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大母山 293m)
대모산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수서동, 일원동 사이에 솟은
도심근린공원과 같은 산이다. 높이도 비교적 낮고,
도심에 근접해 있어 명산으로 대접받지 못하나 옛적엔
여러 임금이 날 복지 명당처로 풍수가들이 예언한 산이다.
대모산은 산 모습이 늙은 할미와 같다 하여 할미산 또는
대고산이라 불렸으나 세종 때 헌릉을 정한 후 대모산이라 고쳐졌다.
서울 근교 주민들이 휴식 공간으로 주로 찾는 이 산은
산이 별로 높지 않고 산세가 나지막하여 일반인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서울 근교의 최고의 휴식공간 중 하나로 각광 받고 있다.
서울 강남 일대에서 매일 아침 운동 할 수 있는 곳으로
양재동에서 수서 아파트 단지에 이르기까지 산행 코스가 다양하고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3시간까지 다양한 코스를 선택 할 수 있다.
약수물을 받기 위해 새벽부터 산행을 시작하는 이들로
서울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산이다.
첫댓글 다른 모임으로 친분이 있는 지민웅사장을 이곳에서 만나니 반갑구만유^^^
언젠가 민웅이도 강 형을 알고 지낸다고 하드이다. 메일을 주고 받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