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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성10회 사랑방
 
 
 
카페 게시글
자유기고,이야기들 어버이날에 어머니를 생각한다 -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김진한 추천 0 조회 437 09.11.02 01:5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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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02 12:30

    첫댓글 엄마! 불러보면, 아픔 같은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저의 엄마는 살아 계신대도 이리 마음이 애틋한데 어머니를 여의신 분들의 가슴 찢어짐은 어찌.... 감명 깊은 글 잘 읽었습니다.( 선배님의 절딴난 고구마 밭은 어쩔거나?)

  • 작성자 09.11.02 13:32

    얼마 전 김정연 님께서 대구에 계시는 어머님께서 이 나이까지 다 큰 딸 생각만 하면 잠을 못 주무신다는 말씀 듣고 님이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전 공식 비공식 자리에서 여성분들에게 늘 말합니다 . 시부모 보다 친정어머니께 알뜰살뜰한 마음을 그대로 쏟아라고 늘 말해왔습니다..

  • 09.11.03 09:19

    10 남매를 키워내신 어머니의 사랑을 혼자서 독차지 해놓고도, 어머니 가까이 산 적이 없는 저는 누가봐도 불효자이기에, 떠나신 뒤엔 어머니 생각을 제일 많이 하게 되었지요. 진한 동무의 글을 읽으니 어머니 생각이 더욱 간절합니다.

  • 작성자 09.11.03 12:43

    남자앞에 선 戀人으로 여자는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아기 젖꼭지를 물리고 있는 애기엄마로서 여자는 더 아름답습니다. 그 보다 더 아름다운 여자의 모습은 자기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오로지 자식만을 위해 헌신하는 母性의 어머니는 아름다움을 넘어 위대하고 聖스럽기 까지 합니다. 神이 모든 인간에게 나타나기 어려워 이 세상에 어머니를 보냈다고 하니. 어머니의 자식들인 이 세상 모든 자식들은바로 神의 자식들입니다. 논리의 비약이 너무 심했나?

  • 09.11.03 22:45

    저 사진속의 아가의 눈빛이 내 맘을 송두리채 슬픔속에 몰아넣습니다..아 엄마 ..말만 들어도 마음이 뭉클해지는 차아암 좋은 단어...살아계시면 한달뒤 팔순이신데.. 교수님은 가끔씩 넘 저희들을 울리시네요...이런 감동의 글 올리실때는 손수건 준비도 해주심 더 고마울텐데요..^^..항상 좋으신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11.04 05:38

    빛바랜 흑백사진이긴 하지만 사진속의 아기의 눈빛이 나에게 주는 느낌이 너무 강력해서 눈 감아도 떠 올라옵니다. 국제 사진작품전에서 우수사진으로 선정된 포인트는 엄마손을 잡고 있는 아기의 그 모습, 그 중에서 그 눈 빛 때문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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