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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맨날 술이야....
제비꽃♪ 추천 0 조회 278 11.07.26 07:1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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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26 08:05

    첫댓글 저는 술과 남이라서 그래도 술과 친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두가지 경우도 그렇구요. 나의 진정한 마음이 전달 되지 않아 혼자인 것을 느낄때, 술 한잔이 생각납니다. 글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11.07.26 10:16

    해피트리님은 술을 안 드시니 약간 아쉽네요.ㅎㅎ
    조금만 드시면 훨 잼나실 것 같은데요.
    오늘도 많이 덥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 11.07.26 10:09

    어제는 음식도 준비하고, 밀려 두었던 "나가수"도 2회연속 보았는데, 아직도1개가 더 남았네요. 장혜진의 "진정성"이라는 말에서 김범수와 심 적 깊이의 차이을 보았습니다. 맞다! 진정성...

    "남" 때로는 그렇게 저를 애지중지하는 남편도 "남"으로 느껴질 때 있습니다. 그런때는 정말... 술이라도... 푸고 싶어요.
    17년 결혼생활동안 크고 작은 위기를 넘기면서 그의 자리가 얼마나 큰지... 하나로 연합되어 떨어지면 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07.26 10:19

    윤슬님,
    남편은 당연히 남이 아닐까요?
    ㅎㅎㅎ
    남이라는 말의 정의가 '나' 아니면 '남'이라고 생각한다면요. ㅎㅎ 놀래셨겠다. ㅎㅎ
    제 생각은 부부라는 인연도 둘이 연합하여 하나가 되는 것 보다는
    둘이 각각의 모습으로 서로의 본성실현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둘이 하나가 된다면 둘을 다 잃을것만 같고
    둘이 더 크고 건강한 둘로 거듭난다면 더 많은 것을 얻지 않을까....
    결혼식 주례가 둘이 하나 되지 말라는 말씀이셔서 저는 독립하려고 많이 애쓴것 같네요.

    그래서 더 큰 신뢰가 서로에게 생기고 깊어지는 것이 아닐까...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습니다.

  • 11.07.26 23:25

    맞습니다. 부부도 나아닌 "남"인데, 왜 그것을 자꾸 잊을까요!!

    본성을 잃지 않을 때 사랑도 유지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우리 남편 품에 자주 아기처럼 폭 안깁니다.^^* 지난 전생에서 서로 아내와 남편이 바뀌었는데, 우리 남편은 저에게 전생에 자기 딸이 아내로 태어난 것 같다고 합니다.ㅎㅎㅎ

    그러면서 서로에게 사랑의 에너지가 전달되고 채워지는 것 같아요.

  • 11.07.27 17:04

    저에게 술이란 조금은 오바할 수 있고 조금은 헛점을 보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라포가 형성된 사람들과의 상태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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