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를
병원서 일하는 딸이 감기란 그뇸을 데꼬 와
담 날부터 손자의 콧구멍에서 콧물이 흐르더니
며칠 지나 기관지 가래가 그렁그렁합니다
그렇게 병원가 약타오고 치료가 된 후,
안심이 되었는데 그런데
제 코 한 쪽이 막히더니 콧구멍에서 불이나고
기관지 가래가 생겼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쪽 머리가 깨집니다
빈속에 진통제 털어놓고 곧바로 진료를 받으니
목이 엄청 부었다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시작은 딸이하고 중간에 손자가 앓고나면
마지막엔 할무니가 데미를 장식합니다
끝에 걸린 사람은 디지게 아프다더니
이틀 꼬박 아프고 목소리가 막걸리 먹은 사람 맹코로
걸걸,,,,
할무니만 날벼락, 디지게 아프다 끝을 맺습니다
아, 이거 보약이라도 챙겨 무야하는 것인지
급격히 떨어지는 기력을 절실히 느낌니다
장마가 간 것인지 잠시 주춤한 것인지
오늘만큼은 햇살을 쏟는 태양은 쌩쌩합니다
이제 비는 그만 왔음 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요즘에
감기가 심심풀이
땅콩 나누어 먹듯
줄줄이 이어 집니다
완쾌 되셨으니
다행 입니다
아직 좀 그래요
요며칠 안보인다
했더니 감기로 고생하셨군요
그동안 무리했나봅니다
건강관리 잘 하고 보양식
드세요~~~^^
고맙습니다
늙은께 감기도 잘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앓고 나셨으니 면역이 생기지
않았을까 싶군요
잘 드시고 잘 쉬십시오 ^^*
감기는 면역이란게 없어요
요새 감기녀석이 릴레이로 지독한가 봐요
손주 봐주는 일이 중노동 이거든요
키워 본 할머니만 그 노고를 알지요
무리하셨나 봅니다
푹 쉬시고 재충전 하세요
지독하고 오래갑니다 ㅎ
주변에 감기 환자가 많더군요
다 지나갔다니 다행입니다
건강 유념하세요 ^^*
감기 그년 참
나쁜 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