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과 당신 그리스도의 승리, 원죄없으신 마리아의 승리!
'승리'는 필연적이다 : 교회의 승리, 하느님과 당신 그리스도의 승리, 원죄없으신 마리아의 승리! 그때까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다만, "있는 힘을 다하는 것"뿐이다.
수세기 전부터 '대환난', '천재'(天災), '징벌'에 대한 예고가 있어 왔듯이, 교회가 결국 승리하리라는 예언도 있어 왔다. 그 승리가 필연적이라고 하는 것은, 그것이 바로 이렇게 말씀하신 하느님의 승리인 까닭이다 :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신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로마 8,31)
우리는 이미 교회의 승리에 대한 예언을 많이 보았지만, (여기서는) 다른 예언들도 제시함으로써 그것을 더욱 확실히 다지며, 희망도 굳히는 것이 좋겠다.
"동쪽에서 서쪽까지, 북쪽에서 남쪽까지, 모두가 입을 모아 '마리아의 거룩한 이름'을 외치리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여! 하늘과 땅의 여왕이신 마리아여! 아멘." (마리 라따스뜨 수녀, 1847년 선종 - 뀔르똥, '예언과 우리 시대')
"그분은 우상숭배자와 회교도(이슬람교)들에게도 '그리스도의 나라'를 확장하시리라. 그리하여 마리아께서 인간 '마음의 지배자요 여왕'이 되실, 찬란한 시대가 오리라." (몽포르의 성 루도비꼬)
"마리아께서 이교도와 회교도들에게도 그리스도 왕국을 확장하시리라. 그리하여 크나큰 기쁨의 때가 오리니, 그때 마리아께서는 인간 '마음의 주인이며 여왕'으로서 공경을 받으시리라." (아그레다의 마리아)
우리는 파티마 메시지를 통해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이 승리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거니와, 마리아의 모든 활동은 당신 아드님의 승리, 아드님과 당신의 것이기도 한 교회의 승리를 위한 것이다. (따라서) 그 승리는 종교의 승리일 것이고, 그때 대대적인 회개와 모범적인 가톨릭인들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주님께서는 무서운 징벌 이후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워지겠는지를 내게 보여 주셨다. 사람들은 마치 초기 교회 당시의 그리스도인들 같았다." (19세기 수녀원장 마리아 스타이너)
"'그리스도의 적'이 지배하기 얼마 전, 모든 이방민족들이 가톨릭 교회로 들어올 것이다. 이 회개 사건들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 되리라. 살아 남은 자들은 모범적으로 행동해야 하리니, 엄청난 수의 이단자들이 회개하여 교회의 품으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가톨릭인들과 마찬가지로 교훈적인 그들의 삶을, 누구든지 보게 될 것이다. 러시아, 영국, 중국도 가톨릭 교회에 들어올 것이다." (복녀 안나 마리아 따이지(타이지) - '오늘날의 예언')
"어디서나 가톨릭교가 승리하여 인류의 행복을 이룩할 것이다." (버그 데밀하스, 1838년 선종 - 산체스, '마지막 시대')
그 승리의 때는 교회와 국가의 일치, 평화, 하느님 예배, 보편적 애덕이 충만한, 아름다운 질서의 시대가 될 것이다. 이에 대해 성모님은 라살레뜨에서 이렇게 약속하셨다 :
"그때에는 평화가 오고, 하느님과 인류 사이의 화해가 이루어지며, 그리스도께서는 섬김과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리라. 어디서나 애덕이 꽃피고, 새 통치자들은 성교회의 오른팔이 될 것이며, 교회는 힘차고 겸손하고 거룩하고 가난하며 열성으로 가득 차서 예수 그리스도의 덕행을 본받게 되리라."
이제, 보다 최근의 예언들을 보자. '마리아 사제운동'의 책 -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 을 보면, 성모님께서 당신의 승리와 아드님 교회의 승리를 약속하시는 대목이 자주 나온다. 이를테면, 1973년 12월 19일자 메시지에 이런 말씀이 있다 :
"세상의 지배자로 군림한 사탄이 이제 확실한 승리자가 되었다고 자처할 바로 그 순간에, 사로잡힌 영혼들을 내가 직접 그 손아귀에서 빼내 오리라. 사탄은 그때 무언가에 홀리기나 한 듯 제 손이 텅 비어 있음을 보게 될 터, 결국 다만 내 아들 예수님의 승리와 나의 승리만 있게 되리니, 그것이 바로 이 세상에서 거둘 내 '티없는 성심의 승리'인 것이다."
1982년 12월 8일에도 성모님은, "... 나와 함께 날마다 이 싸움을 (훌륭히) 싸워라. 이는 승리의 계획이다." 하고 약속하시면서 뒤이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지금은 악마가 세상을 속여 승리를 거두고 있는 때이지만, 결국 승리는 오직 내 아들 예수님의 것일 터이다. 그분 홀로 '승리자'이시다. 우리가 치르고 있는 이 대전이 끝나면, 평화와 선, 정의와 성덕으로 영광스러운 그분의 '왕국'이 임하리라. 이 왕국이 세상에 세워져 만민의 마음 안에서 눈부시게 빛날 것이다. 그리하여 티없는 내 성심이 개선하리니, 이 계획, 즉 원수에 대한 작전과 승리의 계획도 (그때) 완성될 것이다.
'사랑의 불꽃' 계시에서도 성모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
"나는 내 '티없는 성심의 사랑의 불꽃'에서 나오는 은총의 효력을 모든 민족과 모든 백성에게 두루 펼 작정이다. 가톨릭 교회인들뿐만 아니라 내 아들의 '복된 십자가 표지'가 있는 모든 이들에게도!"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다' 제1권에는 선견자 율리아가 본 위대한 환시가 실려 있는데, 대징벌 이후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찬란한 모습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살아 남은 사람들을 보시며 연민과 기쁨을 함께 드러내시는 것이었다 :
"이들이 바로 내 '작은 양떼'이니, 그 위에 나(의 영)이 떠돌고 있으리라(창세 1,2 참조). 그때에는 '한 목자와 한 신앙'만 있을 것인즉, 바로 내가 지상생활을 하는 동안 세운 로마 가톨릭 교회(천주교)의 신앙이리라.
고집센 세상 사람들을 벌하려고 지금 내가 허락하고 있는 재난들이 다 지나간 후에는 아름답고 순결한 한 '민족'이 일어나고, 지상은 나의 은혜들을 풍성히 받으며, 내 아들딸들은 내 계명을 지키리라. 이와 같이, 만물이 나의 축복 속에서 살며 성장하기를 30년 동안 계속하리라."
1976년 2월 13일, 성모님은 열 번째 발현에서 삐에리나에게 매우 장엄하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내가 개입하겠다... 구름은 사라지리라! 그러면 주님의 영광이 승리를 거두리라. 나를 몬띠끼아리에 보내신 분도 그분이시다." (바이글, '신비로운 장미이신 마리아')
네덜란드의 한 선견자는 1951년 8월 15일, 성모님으로부터 이 말씀을 들었다 :
"모든 사람을 단 하나의 생각으로 포용하여라. 곧,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하나라는 생각으로!" (오끌레르, '만민의 성모님') 이 말씀은 징벌 이후에 나타날 '한 목자에 한 양떼' (요한 10,19)를 시사하며 또 약속하는 것이다.
(이렇듯) 하느님의 역사는 외적이고 피상적인 인간적 관점으로는 사태가 정반대로 보일 때, 그것을 뒤바꾸며 전개되곤 한다.
현대적 혼란과 분열의 어둠 속에, '한 목자 아래 한 양떼'를 비추는 어떤 빛이 (이미) 전방에서 빛나고 있는 것이다.(포글린, '한 양떼와 한 목자 시대의 도래')
위의 네덜란드 선견자는 1951년 9월 25일에도 성모님의 이 말씀을 들었다 :
'나는 돌아오되, '만민의 성모'로 돌아오리라. 지구 위, 십자가 앞에 서 있는, (동시에) 그리스도의 양떼 가운데 서 있는 어머니 말이다. 그렇다. 그런 모습으로 오기를 원하며, 또 그럴 작정이다." (오끌레르, '만민의 성모님')
'하늘에서 들려온 음성들'의 1977년 9월 16일자 메시지에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만물을 바꾸어 새로이 하겠다." 하고 말씀하셨고, 같은 해 9월 22일에는 성모님께서, "그런 다음 거룩한 가톨릭 교회가 완전히 새로워질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는 마귀들이 지옥의 구렁으로 다시 내쫓긴 이후이리라. "만물이 새로운 밝음과 본연의 순수함으로 재건될 것이다."
(''예언을 통해 본 징벌과 정화'에서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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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적'이 지배하기 얼마 전, 모든 이방민족들이 가톨릭 교회로 들어올 것이다
----> 세상의 지배자로 군림한 사탄이 이제 확실한 승리자가 되었다고 자처할 바로 그 순간에, 사로잡힌 영혼들을 내가 직접 그 손아귀에서 빼내 오리라. 사탄은 그때 무언가에 홀리기나 한 듯 제 손이 텅 비어 있음을 보게 될 터...
두번째 성령강림 (대경고) 으로 사탄에게 사로잡힌 인류가 다시 하느님께 돌아가게
됩니다. 이에 사탄은 맹렬한 분노를 교회와 인류에게 쏟아부을 것이니
역사에 동등한 일이 없는 대환란이죠.
이 기간 동안 인류는 더 하느님께 의지하게 되고 순결하게 되어 그리스도 왕국 시민으로
변화 되는 것이며 성령께서는 최종적으로 암흑의 삼일을 거쳐 사탄과 그 일당들을
지옥에 처넣으시고 지구를 변모시키어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왕국을 건설하실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