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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들숨날숨 상윳따
봄봄 추천 0 조회 378 21.10.11 16:2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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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10.11 17:01

    첫댓글 六根(~身/意)는 門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心門이나 識門이라는 표현은 나타나지 않는다.
    즉 意門이 출입門의 대표이다.
    이러한 門을 지키는 수문장이 念(sati)이다.
    이러한 城(=身)의 4거리(지수화풍=4대) 中에 識이라는 성주가 앉아 있다.

    이 識이 반야 공부를 하고 있는 마음(心)이다.
    心 주변에서 보좌하고 있는 참모(대신)들이 念을 비롯한 名(受/想/思/觸/作意)=心行(名身)이다.
    4거리(지수화풍=4대) 色(身行/色身)까지 포함하여 명과 색이 결합되어 있는 것이 名色이다.

  • 작성자 21.10.11 17:03

    이때 반야 공부를 하고 있는 識을 中이라 하고, 名도 극단이라고 하고 色도 극단이라고 한다.
    하여튼 어떠한 종류의 名이든 色이든 어떤 것도 갈애에 의해서 집착하지 말아야 하는가 보다.
    識도 또한 心의 욕탐(-갈애)의 대상이다.
    반야 공부를 하고 있는 식이라고 하더라도
    만약 거친 色에 대한 집착이 남아 있으면 죽고 나서
    욕계에 태어날 때, 재생연결식의 역할을 할 것이고
    거친 색은 해결하였지만 미세한 색에 대해서 아직 집착이 남아 있으면
    그것은 [색에 대한 갈애]가 남아 있는 불환자이고 색계에 태어날 것이다.
    어떠한 색이든지 모두 벗어낫지만 受想 등의 名- [非色에 대한 갈애]를 해결하지 못한 불환자는
    무색계에 태어날 것이다.

    호흡(風大)수행은 色身을 수행주제로 하지만
    신수심법으로 이어지는 수행이라고 나타난다.
    또한 칠각지로 또한 明脫로 인도하는 수행이라는 표현은 경문 여러 곳에서 나타난다.

    여기서 明은 반야이고 脫은 삼매 혹은 사마타이다.

  • 21.10.12 00:08

  • 21.10.13 21:42

    아나빠나 사띠 경문의 정형구 6번까지의 실참입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601171407801451&id=10000669639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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