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이 하이볼로 마시기에는 칼라일이 딱이었다.
1.5L에 23800원.
그러나 이제는 입고가 되지 않는다.
대체품 탈리스맨.
750ml 13800원.
가격은 적당한데 칼라일에 비해 너무 맛이 없다.
이마트 존 바.
750ml 12800원.
맛이 어떨지 몰라 한 병만 사서 하이볼을 만들었는데 의외로 맛있다.
다음날 바로 4병을 더 샀다.
내 입에 맞는 글렌피딕 12년은 이마트에서 94000원이다.
데일리로 마셔서 일주일에 한 병은 부담스럽다.
그러나 존바는 한 달 4병 마셔도 52000.
껌이다.
이마트 와 이트레이더스 위스키 가격은 병 당 5000-20000원 차이가 난다.
10병 이상 구입하기에 기름값은 뽑고도 남는다.
문제는 시간.
운전만 왕복 한 시간.
주차하고 쇼핑하면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아까운 시간.
이제는 구태여 트레이더스에 갈 필요가 없다.
칼라일에 대한 미련을 접고 존바로.
트레이더스는 명절에 글렌버기가 특가에 나오니까 딱 두 번만 가는 것으로.
첫댓글 기회님...!
굿모닝..?
앤드..!
방긋...?
콤은 이런 사진을 구경하고
글을 읽고나믄
꼭 이방인 같은 느낌 이래용...ㅋ
기분 좋은 휴일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제가 주식과 금리에 대해 들을 때의 마음일 것 같아요.
한국어인데 당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는.... ㅎ
편안한 휴식의 일요일 되세요^^
@기회(일기일회) 님...!
방긋...?
이래서...!
어릴땐 선배님들과 어울려서 한수배우고요
늙어선 기회님과 같은 후배님들과 어울려서
한수 배우고요...!
기회님은 아무래도 의/식/주/신변잡기....!
타의 추종을 불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