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스게 회원 여러분.
특히 북미에 계시는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제가 이번에 미국에 이민을 오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 뉴욕에서 1주일을 보내고
이번주에 정착지인 노스 캐롤라이나로 이동해서 이것저것 초기 정착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민오신 분들이 걸어왔던 길에 저도 첫발을 내디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고향 생각이 많이 나고 언어도 참 힘들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제가 선택한 길이니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요 몇일 차를 알아보고 어제 계약 후 오늘 차량 인수받아서 집까지 무사히 끌고 왔는데요.
라브4, CRV, 체로키 중에서 고민하다가
미국에선 미국차 라는 생각으로 결국 체로키로 결정을 했습니다.
뉴욕 사진 몇장이랑 체로키 사진 올려 봅니다.
뉴저지의 코슷코네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한국 분들도 많았고요.
뉴욕의 NBA 스토어. 들어가자마자 1층에 NBA 선수들 만큼 큰 흑인 친구가 Welcome 하면서 반겨줍니다.
WTC
락펠러 센터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마 맨하탄 브릿지 였던 것 같습니다.
이건 엠파이어 스테잇 빌딩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올리다보니 뉴욕 사진이 많네요.
앞으로 미국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어줄 지프 체로키입니다.
등급은 Latitude 등급이고요. 2.4L, 2WD 쥐색입니다.
취등록세, 세금 전부해서 26,000 달러 줬습니다.
조금 더 깍을 수 있을것 같았는데 그래도 만족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첫댓글 멋집니다 ^^
차 멋집니다~~ 근데 체로키가 26000 달러 더 하지 않나요?
상위 트림의 경우는 26,000 이상합니다만 저는 중간 등급에 2WD라서 26,000에 구매했습니다.
어떤 이민이신가요? 저도 노스캐롤라이나 쪽으로 수속 중이라 궁금하네요. 건승하세요.
쪽지 드립니다.
캬 차 멋지네요 ㅋㅋ
아오 차 엄청 부럽네요. 한국에서 저거 사려면 돈이 얼마야...
무사히 정착하시길 응원합니다!
미국이라서 그런가 차가 더 멋져보임 ㅎㅎ
한국에서 4 ~5천 하지 않나요??
제가 구매한 동급의 사양은 한국에선 판매 안하는 것 같구요. 한국에선 그 이상 등급을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더 높은 것 같네요...
우와...진짜사고싶은 찬데 ㅠㅠ 미국이 싸긴 엄청싸네요
한국 소나타 가격이네
혼자가신건가요? 화이팅!
와이프, 초등 2년생 자녀와 함께 왔습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지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mimin 정말 가장으로서 어깨가 무거우시겠습니다. 원하시는 바 이루시고 행복하시길!
헐... 역시 미국;;
suv 매니아로써 흐뭇합니다 ㅎㅎ
축하드립니다. RTP 쪽으로 가신건지 모르겠지만 NC 정말 괜찮은 곳입니다. ㅎㅎ 한국사람 적당히 있구요 요즘 많이 늘었죠. 괜찮은 학교 많고... 정착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앗..그 쪽은 아니구요....샬럿 부근입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suv는 보통 CRV 많이타긴하는데 체로키가 확실히 힘은 더 좋을거예요. jeep은 남자의 로망이죠 ㅋㅋ
2만6천 ㅎㄷㄷ 본토라 확실히 싸긴 싸군요~ 우리동네는 4기통이던 6기통이던 체로키는 죄다 3만근처인데 ㅎㄷㄷ
차 잘 빠졌네요
부럽다..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 드립니다. 종종 미국 생활 소식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