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3장 32-52
"동생, 너 피부 너무 좋다~"
"아니에요. 언니가 더 날씬하고 동안이세요."
가끔 여성들의 대화를 듣다보면,
서로를 칭찬하고, 인정하는 모습을 봅니다.
"여성들은 관계를 중요시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지요.
하지만 이상한 광경도 보게 되는데요.
정말로 미인을 앞에 두고는,
"쟤, 얼굴 수술 했네."
"코도 하고, 턱도 했네, 했어."
라면서 상대방을 깎아내리네요.
강하게 시기하고 질투하는 모습도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유대인 회당에서 선포된 바울의 설교는
많은 은혜와 도전이 된 듯 합니다.
"다음 주에 한 번 더 설교를 부탁해도 되겠습니까?"
그리고 그 다음 주에
비시디아 안디옥 온 시민이
회당을 가득 매우는 사건이 일어났네요.
그리고 이방인들이
복음을 듣고서,
바울과 바나바를 환호하고 기뻐합니다.
그러자 이 상황을 보고 있던
유대인들이 갑자기 시기와 질투심을 느끼네요.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고
백성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환호하자
시기와 질투심으로
전도팀을 핍박하기 시작하네요.
또한 자신들의 인맥을 동원하여
거짓말로 선동하며
바울과 바나바를 쫓아냅니다.
율법에 갇혀 있던 유대인들에게
온전한 구원과 자유의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시기와 질투로 인하여
스스로 영생의 복을 거부하네요.
혹시 우리 가운데
이런 시기심과 질투로 인하여
하나님이 주신 좋은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는지요?
오늘 하루,
시기와 질투심을 버리고,
상대방을 높이고, 사랑하며,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