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 73회
생신을 축하하며..》 方山
오늘 2.2일은
박근혜 대통령 73회 생신일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억울한 탄핵을 당하고 물러났어도
내 마음에 박근혜는 영원한 대통령이다.
나와 우리 애국민들은 박정희,
박근혜 대통령에게 빚진 게 너무 많다.
그 많은 빚은 한 번도
제대로 갚아준 것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늘 마음이 찡하다.
나라를 살린 박정희 대통령,
반공을 국시로 삼고
죽으로 끼니를 때우는 나라를
세계 경제 대국을 이루게 했다.
1974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육영수 여사가 북한의
지령에 따른 괴한에 흉탄에 쓰러졌다.
그리고 얼마 후
박정희 대통령도 흉탄에 암살됐다.
박근혜는 여걸이다.
얼굴에 카터 칼로 테려 당해
11cm 자상을 입어 피가 철쳘 나도 의연 했다.
수술 3~4일 후 퇴원해서
당무에 복귀해서 오른 뺨에
길게 반창고를 붙인채로 대구 시를 방문했다.
겨우 1.4cm 찰과상 정도로
반창고 정도면 될 일을
죽겠다고 엄살 부리고
헬기 타서 서울대 병원으로
온 졸짱부 중의 쫄장부다.
그러고 나서 큰일 날 뻔했다며
엄살 부리면서 2주간을
꼼작 않고 재판 시간 끈 졸렬한 인간이다.
옛 생각이 난다.
생도 4학년 졸업 때가 되면
박정희 대통령은
청와대 잔디밭으로
생도들을 불러 파티를 벌여준다.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와
생도들이 잔디밭에 둥글게 앉아
얘기도 나누고 그런 자리다.
그때 동기생 한 명이 벌떡 일어나
"대통령님 박근혜 양은 왜 안 나왔습니까?
박근혜 양도 나오게 해주십시요!"
이렇게 당돌하게 건의해
대통령님 내외를 한바탕 웃게 한 적이 있었다.
그때 내 기억으로는
“아 근혜가 어디 있지? 이리로 오라 그래~”하고
넘어간 것 같은데 어쨌든
그 생도는 돌아와서 훈육관으로부터
쓸데없는 소리 했다고 무지 혼났다 ㅋㅋ
나는 박근혜 대통령이
쓴 책을 두어 권 읽었다.
글을 보면 사람을 안다.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가식 없고 순수한 글 속에서의
인생의 철학과 나라에 대한 비전이 서려 있었다.
다행히 출옥 후 건강도 회복되어지고
3일 뒤인 2월 5일은
박근혜 대통령 회고록
북 콘서트가 대구에서
열린다 하니 기쁘기 그지없다.
직접 가볼 수는 없어도
책은 많이 사드려야겠다.
다시 한번 박근혜 대통령 73회
생신을 축하하며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
금요일 오전에 ~ 方山 ~
카페 게시글
이종선의 글
[方山 칼럼]《 박근혜 대통령 73회 생신을 축하하며...》(유인호 제공)
이종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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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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