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다
O 어찌하여 그대는 말이 없는가.......,!
소리쳐 불러 보아도 돌아 오는 건 변함 없는
그져 철썩 샤, 하는 적막을 깨는 대답 뿐
그렇게 먼 할해를 왜 떠나 갔냐고..,?
그저 바다가 좋아서.... 그저 자연이 좋아서
아님 모든 걸 잠시 잊어 버릴까 하고서
밤이면 너는 불빛에 더욱 아름 답기도 하지
낮의 온갖 소리에 묵묵히 듣기만 하더니
많은 이 들이 너를 벗 삼아 살아 간다.
수천년 아니 수만년이 지나 가드라도
너는 그자리 그곳에서 묵묵히 하늘만 보겠지
그래 그게 좋다. 쉽게 포기하는 나 보다 더....,
이제 하늘에서 너를 많이도 떄릴 것 이다.
걱정 하지마라.너는 벌써 많은 것을
너의 품안에 품고 더불어 살아 감을 아니깐.
웬지 너를 보고 있는 날엔 많은 행복을 느낀다.
그저 바라만 보는 것으로 미소가 맺힌다.
그래, 너와나 영원히 변치 않는 동반자로 가자.
2024년 7월 11일 ㅡ 청 명 ㅡ 씀.
첫댓글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게시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즐겁고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