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올해 최대규모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정부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참여 총300개 부스 6,400㎡규모
상주시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올해 최대규모로 개최된 『2015 A 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들을 제공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 57개, 유관기관 100여개가 참가해 전시부스 총300개, 면적 6,400㎡규모로 열리게 되는 이번 박람회는 각 지자체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통해 전국을 탐방하는 듯한 귀농귀촌정보를 얻을 수 있어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박람회장은 귀농귀촌상담을 위한 지자체관과 창농귀농관련 6차산업 전시관을 구분 설치하여,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효율적인 관람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상주시는 전국 주요도시까지 2시간대 진입이라는 교통의 편리성은 어느 지역과도 비교 될수 없는 강점이며, 영남의 젖줄 낙동강이 흐르고 있는 남동부 지역은 최대 곡창지대인 평야를 형성하고,
국토의 허리에 해당하는 백두대간이 지나는 서북부 지역은 산간지와 중산간지로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판매 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여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활력이 넘치는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署 선도심사위원회, 왕따 피해학생 적극 지원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에서는 지난 27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왕따 피해 학생 K 군(○○중학교 2년) 가정에 수십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학교전담경찰관(순경 박근영)과 1:1 멘토-멘티를 맺어 피해학생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때까지 관심을 가지기로 했다.
피해학생의 경우 부모님이 이혼한 후 어머니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되어 어렵게 생활하고 있고, 이러한 사실을 안 친구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놀림을 당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상담소를 통해 심리상담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학교전담경찰관과의 면담을 통해 밝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28일에는 남들보다 비대한 체격으로 인해 몸에 맞지 않는 교복을 입고 다닌다는 이유로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당해오던 학생에게 하계․동계 교복 각 1벌씩을 지원하여 활기를 찾기 해 주었다.
상주경찰서에서는 지난 해부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선도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런 학교폭력에 대해서 가해학생에겐 선도․교화를 피해학생에게는 심리 및 물적 지원으로 회복도우미 역할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경북도, 내년 국비 확보 위해 새누리당과 잇단 정책 협의
- 25일 새누리당 정책위에 이어 28일에는 경북도당과 잇단 정책 협의 -
- SOC국비예산 확보 위해 새누리당 경북도당과 경북도 공동대응팀 가동 -
- 정부예산 최종 확정 때까지 도와 시군, 국회의원 간 팀플레이 강화키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경북도의 행보가 빨라졌다. 지난 25일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와 예산정책정책협의회를 가진데 이어, 3일 만인 28일 또다시 새누리당 경북도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사업 챙기기 전략을 짰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오후 4시 30분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는 경주 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인 이한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경북지역 국회의원 11명과 김관용 경북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내년도 예산의 정부안이 확정단계에 와 있는 만큼, 이제는 국회심의 과정에 집중해야 된다” 면서, “이러한 시점에 지역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팀플레이 전략을 짜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고 했다.
그리고, 김 지사는 “경북은 면적이 가장 넓어 아직도 SOC에 목을 맬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면서, “이러한 SOC확충도 국토차원의 복지로 봐줘야 된다, 아직도 턱없이 빈약한 경북에는 국가차원의 대폭적인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경북도는 이번 당정협의회에서 기존 추진해 온 상주~영덕‧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천~언양 확장 등에 소요되는 국비 확보와 함께, 신규 사업인 영덕~삼척 간, 도청신도시~세종시 간 고속도로 건설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특별히 챙겨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철도망도 지금까지 주력해 왔던 동해 중부선 부설, 남부선 복선전철화, 중앙선복선전철화, 중부내륙 철도부설 뿐만 아니라,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 남부내륙철도 부설을 신규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을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신성장 산업기반 및 과학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도 많은 사업들을 제시하고, 국비가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백신 글로벌 산업화기반 구축,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 방사광가속기 공동이용 연구지원,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추진,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구축, 하이테크 베어링 산업화 기반구축, 해외통신망사업자 인증랩 구축 등이 경북이 제시한 대표적인 사업들이다.
문화기반 강화와 산림자원 활용을 위해서도 여러 가지 사업을 제시하고, 국비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주요한 사업으로는 신라왕궁 및 황룡사 복원, 한복진흥원 건립, 신화랑 풍류체험 벨트 구축,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국가 산채클러스터 조성, 국가 산림교육센터 건립, 형산강 프로젝트 추진 등을 들었다.
동해안권에 대한 의욕적인 계획도 내 놨다. 포항영일만항 확충 및 국제여객선 부두 개발,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울릉공항 건설, 울릉 일주도로 개설 등이 시급하다고 설명하면서, 국비확보 과정에 국회의원들의 도움이 요청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인 이한성 국회의원은 “우리 경북은 서남해안 중심의 국토전략에 밀려 오랫동안 소외돼 온 만큼,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대폭적인 국가예산 투입이 불가피하다”면서, “정부예산을 다루는 과정에서 이러한 점을 적극 부각해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경북의 14명 국회의원 모두는 지역구에 구애되지 않고 경북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가져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국회 내에 도와 합동으로 대책반을 꾸리고 긴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말로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도지사를 비롯하여 전 간부가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연일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하는가 하면, 9월부터는 행정부지사를 팀장으로 하는 ‘국비예산확보 특공대’를 편성해 간부급 직원들을 서울과 세종에 상주시키는 등 전방위 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북도 김장주 기획조정실장은 “이제 정부예산안이 어느 정도 확정된 만큼, 이제부터는 국회심의 과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등과의 팀플레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챌린져 1위 상주상무, 2위 대구FC와 30일 저녁 치열한 격돌
‘챌린지 1.2위’ 상주와 대구가 격돌한다. 오는 30일(일) 저녁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0R에서는 1위 상주와 2위 대구의 승점 3점을 건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은 이번 경기에서 두 가지 의미의 승리를 가져가고자 한다. 첫 번째는 대구를 상대로 한 첫 승리와 리그 선두 수성이다. 상주는 대구와의 역대전적이 3무 5패로 승이 없고, 현재 2위 대구와의 승점은 단 3점 차이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 선두 자리 수성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한편, 상주상무는 이번 경기가 중요한 만큼 관중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입장 관중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E.P.L.존(6문)에서는 상상응원단과 신나는 경기 관람이 가능하며, 상주상무에서만 체험 가능한 대동공업 UTV 선수단 워밍업 순회도 선착순 1팀에게만 신청 받는다.(054-537-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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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코스모스를 생각케 하는 주말 아침 입니다 잠시 구경 다녀 오세요
건 주말 열어갑니다
피었으려나
날마다 고맙습니다...
고향 소식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