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어둠 속에 갇힌 불꽃
 
 
 
카페 게시글
詩茶로 나누는 나의 향기 스크랩 탄트라* 외 / 최병무
동산 추천 0 조회 22 14.12.28 09:5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탄트라* / 최병무

?

?

라즈니쉬의 탄트라를 읽었다             

존재의 이유는 비밀의 통로를 지나야 한다고 했다 

性은 영적인 통로라?             

나에게 그곳에 이르는 길이 至難하다               

나는 그 신비의 宮에 들어가 본 기억이 없다 

푸르른 날은 그냥 지나갔으며               

Mentor가 없었다는 것, 새로 올 영혼을 맞아들일 

준비없이 그냥 부모가 되었다것, 

지금 우리는 Sexless 부부라는 것,              

그때는 몰랐다는 것에 대하여 나는 초조하거나

서운하지 않다 시간은 영원하고              

그 영원때문에 생은 언제나 미완성이니까               

지금 내가 쓰는 말과 상상을 가지고              

탄트라로 간다         

?

 

* 탄트라 

Tantra  산스크리트語로 '베틀'이라는 뜻                

힌두교·불교·자이나교의 여러 종파에서 행해지는                 

밀의적 수행법을 다루는 다양한 종류의 경전    

* Mentor                  

그리스 신화에서 Odysseus가 아들의 보호와 교육을                

맡겼던 좋은 벗 / 현명하고 성실한 조언자, 지도자              

?

- 라즈니쉬는 말한다                  

'그녀에게서 모성의 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벌거벗은                 

여자가 앞에 있는 것을 보아도 그저 신성한 에너지로                 

두근거리는 것을 느낄 때, 어떠한 탐욕도 일지 않을 때,                 

그녀의 형상이 신성하게 될 때, 그리고 모든 생각이                 

멈추고 오직 경외만이 느껴질 때 사랑을 나누라'    

 

2009. 4. 22

?

?

     

  

 

合宮에 대하여 / 최병무

 

 

合宮은         

준비한 영혼이 들어오는 통로라고         

신비주의자는 말한다    

 

전에는 우리가 번식하는 것으로         

알았다        

 

다시 와야하는 이유로 방문하는         

손님을 맞이 하는 일,         

 

아름다운 영혼을 지상으로         

나르는 일,         

 

合宮은          

영혼을 초대하는 일이다         

나는 이 행사에 서툴렀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