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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訃告 소식을 듣고.
아우라 추천 0 조회 338 24.07.11 23:3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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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2 00:02

    첫댓글 좋은일
    많이하섰내요
    마음이 따라주어야하는일이쟌아요
    저도 아파트 살때는
    옆집아주머니가 항상칭찬해줬어요
    별거아닌데 의지가
    많이됐던거 같아요
    심성이 고운아줌마였는데
    제가 이사를 한다하니
    무척섭섭해 하셨어요

  • 작성자 24.07.12 00:07

    직장 다닐 때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아무 도움도 못 드렸지요.
    몇 번 요강을 치운 것 외에는.

    이웃간에 情이라도 나눠야
    살 맛이 나지 않겠어요.
    감사합니다.

  • 24.07.12 04:40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4.07.12 08:35

    감사합니다.

    아프고 4개월 만에 돌아가셨네요.
    그래도 큰 고통없이 하늘로 가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24.07.12 08:12

    글 속에서 아우라님의 마음을 읽고 갑니다.
    오랫만에 안부인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7.12 08:40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올해 90세인지라 큰 아쉬움은 없지만
    아마 넋은 우즈베키스탄의 넓은 광야와
    자신이 오래 일했던 유치원을 뱅뱅 돌고
    있을 것 같습니다.

  • 24.07.12 09:40

    아우라님~
    심성이 착하십니다.
    좋은일 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7.12 09:52

    친정어머니도 90세에 돌아가셨는데
    효도를 못했습니다.

    무더위에 고생하지 않고
    덜 고통스럽게 가신 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24.07.12 14:33

    이웃을 잘만나서 ㅎ암튼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24.07.12 16:07

    복지관에서 놀다 오신 할머니 놀려
    줄 심산으로
    "어르신, 거기 할으방들도 많이 있수광?" 했더니
    "아바이들 있듸." 수줍게 웃으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이쿠 ~
    눈물 나려 하네.

  • 24.07.13 04:34

    잘 읽었습니다.
    정 주고받던 구십 앞집할머니가 돌아가셨군요.
    복도에서 왔다갔다 운동하시다가
    화분과 힐체어와 어르신보행기를 남기고...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7.13 08:31

    길가 화단턱에 앉아
    지팡이 잡은 손에 턱을 괴고
    지나가는 행인들을 구경하시던 할머니.
    스티로폼을 드렸더니 빙그레 웃으시더군요.
    앉았던 자리만 움푹 들어간 누런 스티로폼이
    한동안 화단 구석에 세워져 있던데
    아마 쓰레기통에 들어갔는가 봅니다.

  • 24.07.13 06:33

    따스한 삶의 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요즘은 시멘트처럼 각박하기 만한 도시인들 인심이 보통인데 이웃 간에 소소한 정을 나누며 사는 모습은 주위에 귀감이 될만 합니다. ^^~

  • 작성자 24.07.13 08:39

    보통은 다 그렇치 않을까요.

    예전에 시골에선 결혼이나 장례식에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모다들어
    거들어 주곤 했지요.
    그때는 5일장도 했고
    결혼식 때도 집에서 돼지 10마리도 잡아
    잔치 하고 했으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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