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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정준선씨 KAIST 교수 임용..블라인드 채용 방식
정준선 신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조교수 (한국과학기술원 홈페지이 갈무리) 2021.12.23 /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정몽규 회장의 장남 정준선씨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 교수로 임용됐다.
23일 한국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전기 및 전자공학부에 정준선씨가 신임 조교수로 임용돼 11월부터 근무했다.
정준선 교수 소개 프로필에 따르면 주요 연구분야는 머신러닝, 음성신호처리, 컴퓨터 비전이다.
1992년생(만 29세)인 정 교수는 범 현대가 건설사인 HDC그룹의 정몽규 회장 3남 가운데 장남이다. 그는 옥스퍼드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 구글 자회사인 딥마인드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스트는 이번 채용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 뒤늦게 정 교수의 배경을 알게 됐다.
정 교수는 입 모양을 바탕으로 텍스트 자막으로 전환하는 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정준선 신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조교수 프로필 (한국과학기술원 홈페지이 갈무리) 2021.12.23 /뉴스1
첫댓글 참 대단한 청년이네요.
역대 정계.관계.재계에서 부모에 의지않고 자력으로 살력으로
인정벋는 첫사례인듯허네요.
축하할일입니다.
나도 놀랐습니다
대부분 재벌 후손들이 목에 힘만 주는줄 알앗습니다
전혀 부모의 후광없이 카이스트 교수라니요
카이스트 입학만해도 가문의 영광인데 말입니다
현대 혈통이 일 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