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금) 밤 6시에 디큐브 백화점 6층의 팬차이나 별실에서
진주고 37회 3학년 6반 "추억의밤 행사" 를 개최하엿다.
졸업한지 48년만에 만나는 정겨운 친구들,은사 선생님.
그동안 멀고먼길을 돌아 모두들 반백 온백이되어 다시재회하게
되어 모두들 감격하엿다.
모두들 앞가슴에 명찰을달고 예 추억들을 떠올리며 담소하는 모습에
우리 모두 순진 무구한 그시절로 돌아가 즐거운 가을의 끝자락 밤을
멋지게 보냇다.
특히 노구를 이끌고 멀리 경산에서 올라오신 신대식 선생님의 건강하신
모습에 더욱 그날의 모임은 한층 빛났다.
61명의 졸업생중에 7명은 작고하시고 오늘 모임엔 동기생 21명과 은사선생님.
은사선생님의 큰 아드님. 그리고 옵서브로 재경 37회 동창회 총무가 참석하엿다.
재경 37회 동기회에서 보내온 축화화환
무대위에 붙인 현수막. 오늘 행사의 의미를 포스타. 문구 와 배경선정에 신경썻습니다.
입장순서로 명부에 등록. 명찰 교부. 최수길. 남명희 먼저 입장하여 등록하고있다.
수원에서 올라온 온백의 고재인 친구 얼굴도 보인다.
은사 선생님이 참석하셧다.무척 건강하시고 목소리가 창창하시다.
오늘행사에 23명(동기생 21명. 은사님, 은사님 큰아드님) 참석. 우리만의 무대가있는 아늑한 별실에 모임을 개최.
A 테이블, 육해공사 출신 장군이 여기에 다 모였다.
문과출신이 모인 B 테이블, 신대식 선생님 얼굴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