 들어가죠....(근데 그만큼 벌었음) 여튼 나디아는 대성공작으로 끝나고 국에선 MBC를 통해
선보입니다 이후엔 투니버스로 넘어가면서 MBC미방연 분도 방송하게되죠
당시 만화 노래 (이때는 OP, ED, 주제가 라는 말이없었음)는 추억의 애니 명곡중 들어가 있으며 원어
보다 더빙이나 한국판의 인기나 인지도도 상당한 애니입니다 당시 성우진은 KBS가 넘사벽이였으니
국내판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수 있는 부분 입니다 노래는 지금 들어도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잠고로 제가올린건 나이든(...) 모리카와 미호씨가 부른건데 젊었을때 부른 노래인데도 잘 부르더군요
참고로 근친혼을 권장하는 만화중 하나죠(농담 반 진담 반)
(별다른 홍보 없이도 아직까지 남아있죠)
2. 몬타나존스
사자를 의인화한 수(간)인물로 한국, 일본, 이탈리아가 참여해서 만든 합작입니다 이때 일본 만화의
기술이 2차대전 독일 수준인데 여기에 우리나라가 참여한걸보면....(하지만 김치워리어 라는 사생아를 낳아버림)
내용은 뭐 아시다 시피 인디아나 존스를 모티브로 해서 유물을 찾는 내용인데 이건 별로 필요없고(?) 후에
미치는 영향력이 중요합니다 우선 미션이 녹음된 레코드를 듣고나면 폭발하는데 이게 미션임파서블에 영향을 미치죠
그리고 제로경과 니트로 박사의 명언
니트로 박사, 사정을 설명해보실까?
변명은 죄악이란걸 알고 있겠지!
네 이놈들! 절대 이것으로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라
저에게 시간과 예산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이라는 말로 공돌이를 까대는 매우 유명한 대사가 있지요
(근데 니트로 박사 말대로 시간과 예산만 더 있으면 노벨상급 발명품들이 넘쳐난다는건 함정)
이게 제일 중요한데.... 국내에서 방영할땐 떨이용 정도만 생각해서인지 원래 50여편의 시리즈가 반토막이 났습니다
편수는 그대로인데 MBC측에서 방송 기간 때문에 편당 몇 분씩 잘라먹어서 지금 보신다면(가능 하다면 말이죠 흑흑)
좀 어색 할겁니다
(에헴... 오늘은 이거다)
3.세일러문
일해라 토가시의 아내 타케우치 나오코의 작품으로 미소녀+전대물로 원래 여자어린이 만화 였지만 어느틈에 성인들
지지층도 상당히 올라가버린(이유는 쌖끈한 변신)만화입니다 그래서인지 초반엔 "애들이 보는거야 미친ㄴ들아" 라며
여성향에 집중하지만 나중엔 "나의 패배다다 미안하다" 하며(100% 믿으면 골룸) 그냥 전대물 색이 짙어지죠
최신작은 2014년도에 나왔습니다 재미있는건 캐릭터 상품이 안팔려서 인기 뻥튀기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반지나
머리핀 같은 장식품이 미친듯이 팔렸다죠 인기만해도 지금의 엘사를 따위로 만들고 마마마나 채리역시 카스트 바이샤
정도로 만듭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남자는 드레곤볼, 여자는 세일러문이 적당할듯 합니다
이게 꿀팁인데 KBS는 삭제판으로 정발하지만 비디오판에선 원본 그대로 (변신 장면 그대로 ㅇㅇ 이게중요함 밑줄 쫙)
아주 그대로 내보내고 더빙만해서 발매합니다 (수신료의 가치 같은소리하고있네...)
(ㄹㄹ! ㄹㄹ!)
4.마법천사 루비
원래는 천지무용 시리즈중 하지만 실상 내용을보면 아무런 연계없는 독자적인 스토리를 가지고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만봐도 내용 이해에 아무 문제없죠 참고로 프리즈마 이리야가 이걸 모티브로 만들었습니다
스폰서(?)라던가 라이벌 구도가 엇 비슷한 면이 많죠 일본풍이 별로 없어서 인지 당시엔 흔한 덧칠, 개명, 국적 바꾸기
등등이 거의 없어서 원본이나 정발판이나 큰 차이가 없었는데(것도 KBS에서) 문제는 이때 포켓 몬스터랑 같은
시간대에 방송해서 졸지에 폭망한 비운의 만화입니다(그저 눈물..) 관심있으시면 천지무용도 보시길 추천 합니다
(둘이 미성년자임.....)
5.사이버 포뮬러
많은 남자들을 머신 드라이버의 꿈으로 이끈(현실은 재네-스면 성공한거임)만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영광의 레이서
혹은 사이버 포뮬러(비디오 판으로 기억하고있습니다)로 알려져있는데요 당시 신인인 윤도현씨의 패기넘치는 OP를
들을수 있습니다(들어보면 다들 아~ 이거! 하실듯) 참고로 더빙은은 뭐.... 그럭저럭 입니다 이유는 신생 방송국인
SBS에서 하다보니 부족한 면이 좀 있거든요 (이상한건 아닌데 지금 들으면 어색함) 얼핏보면 니트로 쓰고 맨날 중심
못잡고 하지만 에반게리온 제작진과 실제 F1레이서들의 도움으로 심리적 상태, 기계 부품등은 상당히 뛰어 납니다
즉 얼척 없어 보이는 것도 그쪽에서는 있을법하거나 있는 이야기라는거.... 참고로 배경은 2005년~20년입니다
(나디아나 에반게리온도 비슷한 시기임) 개인적으론 아쉬운 만화인데요 시리즈는 많은데 총 분량이 턱없이 모자랍니다
1기가 대략 36화정도인데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횟수가 줄어듭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그럴수 있지 이지만 당시엔
1기가 40~50회 정도 인걸 감안하면 (후에 25, 지금은 12) 상당히 심각한 내용 부실입니다 그림체도 확확 달라져서
어리버리 소녀 주인공이 나중에 가면 20대 중반 말년병장 포스를 내뿜어대는게 아이러니합니다 그래서 인지
중간 보단 초반 중에 극초반 장면이나 마지막 sin을 주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죽창 찌르고 나서 나는 ㅌㅌ)
6.레이어스
이건 세일러문이랑은 반대로 청소년을 위해 방송한 만화인데 이상하게 애들이 많이 보았죠 내용은 뭐 재산싸움에
커플놀이 할때 옆에서 죽창 찌르면 아주 ㅈ되는거야 정도인데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클렘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작품입니다 우선 시리즈 최초로 변종 토끼 모코나가 등장합니다 모코나는 나중에 나오는 작품마다 중요하면서도
개그적 요소를 담고 있는 캐릭터로 발전하죠 게다가 땜빵에 가까운 성격으로 나온 작품이 우리나라에선 클램프를
알리게 되었고 클램프 특유의 복잡하고 어두운 배경을 만화로 잘 만들어서 후에 쵸비츠나 채리등등 애니화에 상당한
기여를 합니다 그리고 OST역시 대박이나서 싹쓸이 하다시피했고 (한곡만이 아니라 삽인된 대다수의 노래가)
최근엔 다시한번 리메이크되고 블루 레이로도 나옵니다 웃긴건 지금 편집기술이 더 좋을텐데 당시 버전이 더 흥함
또한 클램프 특유의 동성, 쇼타(빵끗), ㄹㄹ등이 여지 없이 나옵니다
(빼애애애애애애애액 의 원조)
7.아따아따
담비꺼라는 사자후로 더 유명한 만화죠 특이한건 정규방송이아닌 itv(인천 방송)에서 들어와서 전국으로 퍼저나간
특이한 형식으로 방송에 나왔는데 우리나라에서 만든것같은 자연스러운 더빙을 자랑하죠 내용은 자세히 올리기가
뭐한게 이게 작가 부부의 두 자식의 실제 육아를 만화로 그린거라(만화판 츄블리 정도?) 언급하기가 껄끄럽네요
참고로 청소년기 까지(대입) 그렸다고하니 사생활침해가 아닌지....(근데 그돈으로 자기들 키워줬으니 따지기도 뭐함...)
(여기서 나오는 짤이며 상당히 슬픔 장면입니다)
8.크르노 크루세이드
만화 차체는 다른 만화보다 파릇파릇하지만 어찌보면 상당히 중요한 만화라고 볼수있습니다 90년대 특유의 -멸망한
혹은 직전의- 를 배경으로해서 진부할수도 있지만 악마인 크르노에게 사연을 부과해서 슬픈악마 와 주인공과의 사랑
(수녀가?)을 그립니다 무슨 짤보니까 악마가 점점 파괴자에서 용사 애인으로 변하는게 있던데 이 만화가 딱 그 중간에
서있어서 역사적(?) 자료로서는 상당히 중요한 가치가 잇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망작은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나 관리가 부실해서 방영 기간도 좀 엉망이고(만화기준) 성우분들도 바뀌고해서 내용만큼이나 찝찝한게 문제죠
(굳이 보신다면 만화책을 추천합니다)
(지금 봐도 이쁘긴 이쁘네요)
9.들장미소녀 캔디
어머니들의 만화다 참고로 저의 어머니도 이 만화를 상당히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게 이게 70년대(5공)
만화인데 80년대와서 재방영 및 실사판화 시킨다 것도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당시 반일 감정을 생각하면 놀라울 뿐임)말이죠
이게 진짜 대단한게 이후에 나오는 신데렐라물, 순정만화의 기본 원형이 된다 일본 만화가 아톰을 중심으로 사내아이
(굳이 말하면 어린애들 이지만)에 가까운 형식이지만 캔디이후로 100% 여성향 만화의 색이 짙게 나타납니다 그전까진
여자가 있어도 주연급 조연 이지만 여기선 완전한 주연이니 말이죠 원재는 캔디 캔디 이며 흔히 존잘의 어원인 테리우스
라는 말이 여기서 나오죠 그래서 당시 장발의 미남을 다 테리우스라고 했고 이때문에 경찰서에 가는 한이 있어도 머리를
길렀는지도 ....(머린만 기르면 잘생겨 보일수 있으니 손해는 아닌듯)물론 후속작도 있지만 거의 춫4 수준이여서 패스
(쓸데 없는 예기지만 작가분 아드님이 흠좀무하다)
(어린이tv에서 봤는데....)
10.개골개골 마법사
미안...넌 본적은 있는데 아는게없어 ㅜㅜ
누가좀 도와 주세요 ....털썩
첫댓글 이것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