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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사람
 
 
 
카페 게시글
저~ 왔어요 저왔어요! 送年會 落穗
박광순 추천 0 조회 136 07.12.24 13:2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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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24 13:45

    첫댓글 어떤동네에 빈쌀독같이 ( 그쌀독은 어떤독지가가 어려운 사람을 돕기위해 큰독에다 쌀을 가득채워놓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마음대로 퍼가라고 시작한 독인데 많은 사람들이 쌀을퍼가서 쌀이 줄고 없어져야 하는데 계속 가득 가득 쌀이 차있어서 알아보니 쌀이줄면 넉넉치 못한 사람들이 조금씩 조금씩 채워놓고 관심을 가지더랍니다. 처음엔 퍼가기만 하던 어려운 사람들도 형편이 조금나아지자 자기들이 퍼간 양만큼 더힘든사람들을 위해서 채워놓고..) 그독같이 밀양사람 카페의 모임은 잘 유지될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엔 대구가 아니라 고래를 잡아도 아마 어디서 나와도 고래값 충당 하고 남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 07.12.24 21:06

    말씀도 참 재미있게 잘 하시더만은 아시는 것도 많으시네요...22일 송년 모임 그 날도 2차 노래방 다 끝났을 때 마지막으로 뭐라고 웃기는 말씀 하셨는데 제가 생전 처음 들어 본 소리라 귀담아 듣지를 못하고 놓쳤네요..그날 마지막에 무슨 말씀하셨습니꺼..? 여서 함만 더 해 주이소..부탁^^

  • 07.12.24 21:56

    연보라님 그말씀은 우리 형님(뿌리선배님과 연배임) 이 우스개 소리로 하시는 말씀.,리바이벌은 절대 못함니다.ㅋㅋㅋ

  • 07.12.25 14:37

    아..진짜..참 원래 제가 그런 거 잘 안 놓치는데...궁금한 것도 잘 못 참고...기억날 듯 말 듯 한 것이...-.-

  • 작성자 07.12.26 13:47

    보라야~! 니는 내글 꼬리에 한바탕꿈님 칭찬 을 해가 되겠나? 내 점방에 와서 남의 물건 팔아 주는꼴 같아서 말이다, 남 앞에서 삼촌이라 하면서 삼촌 물믹일라 카나~

  • 07.12.26 19:06

    룰루 >< >.< 흐흐흐

  • 07.12.24 17:07

    수고 많이 하셨고 그날 제법 마시든데 괜찮았능교?

  • 작성자 07.12.25 09:08

    한잔 할려고 마누라(운전기사용)까지 대동 했는데, 술이 모자라서. 고성,삼천포에 계시는 님들 까지 오셨으니 모자라는건 당근, 아니였겠습니꺼~

  • 07.12.24 18:02

    북치고, 장구치고, 꽹가리까지 치신 흰머리 할배님 덕분에, 송년모임 진짜로 대성황이였구요. 어부인 동원도 모자라 짧은 흰머리 날리며 서빙까지 ..... 이런저런 구실을 붙여 푸른 배추잎까지 덤으로 채워주신 님들 참으로 감격 무지로소이다. 쌀가마니에 흥겨운 여흥에 남아도는 맥주 등등 ..... 못오신 분들 후회 되시죠?

  • 07.12.24 19:59

    예. 못가서 후회되고요~~ 요즘내가 북치고 장구치고 꽹가리 치면서 하모니커불고 껌씹고 있다아입니꺼.

  • 07.12.24 18:18

    정말 수고많았습니다 저렇게 열정적인 까탈님의밀양사랑 따라주는 우리님들도 굿~!!! 모두들 정겹습니다

  • 07.12.25 22:06

    니는 와 안 왔십미꺼 스토리가 그게 아니쟎어.!

  • 작성자 07.12.26 09:16

    내가 잉~간 하마 오지마라 켓따 아이가~

  • 07.12.26 10:56

    난왜 극과 극의 사람만 존재하지? ㅋㅋㅋ

  • 07.12.24 21:10

    생각은 있어도 그 생각을 그 때마다 행동으로 바로 바로 옮기지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지금까지 뵌 삼촌님은 항상 생각과 말씀. 행동.. 삼위일체가 되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런 면에서 정말 존경합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 07.12.24 23:44

    ㅎㅎㅎ 참말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더...진짜로 대구탕 맛났습니다. 지금도 입에서 군침에~~ 꾸울~꺽~~

  • 07.12.25 10:08

    글이 와이리 깁니꺼? ㅎ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구수한 글 앍어내려가는 동안 입가에 웃음이 번지기도 하고.. 그 따신 마음이 고맙기도 하고^^ 밀양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시는 삼촌님 햇살이 '사랑합니데이'이카면 또 뭐라 하실테지요?? 좋은날 성탄절 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07.12.25 09:01

    내도 시간 있으면 글을 길게 씨~기도 하고, 일키도 하느냐니라~

  • 07.12.26 00:38

    방송하면서 한번에 다 못 일고 두번 나누어서 읽었다 아입니꺼..., ㅎㅎㅎ

  • 07.12.25 09:55

    연보라님의 세월을 낚는듯한 긴 글 그리고 광순 운영자님의 사정없이 긴 글(사소한 감흥들 까지)...헉 두분이 올리신 글 다 읽고나니 2시가 넘어감니다.ㅎ (다큐멘트리 수준...)ㅎㅎㅎ

  • 07.12.25 16:31

    글 솜씨가 대단합니다...뚝배기 같은 글을 읽어니 현장보다 더 실감이 남니다...그날 수고하셨습니다...

  • 07.12.25 16:53

    참 재미있게 노셨네예

  • 07.12.25 22:09

    말씀 안하셔도 다 압니다요.........헐 ~~~~~~~~~~~~~~ ~~~~~~~~~~~~~~~

  • 07.12.26 18:59

    박광순님의 카페애정이 뚝배기장맛처럼 깊이 묻어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그 열정은 분명 카페에 대한 무한한 사랑입니다...

  • 07.12.28 05:52

    단숨에 써내려간 본심은 역시 철인의 영향력이겠지요 ~~대구는 뭐니해도 곤이맛과 뽈따구가 최곤데~~쩝~~ㅎㅎㅎ

  • 작성자 07.12.28 08:44

    대구 뽈때기는 찜이 일품이지요, 할매가 마~이도 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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