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2025년 예비순환 강의를 수강하던 중 질문이 생겨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위험사회에 대한 해결을 위해 로버츠는 사회 내 권력분포(분산) 정도에 따라 세가지 전략을 제시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협업적 전략을 설명하시면서 정부가 시장과 시민사회보다 큰 권력을 가진 예를 사례로 들어주셨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계층제적 사회에서의 적용가능성의 한계와 연결해서 설명해주신 부분까지 이해했는데요 두가지 질문이 생겼습니다.
첫번째 질문입니다
로버츠의 협업적전략에 대한 강의에서
정부가 시민사회,시장보다 여전히 권력이 세니까 이런 의미로 권력경쟁이 불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권력이 집중되어 있거나 권력의 상대적인 크기의 차이가 있더라도 사회 내 권력경쟁은 아예 다른 논의라는 생각이 들어서
권력경쟁이 불충분하다는 의미를 권력의 배분/분포상태와 관계없이 경쟁 자체가 불충분하다는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설명과 제 이해에 충돌이 생겼는데요
로버츠의 협업적 전략의 상황이 되는 "권력경쟁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를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정확한 것인지 여쭤봅니다.
두번째 질문입니다.
사회 내 권력분포,집중정도와 권력경쟁의 정도는 논리필연적인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정부에 권력이 집중되어 있을 때, 권위적 전략을 사용하고,
정부에 권력이 집중되어 있지만 사회 내 권력경쟁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 협업적 전략의 사용도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권위적 전략과 협업적 전략 모두 사용 가능한 경우가 가능한 것으로 이해했는데요, 제 생각이 맞는 것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권력이 집중되어 있으면 권위적 전략, 아니고 권력이 분산되어 있을 때는 경쟁적 전략 또는 협업적 전력 이때 경쟁적 전략은 권력이 분산된 상태에서 충분히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인 반면, 협업적 전략은 권력의 분산 + 권력 경쟁이 제한적이거나 충분하지 못한 경우에 해당...이것이 저자의 지적이구요. 예를 들어 학생이 말한 정부에 권력 집중 + 경쟁이 충분치 못한 경우를 보면 권력이 집중되니까 충분한 경쟁이 이루어짖 못하는 것은 당연한 얘기겠죠. 따라서 협업적 전략은 아니겠죠.
이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