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처우개선이 동반되지 않은 증원은 인해전술에 불과하다는 거잖아? 이건 사실 거의 모두가 동의할거임. 그렇다면 처우개선이 동반됐다면 증원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는거 아님? 이미 통계지표 상으로 숫자 자체가 모자란건 팩트임. 증가율이 oecd평균을 상회한다는 지표 는 별 의미없는걸로 이미 반박당한지 오래니까 무의미하고 결국 남은건 숫자자체가 적다는거 하나뿐임. 자 그럼 증원과 관련해선 이미 명분을 잃었고, 그렇다면 의협이 내세워야할건 '처우개선'임. 이게 제 1목표이자 캐치프레이즈가 되었어야함. 근데 지금 의협에서 배포한 자료를 봐... 각종 포스터에 첫번째로 나오는건 항상 증원 그 자체임.
수가 정상화를 얘기했으면 기존에 호의적의었던 여론까지 등에 업고 차후를 도모할수 있었음. 근데 첨부터 끝까지 증원에 초점맞춘건 다름아닌 의협임. 누구 아이디언지 진짜... 이번정책 진짜 한약첩여, 한의대통합 등등 문제많았고, 수가조정이 빠짐으로서 속빈 강정과 다름없는 정책이었음. 이걸 공격했어야했는데 다른거에 눈팔려서 저 모든걸 덮어버린건 다름아닌 의협임. 근데 이미 여론이 떠나간 상황에서 끝까지 증원반대를 앞세우며 양보못한다고 정부가 전면철회하지않는 이상 자기들도 물러나지 않겠다고 하면ㅋㅋㅋㅋㅋㅋ 네... 정부랑 의협 둘다 똥고집 오지는데 원래 이런건 명분에서 진 쪽이 뒤집어쓰는거임.
둘다 잘못했다는건 중요한게 아냐ㅋ 누가 더 문제가 크냐지. 하다못해 파업을 할거면 지금과 같은 전면파업이 아니라 합법과 불법 중간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며 장기전으로 끌고가야했어. 코로나 시국에서 장기전이 심화되면 결국 지친 국민들이 다시 화살 돌리는건 정부일수 밖에 없음. 근데 가뜩이나 명분 후달리는 상황에서 불법파업한거 누구? 뭔 말을 갖다대도 의협 자폭으로 이미 끝난 게임이야...
22 동의.. 수가개선이 제1명제가 되었어야하는데 명분싸움에서 실패한듯. 파업은 원래 다수의 동의를 이끌어내기 위함 아님? 근데 다수 국민의 동의를 이끌어내지 못한듯.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처우 개선을 너무 길게 논하면 누가 의견에 힘을 실어주겠음..ㅠ 차라리 코로나 이후에 논의로 딜 하고 정책추진 무기한 연기로 협상했으면 이렇게까지 반감을 사진 않았을거라고 봄.
지방에 의사 부족한거 맞던데.. 나 광역시살고 대학병원 세개정도 있는 지역 사는데 우리엄마 결핵 걸렸을때 치료해줄 의사가 없더라 적어도 한달 뒤에 예약이 가능하대ㅋㅋㅋ 광역시도 이런데 지방은 더 하겠지 의사 증원 찬성이요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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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처우개선이 동반되지 않은 증원은 인해전술에 불과하다는 거잖아? 이건 사실 거의 모두가 동의할거임.
그렇다면 처우개선이 동반됐다면 증원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는거 아님? 이미 통계지표 상으로 숫자 자체가 모자란건 팩트임. 증가율이 oecd평균을 상회한다는 지표 는 별 의미없는걸로 이미 반박당한지 오래니까 무의미하고 결국 남은건 숫자자체가 적다는거 하나뿐임.
자 그럼 증원과 관련해선 이미 명분을 잃었고, 그렇다면 의협이 내세워야할건 '처우개선'임. 이게 제 1목표이자 캐치프레이즈가 되었어야함. 근데 지금 의협에서 배포한 자료를 봐... 각종 포스터에 첫번째로 나오는건 항상 증원 그 자체임.
수가 정상화를 얘기했으면 기존에 호의적의었던 여론까지 등에 업고 차후를 도모할수 있었음. 근데 첨부터 끝까지 증원에 초점맞춘건 다름아닌 의협임. 누구 아이디언지 진짜...
이번정책 진짜 한약첩여, 한의대통합 등등 문제많았고, 수가조정이 빠짐으로서 속빈 강정과 다름없는 정책이었음. 이걸 공격했어야했는데 다른거에 눈팔려서 저 모든걸 덮어버린건 다름아닌 의협임.
근데 이미 여론이 떠나간 상황에서 끝까지 증원반대를 앞세우며 양보못한다고 정부가 전면철회하지않는 이상 자기들도 물러나지 않겠다고 하면ㅋㅋㅋㅋㅋㅋ 네... 정부랑 의협 둘다 똥고집 오지는데 원래 이런건 명분에서 진 쪽이 뒤집어쓰는거임.
둘다 잘못했다는건 중요한게 아냐ㅋ 누가 더 문제가 크냐지.
하다못해 파업을 할거면 지금과 같은 전면파업이 아니라 합법과 불법 중간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며 장기전으로 끌고가야했어. 코로나 시국에서 장기전이 심화되면 결국 지친 국민들이 다시 화살 돌리는건 정부일수 밖에 없음.
근데 가뜩이나 명분 후달리는 상황에서 불법파업한거 누구? 뭔 말을 갖다대도 의협 자폭으로 이미 끝난 게임이야...
22 동의.. 수가개선이 제1명제가 되었어야하는데 명분싸움에서 실패한듯. 파업은 원래 다수의 동의를 이끌어내기 위함 아님? 근데 다수 국민의 동의를 이끌어내지 못한듯.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처우 개선을 너무 길게 논하면 누가 의견에 힘을 실어주겠음..ㅠ 차라리 코로나 이후에 논의로 딜 하고 정책추진 무기한 연기로 협상했으면 이렇게까지 반감을 사진 않았을거라고 봄.
면허 박탈가자
진짜 이기적임의 끝을 봄ㅋㅋ 그러면 이기적인거 인정이라도 하든가 이기적이라고 하면 니가 무지해서 아니면 의사에 대한 열등감이래..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