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관광

[일보]

어디로:라오스 비엔티엔(Vientiane),방비엥(Vang Vieng) 지역

첫째날:시눅 파빌리온(커피 체험관),시내 둘러보기.

둘째날:왓 호 파깨우및 왓 씨사켓 사원,불상(佛像) 공원 탐방,소금마을.

셋째날:찦라인,버기카 체험,블루라군(다이빙),탐남동굴,카약킹,몬도가네(재래) 시장

넷째날:탓루알 사원,라오스 전통 맛사지 체험,독립 기념관(삐뚜싸이),메콩강 야시장 관광.

다섯째날:귀국길

<LAOS  全圖>

인천공항에서 라오스 首都 비엔티엔까지는 約4시간 30여분 소요 되고요,

비엔티엔 공항이 자그마 하기에 큰 비행기가 離,着陸이 쉽지 않아,

이렇게 작은 비행기(LAO airline)를 이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승무원들의 서비스는 우리나라 국적기(?)가 절대로 따라 갈수 없을 정도로 만족 했다.

인천 공항을 離陸 하려는 중이고요,

잠시후 안전하게 이륙한후 서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機首를 돌리고,

우리나라 3대 道場중 한곳인 西海 보문사 뒷산인 해명산,낙가산,상봉산 마루금이 보이고,

외국 旅程길을 떠날때마다 비행기 창문쪽으로 좌석을 잡고 다니는 습관이 있어,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재미가 쏠~쏠 하지요.

몇시간이 지나며 중국과 베트남을 경유해,

南으로 go~go~,

하늘과 구름의 경계(?)

어느 섬인지 하늘에서 보니 멋지구나.

황톳물 강줄기가 보이고,

우리나라 하늘도 이렇게 맑았음 좋겠는데,

지금껏 50여개국 외국을 오가며 비행기를 탔지만,

기내식를 제공한 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중간에 또 한번 간단한 삼각김밥을 제공해 주는 항공사는 보지 못했고요,

강물이 맑아야 하는데 우~째 흙탕물인고?

어느 바닷가 상공을 지나는데,

아마도 베트남 동해쪽 바다인듯 싶고요,

혹시 베트남 북쪽에 있는 하롱베이(Halong Bay)?

중국과 베트남 상공을 통과한후 라오스 비엔티엔 공항으로 가는 중,

비행기에서 내려보니 베트남도 꽤 아름다워 보였고요,

이제 라오스 국경에 들어 왔고요,

잠시후 라오스 首都 비엔티엔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 했고요,

젊고 멋진 가이드를 만나 일행들과 인사를 나눈후,

첫번째 일정길에 듭니다.

베트남 커피가 유명한지는 몇년전 방문했을때 알았지만,

라오스 커피도 꽤 유명한가 보다. 

라오스 전통 커피라고 하는 브랜드이고요,

나름 꽤 알려진 브랜드라고 하는데,

짙은 커피향이 있어 좋았고요,

이번 라오스 여정길에 함께 한 이정민 가이드이고요,

젊은 친구면서 꽤 博學多識(박학다식) 했고,

물론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게 맞는 직업이지만,

특히나,

고객 만족을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 참 좋았소이다.

커피 농장 앞 뜰에 있는 이쁜꽃이였고,

커피 가공 공장 풍경,

앞뜰에 쉴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고,

이틀간 이용했던 전용차량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사용 수명(11년)을 다한후,

라오스로 수출돼 다시 再 사용중인데,

솔직히 겉모습만 번지르 해 보였고,

무더위에 습도가 높은 나라라 에어컨 성능이 좋아야 하거늘,

영~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4일째 되던 날 가이드의 현명(?)한 판단으로 다른 차량으로 대체해,

마지막 여정길은 션~한 분위기로 마무리 할수 있었다.

첫째날 도착해 특별히 할 여정길이 없어서인지,

커피 체험관에 들렸다가 곧바로 맛사지 샵에 들린다 하여,

korkim은 홀로 비엔티엔 나들이길에 들었고요,

솔직히 korkim도 오랫동안 산행과 여행길을 이어오고 있지만,

첫째날부터 맛사지를 하는건 좀 무리가 있는 진행이라 생각 했고요,

동남아쪽은 이렇게 오토바이족들이 많은 곳이고요,

라오스는 중국,베트남,태국,캄보디아,미얀마(舊버마)에 쌓여 있는 내륙국가라,

해산물이 귀한 곳인데 이런식으로 팔고 있더이다.

아직까지는 퇴근 시간 전이라 거리가 한산해 보였으나,

러시아워(rush hour)때는 라오스 시내도 엄청 복잡 하더이다.

특히,

낡은 차량에서 쏟아내는 매연으로 인해 숨을 쉴수 없을 정도였다. 

나름 최신식 건물인듯 싶은데,

매장은 비어 있는 空室이 여럿 보였고요,

첫째날 한국식으로 먹은 맛있는 夕食이였고요,

많은이들이 찾았던 한국식 식당이라,

다음 카페,블로그,네이버 밴드 이름인 "korkim의 산사랑" 흔적을 남겨 봅니다.

바다가 없는 나라라 생선이 귀할텐데 통째로 구워 팔고 있고,

동남아에서는 이런 풍경들을 흔히 볼수 있고요,

첫째날 묵은 호텔 프런트이고요,

일정을 마치고 호텔에 들었는데,

다섯개의 시계가 있었지만,

글쎄요,

하루에 정확하게 두번 맞는 시계가 대부분이구나.

ㅋㅋㅋ~``

korkim은 국내외 어딜 가던지 밤 문화를 즐기는 성격이 아니기에,

평소대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가,

이른 새벽 비엔티엔 시내를 둘러 보기 위해 호텔을 나섰고요,

첫째날 묵은 호텔 입구,

그런대로 시설이 괜찮았던 COSMO 호텔이고요,

라오스 국립 박물관 입구인데 이른 새벽이라 문이 열리지 않았고,

라오스 국기가 걸려 있는 정부 건물로 보이고,

라오스 국립 박물관 全景,

KAYSONE PHOMVIHANE(까이썬 폼비한) 박물관

이른 새벽이라 길은 한산해 보였고요,

Laos National Convention Centre  

가이드 말에 의하면 중국인들이 짓고 있는 건물인데,

이 주위에 china town이 들어설 예정이고요,

라오스 전체 면적(약 23만㎢ )이 한반도(남,북한)보다 조금 크고,

인구는 約700만명 밖에 되지 않는다 하니,

과연 얼마나 국가 경쟁력(?)이 있을까나.

또한,

사회주의 국가이며 무덥고 습한 곳이라 국민들의 생활력이 그리 높지 않다는 점도,

라오스의 발전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이 아닐까 싶고,

물론 잘 산다고 해서 국민 개개인의 행복 조건이 높아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삶의 질은 먹고 살만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건널목 신호기에 숫자가 쓰여 있는 걸 보면,

이런 시스템은 잘 해 놓은 듯 싶구요,

아직까지는 비엔티엔에 높은 빌딩들이 거의 없고요,

佛敎 국가답게 각 집마다 이런게 설치돼 있는 집이 많고요,

라오스의 중요 운행 수단은 오토바이를 개조한 툭툭이가 주로 이용되지만,

이런 차량(트럭)들도 꽤 많았고요,

각 집마다 사는 수준에 따라 믿는 시설도 달랐고요,

라오스인들의 평균 수명이 50세라고 하는데,

首都 비엔티엔에 이런 병원 건물들이 많이 보이지 않더이다.

큰 길가 옆에는 프랑스의 식민지 영향으로 인해서인지,

 바게트빵을 포장해 파는 이들이 많았고요,

라오스의 國花인 Plumeria(플루메리아,라오스어;Champa)

무슨 열매인고?

아주 더러운 물속에서 이렇게 예쁜 연꽃이 하나 피어 있었고,

라오스의 관광지는 주로 방비엥(Vang Vieng)지역에 몰려 있는데,

이곳에서 이틀간 엑티비티(activity)한 찦라인,버기카,카약킹을 즐길 예정이고요,

새벽에 비엔티엔 시내를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호텔로 되돌아 왔고요,

첫날 묵은 COSMO hotel 풍경,

이쁜꽃이 피어 있는 이곳을 통과하면,

호텔내에 수영장 시설이 그런대로 잘 만들어져 있었기에,

어젯밤 일행들은 수영을 즐겼다고 하더이다.

COSMO hotel 내의 모습이 中國風이고요,

check out(체크아웃) 하기전 인증 샷 하나 남겨 봅니다.

이틀째 행사를 진행하며 라오스 국기에 대해 설명중인 가이드,

왓 호 파깨우 寺院 全景,

왓 호 파깨우 寺院 안으로 들어 가기전 양쪽에 세워져 있는 佛像이고요, 

안타깝게도 내부 촬영은 금지돼 있어 향불을 피우고,

부처님께 祈禱를 드려 봅니다.

寺院 밖에는 살아 있는듯한 거북이가 있고요,

왓 호 파깨우 寺院을 둘러 싸고 이렇게 佛像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佛像이 꽤 화려 했고요,

가는 곳곳마다 라오스의 國花인 Plumeria(플루메리아,라오스어;Champa)가 피었고요, 

크나큰 Plumeria(플루메리아,라오스어;Champa) 나무가 자리하고 있구나. 

어느 것이 진짜 Plumeria(플루메리아,라오스어;Champa)꽃인고?

정답은 왼쪽이고요,

오른쪽은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참파(Champa)인데,

이정민 가이드가 일행들께 하나씩 선물한 모형 참파(Champa)로,

실제꽃은 향기를 맡아보니 나름 좋은 향이 있었다. 

두번째로 들린 "왓 씨사켓" 寺院 입구

왓 씨사켓(Wat Sisaket)  

왓 씨사켓(Wat Sisaket) 佛像에 대해 설명중인 가이드. 

왓 씨사켓(Wat Sisaket) 全景, 

왓 씨사켓(Wat Sisaket) 건너편에 있는 palais presidentiel(大統領 宮). 

차량으로 이동중에 바라본 MEKONG江

원래 일정에는 없었던 佛像公園(호박모양 탑)에 들렀고요,

佛像들이 전시돼 있는 公園에는 여러 종류의 이쁜꽃들이 피었고요, 

지금 라오스는 雨期가 시작되어 시도때도 없이 비가 내려,

이쁜꽃에 남아 있는 빗방울까지 살아 있듯 표현이 잘 됐고요,

물론 어느 꽃이나 이쁘긴 하지만,

특히나 라오스 꽃들이 전부 화려해 보이는구나.

화려해 보이지 않은듯한 라오스 國花인 Plumeria(플루메리아,라오스어;Champa)꽃, 

나비는 이쁜꽃을 좋아하는가 보다.

나름 멋진 作品(?)을 찍으려 했고,

또다른 나비가 다른 꽃에 앉으려는 찰~나의 순간 포착.

佛像 公園 곁에는 MEKONG江이 흐르고 있어 가까이로 가 보는 중,

MEKONG 江邊에는 누군가 부지런히 채소를 가꾸고 있었고, 

MEKONG江은 지금 한창 개발 중, 

佛像 公園에는 큼지막한 느티나무가 있었고,

동남아쪽으로는 이런 큼지막한 나무들이 잘 자라는가 보다.

佛像 公園(buddha park) 風景,

佛敎를 믿는 佛者는 아니지만,

이정민 가이드의 추천으로 들린 佛像 公園(buddha park)인데, 

꽤 괜찮았던 코스로 기억될듯 싶고요,

라오스語는 뱀을 形象化한 象形文字인데,

佛像에도 뱀의 模型이고요,

이쁘게 피어 있는 연꽃,

佛像 公園(buddha park) 風景, 

佛像 公園(buddha park) 風景, 

臥佛,

앞쪽으로 호박 모형의 塔이 있는데 꼭대기까지 올라가 볼 예정이고,

臥佛, 

옆에서 본 臥佛, 

호박 모양의 탑 꼭대기까지 올라 가려면 하나밖에 없는 입구를 통과해야 하고,

호박 탑 내부 모습,

내부에는 이런 조각 작품들이 전시돼 있고요,

호박탑 꼭대기에 올라 바라본 佛像 公園(buddha park) 風景, 

호박탑 꼭대기에도 이런 작품이,

佛像 公園(buddha park)에 많은이들이 쉬고 있구나. 

호박탑 꼭대기로 나오는 곳인데,

좁고 경사가 급해서 아주 조심히 올라야 하고요, 

호박탑 정상에서 바라본 臥佛,

호박탑 정상에 오른 울 일행들이 손을 흔들고 있고,

佛像 公園(buddha park)은 여행사 일정표에는 없는 곳이였는데,

나름 의미있는 곳이였고요,

둘째날 마지막 코스인 소금 콕사앗 마을을 찾았고요,

바다가 없는 라오스인데 어떻게 소금을 만들까 궁금했는데,

巖鹽(암염)이라는 바위를 통해 소금을 만드는 과정이 있고,

巖鹽(암염)을 팔팔 끓는 물에 넣고 건조해 소금을 채취하는 방법도 있고, 

또한,

소금마을에는 지하수를 채취해 끓이고 건조하는 방법으로도 소금을 생산한다고 하네요.

소금을 생산하는 곳이지만,

그리 위생적으로 보이지는 않았고요,

워낙 낙후된 나라이다 보니,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된 생산 시설이 없는듯 하여,

마음 한켠으로는 먹먹해 지더이다.

콕사앗 소금 마을 풍경, 

우리나라 鹽田(염전) 같은 곳이 있었지만,

이곳에서 소금을 생산 하지는 않는듯 했고요,

라오스는 이런 黃土(황토)가 많다고 하는데,

글쎄요,

土質(토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이런 황토가 한국에 있었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떻게든 개발을 했으리라 보고요,

또한,

1년에 몇번씩은 多毛作(다모작)을 할텐데,

라오스 국민들은 1년에 딱 한번만 벼 수확을 한다는 얘길 듣고,

정말 의아해 할수 밖에 없었으나,

아마도 사회주의 국가에 무덥고 습한 나라이다보니,

국민들의 삶에서 의욕(?)이 없지 않나 싶더이다.

남릉江을 흐르는 강물에서 전통배를 이용한 船上 파티(?)를 즐기며,

맛난 점심을 먹으러 왔고요,

남릉江 줄기, 

船上(선상) 家屋들,

나름 이쁘게 잘 꾸며져 있고요,

이동할수 있는 船上(선상) 家屋, 

船上에서 맛난 음식을 즐기고 있는 일행들,

꽤 운치(?)있는 시간이였지만,

船上(선상) 家屋을 이동 시키려면 모터를 작동해야 했기에,

시끄러운 騷音(소음)은 어쩔수가 없었다. 

우리와 같은 船上 家屋이고요,

남릉江,

約1시간여 라오스 전통 배를 타고 맛난 점심을 즐겼고요,

아마도 크나큰 그물을 쳐 놓고 남릉강에서 물고기를 잡는가 보다.

남릉강(江)에서 船上 식사를 즐기는 중,

비엔티엔에서 방비앙까지 약3~4시간 달려 루앙나콘 방비엥 펠리스 호텔 부근에 도착 했는데,

방비엥 일부 지역에는 큰 버스 통행 금지라서,

앞쪽에 보이는 트럭에 의자를 붙혀 놓은 차량으로 約5분여 이동 했고요,

방비엥은 관광지답게 Activity(엑티비티) 레포츠 행사를 진행하는 샾(shop)이 꽤 많았고요,

korkim 눈(眼)에는 자꾸 방비엥의 멋진 山勢만 보이는구나.

산꾼들은 저런 곳을 오르고 싶을 뿐이로세.

무덥고 습한 곳이라 산행하기가 쉽지 않을테고,

또한,

山勢가 험해 등산로 자체가 없다고 하더이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방비엥에 오는 손님들은

꼭 찾아 오는 맛집이라 하구요,

특히나 식사를 하며 멋진 日沒(일몰)을 감상하는 sunset view point라고 하는데,

지금 라오스는 雨期철이라 이날 흐릿하게만 日沒을 바라 봤고요,

때마침 저녁 托鉢(탁발)을 받는 僧侶(승려)들을 멀찌감치에서 바라볼수 있었고,

다음 날 이른 새벽 寺院으로 달려 갔건만,

托鉢 받으러 출발하는 광경만 바라볼수 있었다.

요즘 hot place(핫 플레이스)한 곳이 라오스라고 하더니만,

현지에 와서 보니 라오스의 작은 桂林(계림),

 또는,

방비엥의 张家界(장가계)라고 표현하는게 틀린 말은 아닌듯 싶었고요,

하지만,

멀리서 바라 볼수만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따름이구나.

방비엥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다보니 대규모 숙박 시설들이 들어서고요,

멀리서 볼때는 고급 숙박시설로 보이고요,

맛난 저녁을 먹은후 호텔 가까이에 있는 쏭강(江) 夜景을 즐기러 왔고요,

쏭강(江) 江邊의 멋진 夜景,

참으로 화려 하구나.

3일째 되는 날 카약킹을 즐기며 이곳까지 내려올 예정이고요,

자그마한 나무 다리를 건너 봤고요,

지금 라오스 여행은 盛需期가 아닌데도,

쏭강(江) 주위로는 불빛(夜景)이 아주 화려 했고요,

쏭강(江) 江邊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이들이 꽤 있었다.

쏭강(江) 강변에서 야경을 보며 먹거리를 즐기는 이들이 많았는데,

글쎄요,

korkim은 모기를 싫어 하기에 이런 자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요,

다음날 이른 새벽에 일어나 방비엔 지역에 있는 규모가 꽤 큰 寺院에 들렸고요,

그런데,

라오스 스님들은 담배를 피우는 僧侶들이 있던데,

그들도 인간이다보니 피울수 있다고 이해해야 될런지 모르겠구나.

멋진 山勢에 雲霧가 끼어 있어 근사한 경관을 볼수 있고요,

異國的인 분위기를 멋지게 연출 했고,

가까이로 갈수 없음이 안타 깝구나.

방비엥(Vang Vieng) 풍경,

korkim 홀로 방비엥(Vang Vieng)을 둘러 보는 중, 

변화무쌍하게 雲霧(운무)가 춤을 추고 있네요.

WOW~

개인적으로 이런 풍경을 아주 좋아 하고요,

雲霧(운무)의 변함이 아름답도다.

오늘 새벽에 멋진 雲霧(운무)를 아주 많이 봤구요,

저런 멋진 산에 오르고 싶은데,

WOW~

멋진 풍경에 빠져 전혀 알지 못하는 흙길을 거닐어 가다가,

대충 호텔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진행해 봅니다.

저 멀리 다른 방향으로는 山勢가 밋밋해 보이고,

이쪽 방향으로 있는 山勢는 정말 아름답구나.

이른 새벽에 찾았던 寺院을 다시 찾았는데,

밤새 행사를 진행 했는지 학생들이 대청소 중,

이쪽도 지저분하기는 마찬가지였으나,

밖에 있는 塔은 화려 하구나.

托鉢(탁발)을 하기 위해 차량을 이용하는 僧侶들이고요,

아무리 봐도 山勢는 너무 아름답구나.

방갈로 시설도 꽤 보였고요,

야생 야자수 나무도 여럿 보이는구나.

새벽 4시30분경 컴컴할때 이 지역을 지나는데,

몇명은 헤드랜턴을 켜고 시장을 열려고 준비를 했었는데,

방비엥 인구수가 約2만여명 된다고 하는데,

아마도 관광객들이 主 고객이 되지 않을까 싶구요,

화려했던 쏭江의 夜景은 어데가고 이런 모습으로 새벽을 여는구나.

雨期철이라 새벽마다 멋진 雲霧(운무)를 볼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꼈고,

유유히 흘러가는 쏭江의 물줄기가 참으로 아름답구나.

관광지인 방비엥의 젖줄 역할을 하는 쏭江이고요, 

쏭江에서 먹고 사는 이들이 얼마나 많을까? 

물론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수려하긴 하지만,

인생의 삶이 다 그런거 아니겠는가?

쏭江을 즐기는 자와 살기 위해 쏭江에서 그물을 치는 자들이 공존하는 세상,

그리 튼튼해 보이지 않는 다리지만,

분명히 쏭江을 이어 주는 중요한 다리일게다. 

새벽 여정길을 다녀와 호텔에서 托鉢(탁발) 온 僧侶들을 봤고요,

키가 큰 순서대로 앞에서 부터 托鉢을 하는 중,

호텔 주인장(중국계 라오스인)은 거의 매일같이 이렇게 托鉢을 한다고 하고요,

물론 함께 살기 위해 이런 베픔을 실천 하겠지요.

托鉢(탁발)을 마치고 나면 베픈 사람이나 받은 僧侶들이 함께 잠시 經文 소리를 내고요,

僧侶들의 祈禱 소리가 크나크게 들리는구나.

호텔에서 맛난 아침을 해결하고 다음 여정길에 들며,

잠시 라오스의 자연 친화적인 방비엥의 이국적  전통 시장인 몬도가네 시장에 들렀고요,

몬도가네(Mondo Cane)의 뜻은,

기이한 행위,혐오성 식품을 먹는 비정상적인 식생활을 가리키는 단어로써,

예전에는 도마뱀,개미,벌레,박쥐등 다양한 곤충과 동물들을 요리해 팔았던 시장이나,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변해,

주로 과일,생선,빵,야채,신발,음악CD등등을 파는 시장으로 바뀌었다. 

우리나라 60년대 재래시장 풍경을 보는듯 했고요,

이곳에서 가이드가 동남아의 풍부한 과일을 여럿 준비 했고요,

이제 몬도가네 시장은 많은 이들이 찾다 보니 생필품으로 넘쳐나고 있었다.

차량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쏭江의 롱테일을 즐기는 장면인데,

우리 일행들은 오늘 마지막 일정에 스릴을 만끽할수 있는 카약킹을 즐길 예정이고요,

옵션중에서 가장 비싼 버기카(buggicar:60$) 투어이고요,

korkim은 개인적으로 외국 여정길에 있는 옵션은 무조건 전부 참여 하는걸 원칙으로 하고요,

이번 행사때도 가이드가 밀어 붙히지 못하는 상황이 있었으나,

korkim이 나서서 개인적으로 가이드 팁도 걷어서 줬고요,

옵션 행사도 웬만하면 같이 할수 있도록 유도(?)를 했지요.

다만,

찦라인은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대둔산에 있는 세계 최장 코스를 몇번 해 봤기에,

이번 라오스 일정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룸메이트와 버기카(buggicar)를 즐기는 korkim(右),

일반 車道를 달리기도 하고요,

물론 車道를 달리는건 위험성도 있지만,

非포장 도로를 달리며 방비엥의 멋진 경관을 즐길수 있어 좋았고,

운무가 쌓인 바위 아래쪽으로 찦라인을 즐기는 여럿 코스가 보였고요,

高溫多濕한 나라여서 1년에 3번 정도는 多毛作을 할수 있다는데,

게을러서 그런건 아닌듯 싶은데,

사회주의 국가이다보니 인생을 살면서 慾心(?)들이 없어져,

1년에 딱 한번 1모작 농사만 짓는다 하더이다.

거의 일일이 사람들의 손이 필요한 농사법을 쓰고 있었고,

라오스 사람들의 삶은 고단할지 모르나 자연 경관은 참으로 아름답구나.

아마도 한국에 이런 크나큰 바위 巖群이 있으면,

巖場(암장)을 만들려고 서로 난리들이 났을텐데,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소들이 여럿 보였고요,

일단 찦라인을 타던 안타던지 장비를 챙기고,

연습을 시켰고요,

아주 짧은 코스에서 연습 중,

겁이 많은 여성분들은 쉽지 않은 연습이였을테다.

스톱을 외치면 본인 스스로 브레이크를 당겨야 하고,

모두들 연습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찦라인에 도전해 봅니다.

찦라인 코스가 여럿 있어 korkim은 주위를 둘러 봤고요,

일행들이 찦라인을 하는 동안 주위 풍경을 만끽 중,

이곳에서 농장비를 갖고 써레질 하는걸 처음으로 봤는데,

아직까지는 거의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모내기 작업을 하고 있었다.

눈(眼)으로는 전망대가 보였으나,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면 올라 가 보고 싶었는데,

아름다운 산을 옆에 두고 올라갈수 없음이 매우 안타깝구나.

집 지붕 윗쪽으로 찦라인이 이어져 있었고,

雨期철인데도 불구하고 며칠간 행사 기간에 비로 인한 피해는 없었고,

특히나 외국 여정길에 날씨로 인해 일정이 엉망이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암튼,

이번 라오스 일정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게다.

찦라인 줄이 길게 이어져 있고,

물색이 좋아 보이진 않지만,

손을 담궈 보니 시원하고 깨끗했다.

션~하게 흐르는 계곡물,

일행들이 마지막 코스로 돌아 오는 중,

무서움을 많이 타는 母女팀이였는데,

다행히 찦라인 일정을 잘 마쳤고요, 

스릴 넘치는 찦라인 일정을 마치고,

모델이 되어준 라오스 물소,

두번째 버기카(guggicar)를 타고 bluelagoon(블루라군)에 도착 중, 

맛난 BBQ 도시락을 먹은후 높은 곳에서 다이빙을 시도해 볼 예정이고요,

bluelagoon(블루라군)은 그리 넓지 않았으나, 

꽤 많은 이들이 찾아 오는 관광 명소였고요,

나무에 올라가는 대나무 사다리가 허술해 보이기까지 하는구나.

저 나무는 물 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매일같이 수많은 사람들로 넘쳐나고,

다이빙을 하려면 중간이나 높은 곳까지 올라야 하거늘,

저 나무한테 미안하기 그지 없도다.

bluelagoon(블루라군) 근처에도 찦라인을 즐기는 이들이 있었고, 

신나게 물 놀이를 즐기는 일행들,

낮은 곳에서도 뛸까 말까를 고민(?) 하다가,

결국 코를 막고 다이빙(?)을 하는게 아니고 물에 빠진다는 표현이 맞을듯 싶구나.

그래도 남자들은 높은 곳에서 도전(?)을 해 보고요,

korkim과 며칠 룸메이트 했던 젊은이도 씩씩하게 뛰어 내리고,

위,아래에서 뛸까 말까를 고민중인 이들도 많았고,

낮은 다리에서 단체로 물속에 뛰어 드는 일행들,

그 중에는 아직도 뛰어 들지 못한 겁쟁이(?)도 있었고,

높은 곳에 올라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는 korkim,

뛰는 순간 잘 포착을 했고요,

물에 닿기전의 korkim,

물속이 꽤 깊었고요,

몇번 더 다이빙을 해 보고 싶었는데 일정이 급해 pass~

튜빙을 타고 탐낭동굴 탐험을 했는데,

위험성이 있어 카메라를 갖고 갈수 없는 상황이였고,

탐낭동굴은 물에 반쯤 잠겨 있어 water cave(워터 케이브)로 잘 알려져 있고,

탐낭동굴 탐험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 올때는 쏭江 물줄기를 따라,

스릴있는 카약킹을 즐기며 멋진 경관을 즐길수 있어 아주 좋았다.

탐낭동굴 탐험을 위해 이동 중, 

차량으로 이동중에 찍은 사진이라 좀 흔들렸고요,

雨期철이라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 했으나,

雲霧(운무)가 멋지게 춤을 추는구나.

쏭江 위 다리를 건너서 go~go~,

흔들 다리이기에 누군가 세게 뛰면 몸을 가눌수 없었고요,

오래전 히말트레킹을 마치고 네팔 치트완 국립공원에서 코끼리를 타고,

밀림 투어를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곳에 있는 코끼리들도 인간들에 의해 쇠사슬에 묶여 있는 모습을 보노라니,

마음이 좋지가 않구나.

자그마한 庵子인데 코끼리 모양의 바위가 있기에,

진짜 코끼리 같나요?

一名 코끼리 庵子로 불리우며,

조그마한 臥佛도 있더이다.

코끼리 모양의 바위,

庵子 상단에는 구멍난 孔巖도 있고,

쏭江,

카약킹을 즐기며 호텔까지 쏭江 물줄기를 따라 내려 갔고요, 

4일째 되는 날 이른 새벽 호텔 밖을 내다보니 비가 내리고 있어,

우산을 쓰고 방비엥의 또다른 모습을 찾아 보기 위해 호텔을 나섰고요, 

오늘도 여지없이 멋진 雲霧(운무)를 만나게 되는구나.

차량까지 건널수 있는 쏭江 위의 다리이고요, 

다리 위에서 바라본 쏭江의 풍경들, 

WOW~

이런 풍경들을 즐길수 있음에 감사 해야겠쥬~``

매번 국내외 어딜 가던지 새벽마다 이런 풍경들을 즐기려면,

일단 본인이 부지런해야 하고요,

저녁때 음주 문화(?)를 즐기지 않아야 하지요.

korkim은 개인적으로 그런 음주 문화(?)를 좋아 하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초저녁 잠이 많은 사람이라 아무리 늦어도 밤10시 전에는 잠에 들어야 하기에,

아마도 이른 새벽 잠에서 깨어 이런 멋진 풍경들을 즐길수 있지 않나 생각 들고요,

새벽 시간을 이용하는 것은 남들보다 엄청 많은 풍경,경치들을 즐길수 있음에,

할수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강력히 추천하는 여행,산행 방법중의 하나일게다.

새벽 시간을 이용하는 것은 덤(?)으로 여행,산행길을 하는 것이고,

남들보다 부지런히 새벽 시간을 활용한다면,

분명히 건강한 삶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판단 되는데,

차량이나 경운기등등이 건널때마다 돈을 지불해야 되는 다리이고요,

밤에는 야시장이 열리는 장소(walking street)이고요,

방비엥이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찾는 곳인지는 이런 식당을 보면 알수 있고요,

특히나 배달 문화가 없는 나라일텐데,

한국인의 스타일에 맞는 시스템으로 운영 되는듯 하더이다.

새벽 산책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올때까지 멋진 雲霧가 만들어 지고,

오늘 비가 내리는 중에도 스님들의 托鉢(탁발)은 계속 이어졌고,

맨발에 우산도 거의 쓰지 않고 托鉢을 하고 있으니 안쓰럽기까지 하구나.

어린 童子僧의 마지막 托鉢을 끝으로,

오늘도 호텔 주인장과 僧侶들이 함께 經文을 읊었고요,

또 다른 곳으로 托鉢을 하기 위해 떠나는 僧侶들,

이른 시간인데도 열기구를 즐기는 이들이 있는가 보구나.

이틀간의 방비엥 여정을 마치고 라오스의 首都인 비엔티엔(Vientiane)으로 이동하여,

맛난 점심을 즐긴후 족제비 사향커피 맛을 보기 위해 들렸고요,

족제비 사향커피를 내리는 전문가의 설명이 이어진후,

라오스 커피를 맛볼수 있었는데,

예전에 베트남 갔을때도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지만,

솔직히 그리 커피를 좋아 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특별한 맛을 느낄수는 없었다. 

위대한 불탑(great stupa)이라는 뜻을 가진,

탓루앙 寺院을 찾았고요,

라오스인들이 주권을 상징하며 가장 신성시 여기는 탓 루앙 寺院이고요,

황금색 부처의 사리탑이 있는 탓 루앙 寺院으로,

korkim도 臥佛을 배경으로 인증 샷 하나 남겨 본다.

탓 루앙 寺院에는 화려한 납골당 시설도 있고요, 

납골당,

탓 루앙 寺院은 16C 중반에 셋타티랏王(king setthathilat)에 의해 건축됐고,

그를 기리기 위해 king setthathilat의 銅像이 있다. 

탓 루앙 寺院 앞 광장 풍경, 

일욜(6/24) 비엔티엔 거리 풍경인데,

라오스 사람들도 1주일에 5일 근무를 하기에 주말에는 차량이 거의 없지만,

주중 출,퇴근 시간에는 차량과 오토바이들로 인해 엄청 밀리더이다.

4일째 행사 일정을 모두 마치고,

야채,고기,생선을 마음껏 먹을수 있는 신닷까올리 뷔페 식당에서 맛난 음식을 먹고,

빠뚜싸이(독립 기념탑)에 들렀는데,

사실은 예전에 프랑스 파리 갔을때 개선문 위를 못 올라간 기억이 있어,

낮에 들려 빠뚜싸이(독립 기념탑) 꼭대기까지 꼭 가보고 싶었건만,

일행들이 멋진 야경을 보고 싶다기에 밤에 들렸고요, 

korkim도 마지막으로 라오스 빠뚜싸이(독립 기념탑)를 배경으로 인증 샷 하나 남기고, 

아래에서 바라본 빠뚜싸이(독립 기념탑) 천장, 

빠뚜싸이(독립 기념탑)의 야경은 그런대로 멋졌고요, 

모두들 마지막 작품(?)을 남기려는듯,

연출하려고 열심히들 뛰어 보는구나.

여성분들만 폼(?)을 잡아 보구요,

빠뚜싸이(독립 기념탑) 앞쪽 분수대 입구에서 단체 인증 샷,

라오스 政府 廳舍,

마지막 여정길인 MEKONG江을 찾아 왔는데,

江 건너로는 태국이고요,

MEKONG江을 따라 아주 길게 야시장이 형성돼 있었는데, 

솔직히 살만한 물건은 하나도 없었다.

MEKONG 江邊을 따라 길게 이어진 야시장 風景, 

나름 잘 꾸며진 야시장이였고요,

라오스 일정을 마무리 하며,

갑자기 라오스 여정길이 바로 전날 확정이 되어 찾아 갔는데,

함께 하는 일행들도 모두들 처음 만난 사람들이였지만,

며칠간 가족적인 분위기로 모두들 한 마음이였기에,

멋진 추억으로 남으리라 본다.

물론 훈남(?) 가이드가 열정적으로 안내를 해 줬고요,

함께 한 일행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아무탈 없이 모든 행사를 잘 마칠수 있었다.

특히,

라오스에서의 먹거리는 그런대로 만족스러웠고,

라오스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바나나 팬케잌,바케트 샌드위치,망고+바나나 쥬스의 맛은,

아마도 영원히 잊지 못할듯 싶구나.

여행과 산행은 어느 곳을 찾느냐도 중요 하지만,

누구랑 어떤 일정을 소화 하느냐에 따라 행사의 質이 결정 되는 법,

나를 내 세우는 것 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떠난다면,

아마도 모두에게 행복한 여정길로 남으리라 본다.

또한,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더 많은 풍경과 멋진 추억을 남기리라 확신하며,

짧은 라오스 여정길을 마무리 해 본다.

개인적으로 日出,日沒을 엄청 좋아 하다보니,

비행기에서 떠 오르는 태양을 맞이 하려 했으나,

비행기 차창가에 앉아 방향은 잘 맞췄으나,

오늘은 붉게 떠오르는 太陽을 직접 볼수는 없었고요,

오래전 호주,뉴질랜드 가는 비행기에서 봤었던 日出이 오랫동안 내 기억속에 남아 있다.

라오스를 출발해 베트남,중국 상공을 통과 할때 까지는 그런대로 맑음이였으나,

이렇게 깨끗하던 하늘이였는데,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니 미세먼지로 인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라,

참으로 심각함을 느꼈고요,

도대체 이런 현상들이 어디서 생기는 일이며,

과연,

누구의 탓이란 말인가?

도무지 이런 곳에서 어찌 살아야 할지 걱정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