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Birthday,61 th Michael ~ Thank you being born.
미국시간으로 8.30일 생일축하 영상과 함께 축포를 터뜨리고 싶었는데
너므너므 정신 없는 통에 늦게나마 올리게 되었어요
이미 생일파티 사진을 많이 올려주셔서 재탕 삼탕이 될거 같아
사진은 패쓰하겠습니다~ㅠ 실은 너어무 예뻐서 셔터를 정신없이 눌렀는데
건질만한게 없었어요...지송해요
운영진을 내려간 이후 첨 맞는 생파소식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우선 공지 올리는거 해방되서 너무 좋았어요..행사 공지를 몇년동안 쓰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져서 그만 ㅜ
생파전 한달전부터 몹시 기다려졌어요..
마이클 생일에 파티와 함께 영상을 본다는건 두말할 필요도 없구
우리 문워키즈 회원들 본다는 생각에 이보다 더 좋을수가요
이제서야 맘 편하게 일반 회원으로 즐길 생각에 흥분이 되더군요
그랬던 저에게 예끼치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어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딸 아이가 편도염으로 시작해서 금방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머리털 나고 첨 들어보는 길랑바레증후군의 일종인 밀러피셔(miller fisher syndrome 희귀질환에 걸려
3주동안 꼼짝없이 병원에서 거짓말 좀 보태서 야전취식이 따로 없었네요
이 질환 주 증상은 말초신경이 손상되서 운동실조,건반사 소실 .어지럼증에 따른 연하곤란으로 구토증세
외안근 (눈근육 마비)가 오며 보행장애에 큰 어려움을 호소하게 됩니다
1.2주 점점 증세가 심해져 악화되다가 2주후면 서서히 회복되어 완치 된다고 알려져있어요
사람에 따라 회복기간은 짧게는 2달 수개월에서 1년 까지 가기도해요
다행히도 제 아이는 신경이 덜 손상되서 지금은 많이 호전되어 퇴원해서 밥도 잘먹구
혼자 외출은 힘들지만 걷는데 무리는 없는듯 보입니다..
이 병에 자세하게 기술한 이유는 혹시라도 주변에서 이런 증세가 있다면
희귀질환이지만 넘 걱정을 안해도 되는 질병이라는 걸 알리고 싶어서예요
생략.....
생파에 못갈수도 있겠구나 절망하던 차에 황제님이 어여삐 봐주셨는지 하루가 다르게
좋아져서 참석할수 있게 되었어요..
서포터로 도울 수 있는 뭔가를 하고 싶었는데 못하게 되서 너무 죄송하구 맘 한켠이 ㅠㅠ
마이클 파티 행사장에 늦지 않게 도착 이미 완벽하게 데코레이션 세팅이 되있었어요..
마치 해민맘님이 언급 하셨던 것처럼 마이클이 파티행사에 팬들을 초대 해서 온것 같은 느낌
아늑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에 화기애애 반가운 얼굴들 ....
역시 예삐맘님과 예삐맘님 친동생이라고 해도 믿을 아이리스님 동생분의 수고로움과
노력이 파티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신세계가 팬들을 반겨주었어요
해민맘님과 아이리스님은 리허설에 열중 준비를 철저히 하는 프로다운 모습이 멋졌어요
경품추천 및 퀴즈쇼 문제 상품은 역대급이었던 같아요..
전의를 불태우기에 충분 했으나 아쉽게도 오답 연속으로 탈락 ㅜ
차라리 전의를 불태우지 말걸 그랬나 ..요상하게도 제가 정확히 아는 문제는 저한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어요..그도 그럴것이 난이도 하의 문제는 경쟁률이 치열
1부 영상은 세계각국 팬들의 이노센트 지지운동과 마이클의 Money와 They don't care About Us
한글 가사자막을 보게 되어서 너무 좋았구요
가사를 곱십으며 말도 안되는 온갖 공격을 당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에 나처럼 소심한 팬이 좋아해도 될까? 잠깐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2부 영상은 못보고 중간에 가게 되서 넘 아쉬웠어요
생파를 위해 애쓰신 아이리스님과 예삐맘님.해민맘님.아이리스 동생분 고생 많으셨어요~~^^
아이리스님, 여동생 마이클팬 입덕은 언제 시키실건지 궁금합니다
연말 모임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유투브에 HISTORY 한글자막이 있어서 함께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첫댓글 따님때문에 중간에 가셨는데도 디테일하게 적으셨군요...차츰 건강을 되찾고 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간호하시느라 깜보님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제는 좀 쉬시는 것도 좋을듯...
아무튼 건강관리 잘하시고 송년회때 뵙겠습니다!
네~
저도 아이 간호하면서 느낀게 건강이 최고인거 같더라구요
문워키즈님들 건강관리 잘하셔서 오래 오래 덕질해요~^^
레온님 일빠 댓글 감사합니다~^^
HISTORY and HIS STORY
히스토리 노래 너무 좋아하는데..😍
두번째 뵈어서 두 배 로 반가웠어요
년말에 세번째 보면, 세 배 로 반갑겠죠!ㅎ
또 뵈어요^^
소녀 같으신 오연수님 ~
주기때 뵙고 또 만나게 되서 띌듯이 기뻤어요..
끝까지 함께 못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후기가 많이 올라와서 좋았어요
연말모임에 또 함께해요~^^
깜보님
걱정이 많았을텐데도
생파때 오셔서 밝은 모습 보여주셔서
너무 기쁘고 감사했어요
비록 운영진은 안하셔도 깜보님과 예삐맘님이
행사에 계신 것 자체가 정말 큰 빛을
발한 답니다 앞으로의 행사에 누가
서포터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해민맘님 ~
생파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제가 조언이랄게 있을까요? 해민맘님이 팔방미인이신데요..해민맘님이 계셔서 늘 든든했어요..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