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런 사람 이었으면 좋겠다

[높이나는새]

            나는 그런 사람 이었어면 좋겠다

O   아침 맑은 공기와 더 불어

      이슬 맺힌 꽃잎 이었으면 좋겠다.

      비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가지가 아닌

      묵묵한 고목 이었으면 좋겠다.

      온갖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내 갈 길을

      꾸준히 가는 사람이면 참 좋겠다.

      저 분 참 좋은 분이다...,라는 얘기보다

      그냥 그런 사람으로 살면 좋겠다.

       여름 햇살에 잠시 쉬어가는

       벤치 같은 사람이면 더 더욱 좋겠다.

       나를 위한 삶이 아닌....,!

       자그마 하지만 남을 위해 살면 좋겠다.

       하루의 종착역에서 미소 지을 수

       있는 사람이면 정말 좋겠다.

       나는 이런 사람 이었으면 참 좋겠다/

         2024년   7월  8일   ㅡ  청   명  ㅡ 씀.

[인천 상록수1]

안녕하세요
높이나는새님
좋은 글
입니다
건강한
오훗길
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인천 상록수1]

감사합니다
카페라데
한잔 하세요

[높이나는새]

울 상록수님...,!
저가 유일 하게 마시는
카페라데를...,!
참 어찌 아셨는지..,!
잘 마시겠습니다.
오늘도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