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MBS의 오늘만!기자입니다. 저는 지금 지옥에 와 있습니다.
이제부터 자기가 귀차니즘의 희생자라 주장하는 "헬튼"씨 와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
다. "헬튼"씨 어째서 자기가 귀차니즘의 희생자라 생각 하십니까.?
아..그것은 말입니다. 그것은 제 대사가 한마디 뿐이였기 때문입니다.
"데이몬, 당신을 만나게 된 것은 제 생애 최대의 행운입니다. 다른 동료들의 마음도 저와 전혀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이말 을 하기 위해저는 이 대사를
전 너무 외워서 이제 눈감고도 할수있습니다 .. 작가님이 귀찬다는 이유로
저에게 준 대사는 이거 한마디 뿐입니다 ㅠ_ㅠ..
그 때 엑소시스트 에서나 볼만한 자세로 누군가 다가온다.
야! 헬튼 넌 한마디라도 했지. 나는 "으아아악." 이거 한마디 하고 죽었다
이거도 작가님이 대사한마디 안주셔서 내가 에드립해서 말한거야!. 그래도
"불행히도 용병단원 중 하나인 비에리가 브론즈 골렘의 발길질에 그대로 걷어 채여 훨훨 날아가고 있었다. 입으로 분수 같은 선혈을 토하는 것을 보니 내장이 파열된 모양이었다. 비 이상적으로 꺾여진 등뼈는 척추가 산산조각 났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라고 작가님이 친절하게 내가 죽는 장면은 써주셨더군 ..
아! 이때 비에리 씨가 등장했군요..안 그래도 헬튼씨를 인터뷰 한후 찾아갈 참이 였
습니다. 헉..어헛.. 비에리씨..허리 각도가..참...교묘....하군요..하..하...;;
나중에 어떻게 되겠지.. 동료들이 헬튼과저를 추모하고 있다고 적
으신 작가님 께서도 카심용병단이 추모만 하고 제 부러져서 비 이상적으로 꺽인
척추를 바로 잡아줄 생각을 안하는것은 생각 못하셨을 거야. 모..걸어다닐수도
없고 조금? 그럴 뿐이지.. 으흠 어쨋든! 이봐 ! 내가 하려는 말은 이게 아니야!
당신 기자마저!!? 취재를 왔으면 사건을 물어봐야 할거 아니야!!사람이 말이야.
어쨋든간에 .!!
헬튼 저녀석은 멍청해서 자신의 대사가 한마디 밖에 없어서 귀차니즘이라는 증거밖
에 못 말하는데. 책에서 볼수 없었던 나의 뛰어난 능력을 보여서 그것을 설명하지.
음..음..모 내가 헬튼도다 비중없는 인물이라고 세간에 소문이 돌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군.. 음음..
작가니의 귀차니즘의 산물은 바로 카심용병단의 인원수에 있어!!
적은 수가 있다고 나올뿐..정확한 숫자로 나오지 않아.. 카심 용병 단인 나조차
그숫자를 모른다면 믿겠나?..흐흐흐.. 카심용병단은
사실상 3명 뿐이야! 아니지 이젠 4명이지.. 소문에 따르면 율리아나라는 시끄러운
여자가 우리 용병단에 가입 했다고 들었어..모 살아생전에 보진못했지만.
제럴드 , 카심 , 미첼 ... 카심용병단은 이 3명뿐이야.대사는 이들 밖에없지
데이몬의 음식을 먹을때도 우리는 그저 카심용병단원이 먹었다. 이상의
표현을 할수없었지.. 언제나 그랬어!! 같은 카심 용병단원 임에도.
저들 3명을 제외하면 우리들은 항상!! 수련을 했다. 밥을 먹었다. 누구와 싸웠다.
이렇게 밖에 나올수 없었지..바로 작가님의 귀차니즘을 표현 하는것이지..
다른 녀석은 주인공이 죽을만 하면 대신 죽게 만들기 위해 들어논 일종의 보험
이라고도 했지만.. 후훗 그런 어리 석은 말에 속을 내가 아니지.
그리고 그 증거를 여기 지옥에 와서 찾았지.. 여기 지옥에서 만난 녀석의 증언들이
야..한마리?한명?하여간 괴물딱지 생긴놈이 자기 이름이 "발록" 이라고 하더군..
자기 말로는 자기가 소드엠페러 시절에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해
그런대 그 엄청난 힘을 이용한 화려한 전투신을 그리기 힘들어서 작가님이
정신세계로 빨려 들어갔다. 다굴마잤다. 죽었다. 라고 표현하고 자기 역활을 끝냈다
는거야!.. 이녀석은 시작에 불과했어 마젤란인 인가 그놈들은 더 황당하더군
이름이..어쨋든 기억은 안나는대.. 다 이기는 분위기에 작가님의 귀차니즘으로
그냥 폴리므브 따위에 돼지로 변신되어서 죽었다는군.. 원래 받은 대본은
이동 되어온 사람들과의 치열한 혈전 끝에 드래곤의 브레스를 맞고 사망하게 되는
신이 였다고 말하더군..그렇지만.. 작가님의 귀차니즘 을 가장 크게 볼수 있던건
동물이였어.. 얼마전 만난 말이지 그녀석은 자기 이름은 "지랄"이라고하더군
그녀석은 자기가 죽은이유는 주위에 무관심에 의한 비관 자살이였어. 조연급을
맡길거 같은 분위기를 다주고나서 귀차니즘에 의해 서서히 잊혀지고 결국은
출연이 없었지..
죽은 오크 녀석들 소문에 따르면 "황야의무법자"를 따라 떠돌이 오크가 되어서
떠난 오크 몇마리가 앞으로 작가님의 출연에 기대를 하며 아직도 안죽고
버티고 있다는 소식도 있었어.. 자기들은 아르카디아가 트루베니아
침공시 조그만한 에피소드로 나올거라고 끝까지 우기지.. 어린것들..
스스로의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깨닫고 곧 이곳에서 보겠지..
그리고 영호명에 관한 소식도 있었지 1권에서 차원이동 빨려들어가고
귀차니즘에 사형당한후... 잊혀진 그 녀석.. 작가님한태 출연 제의 들어왔다고
다시 무술 연습을 한다는 소문이야..
차원이동이 드래곤을 전부 해치워 긴장이 완화 되는 시점에 떨어져서
긴장감을 높일수 있는 양념이 되거나. 아니면 늦게 들어 갔음 에도 불구하고
조금더 빨리도착해서 역사가된 크로센 대제가 되어..그냥 이야기의 전개를 위한
도구로 사용되던가. 아니면 크로센대제의 무덤에서
언데드로 살아나 그의 희망대로 출현하거나 어떻게든 되겠지..
작가님의 귀차니즘 을 증명하는건 이정도군..
비에리님 영호명씨 같은경우는 그렇게 치밀한 안배가 되어있는대 어째서 귀차니즘
의 증거라고 말씀하시는지요..
으흠..그런가.. 어쨌든 500년이 넘게 잊혀져왔었다는건 귀차니즘일세
아 그런가요.. 아 그럴까요.. 아그럴지도..아그런건가..? 어쨌든 좋은 말씀
들었습니다. 그럼 이로서 인터뷰를 마치겠습...
그때 저기 멀리서 엄청난 누군가 속도로 달려온다.
잠...까안!!!! 헉..헉..
내 이름은 사준환일세.. 우훗 작가씨의 귀차니즘 인터뷰를 한다는 소문을
듣고 엄청난 속도로 뛰어왔내!!... 흐흐흐...1권에 잠깐 출현했었지만..
앞으로 악당역활로서 주연의 역활을 맡게 될 중요한 몸이시지..
으흠 자기 소개 그만하고 이야기에 들어가겠내..
귀차니즘 은 작가씨의 본원무공 이라네.. 수 많은 독자들에게 상처주는
절단마공 조차도 귀차니즘에서 파생된 작은 무공일 뿐이라네...
이미 작가씨는 귀차니즘의 마성에 물들어있어.. 요새 글의 분위기를 보면 알수
있다내. 작가씨 스스로 조차도 그점을 깨닫고 주화입마에 걸릴까봐 연참신공이라는
신공을 익혔지만 그조차도 서서히 귀차니즘의 마성에 잠식 당하는 추세라네..
잘못하면.. 이 중요 하신몸 조차도 데이몬 이 여기 돌아오면 늙어 죽어 버렸다.
라고 하여 출현을 못하게 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 날수도 있내.
아.. 그런대 자네는 누군가? 소드엠페러,다크메이지 의 모든 엑스트라 조연급 주연
급 출연진을 봐왔지만 자네는 처음 보는데
오늘만 기자 땀을 삐질삐질 흘린다..
아..그..그건.. 에헤헤헤헤헤헤헤헤... 내 다음 인터뷰 분을 찾아 가겠습니다.
갈!! 감히 본좌의 물음에 답하지 않는가!!
어쩔수 없군요 이것은 일급 비밀에 해당됩니다.
혼자만 알고 계십시오 음..사실 저는.. 이계에서 넘어 왔습니다.
요세 다들 넘어들 다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도 한번 넘어와 봤습니다. 이제 기연만 얻어 무적이 되면 됩니다.
무적이 되면 저도 다음에 한번 출연해볼가 합니다.
그의 인상이 험악해지며 눈에는 광기가 서린다. 그리고 그는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치켜든다.
좋네.. 다음에 출연할때 나도 출현시켜 주게.. 내가 이래봐도 악당연기 베태랑일세.
1장 작은거 말고 큰거한장이면 출연해 주도록 하지.. 음하하하하.
갑자기 오늘만 기자 무엇가 생각 났다는 듯이 허둥대며 말한다.
아 사준환님 혹시 알고 계셧습니까? 슈렉하이머 신관이 로비의혹 에대해서 말입니다.
아.. 그것은 당연 알고 있다네.. 거의 기정 사실화 된 사실이지 500년전 노스우드에
서의 생존자가 되어 나중에 뱀파이어 역활을 조연급 자리를 놓고 그가 돈을 썼다는
소문이지.. 슈렉하이머 본인은 그런일 없다. 고 말하네만 그 모시기냐
딴다라당 사람들도 항상 그런일 없었다고 말들하지 안는가? 슈렉하이머도
그 직위를 생각해보면 국회의원 수준일세.. 그 또한 줄타기식 정치를 하지 않는가
베르하젤 교단을 버리고 뱀파이어가 되는 역활을 맡은 것 어떻게 보면 어불성설
이네만 필시 그는 상당한기회 주의자 에 지략가 라는 것을 알수있네..
뱀파이어가 되는것은 선택함으로서 자신의 출연 생명을늘렸지.
아마 상당한 돈을 들였을 것이야..참 운도 좋지 않나? 어째서 그사람 있던곳만
공각 왜곡 파장이 덜했겟는가.. 잘 생각해 보게나 단서가 될만한 것은 많이 있다네.
아 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그렇치만
베르하델 제단은 버렸다는 것음 좀 아닌거 같군요. 복수심이 신앙심보다 강한정도
로 컨셉 된것 같습니다. 음. 하여간 앞으로도 조금더 치사하고 비열하고 더럽고
X같고 거지같은 역활 많이 맡으셔서 열연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MBS 의 오늘만! 기자였습니다.
후기 -
MBS 게시판에 많은 글들이 올라왔군요.. 왜 ? 모든 출연진이 지옥에 있냐고
질문 들어왓습니다.. 아 그것은.. 개신교를 안믿어서 그렇답니다. (퍽!);
하나님을 안믿으면 어디로 갈까요~~? 다,메,소,엠 개신교 안믿지요~(퍽!);
아 장난 이였고 글에 안나와서 그렇지 사실 나쁜놈이 랍니다~ (퍽;;)
ㅡ,.ㅡ 사실 지옥을 가장한 출연자 대기실 이였습니다..
MBS 게시판입니다.
글번호. 글쓴이 내 용
3447번. 독고무기 : 장 하 다! 내 아 들~ 넌 우리 집안의 자랑이다
3448번. 슈렉하이머 : 뱀파이어는 나의 연기실력으로 따낸 자리다!!
3449번. 유 령 : ('-') 돈주는거 봤어요
3450번. 사리나 : 나의 역활은 팬티보여주고 토하고 끝이였단말인가..
3451번. 비에리 : 내 척추 일자로 펴달라.. 죽은자에게 평안을~~
3452번. 헬튼 : 우어~~데스나이트로 부활시켜 출연 더시켜달라~
3452번. 다프네 : 어머~♡ 내 존제를 잃어 버리지마세요~~
3453번. 나이델하르크: 봉인좀 푸러달라~~ 나 출현 못해봤어~~~
3454번. 지크레이트 : 남에 시체가지고 모하는거야! 땅에 안묻을래??
3455번. 게덴하이드 : 같은 9써클 차이가 왜이리 심하냐 우우~~~
3456번. 러셀런트 : 님 시체 돌려줘요!!
3457번. 500명 : '-' 러셀러트 너 나보면 피해다녀라 죽는다
3458번. 500명 : 우린 시체도 없어 짜식아 누구때메 죽었는대
3459번. 투루카 : 떠돌이 오크역활 연습중입니다. 출현시켜주세요~!
3460번. 초 딩 : ----------절 취 선 -------------------------------
3461번. 초 딩 : 아싸 1등 머것다~~
3462번. 중 딩 : 아싸 2등 머겄다~~ 초 딩 즐~~
3463번. 오우거 : 어무이 절 왜이렇게 약하게 나셨나요ㅠ_ㅠ 오크한태죽다니.
3464번. 율리아나 : 나한태 무공을 가르쳐 달란말야!!난왜성깔만더럽게나와!
3465번. 로메인남작 : 아~남자라서 행복해요~ 남색 만세~~!
3566번. 하힌리히 : 대사점 주세요~~~저도 카심용병단 마자요~~
3567번. 패터슨 : 비에리틀렸대요 우리 용병단인원 데이몬,미첼,율리아나빼고
3568번. 패터슨 : 5명이다~~ 랄랄~ 난 아직 안죽엇지롱 대사도 있고~
3569번. 프록터 : 작가님 저도 슬슬 출연 시켜주세요~~저 까먹지마세요
3570번. 프록터 : 저 변태 호색한 입니다~~제럴드 원수역할마자요~
3571번. 드래곤로드 : 베르키스 얼른죽어임마.. 나도 출현하게 =0=
3572번. 죽은왕녀일동: 베르키스에 의한 사망자 발표 해달라...사인 규명 해달라!
3573번. 베르텍 : 저기 베르키스님~ 저 리치 스카웃 원합니다~이래뵈도6써클!
3574번. 수호마황군 : 독고성님 컴백을 기다리겠습니다!!
3575번. 사준환 : 헤이 캄온 ~ 독고성 아니 데이몬~언제올꺼냐~
3576번. 크로센대제 : 나 좀 출현 시켜줘~~~나 엄청난 고수라고!!
3577번. 영호명 : ('') 너 누구야 내가 크로센대제 인대..
3578번. 세르게이폰네르만 : 나 이카루트 제국 총리야!! 이대로 출연끝이라니!
3579번. 베니테스 : 데이몬님 저좀 리치시켜주세요.. 저 노스우드에 있어요
3580번. 소림성승 : 아미타블~ 소승도 출연하고 싶구려..
3581번. 한 성 : 데이몬 내가 그 동네 함 놀러가서 쓸어줄까? 드래곤쯤이야.
3582번. 윈슬럿 : 저도 대사점 주세요 머리도 좀 붙여주고 데스나이트로
3583번. 윈슬럿 : 업 그레이드드 시켜주세요.
3584번. 윈터테일 : ('-') 시꾸랏 배신자! 작가님 저 억울 합니다. 출현
3585번. 윈터테일 : 고려해 주세요. 정신 인제 멀쩡해 졋어요!!
3586번. 엘케인 : 저의 활약 기대해 주세요 ~ 기필고 트루베이아 침공의 선봉을!
<< 이전 1 다음 >>
카페 게시글
작가님께
작가님의 귀차니즘 희생자들과의 인터뷰..
조여리..†
추천 0
조회 77
03.12.31 10:08
댓글 6
다음검색
첫댓글 하하하 재미있게 봤습니다.
수고여... 욘나 기네..
하하하.재미있네여 하하하
재밌네요^^^^^^
오 재밌어라 정~~~~~~말~~~~~~~ 재밌네요
3587번. 지랄 : 왜 나는 마굿간에서 안빼주는거야 (밑에 2863번글에 달린 꼬릿말보고 떠오른 아이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