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 | 처로 스스로 눈을 닫아 시력을 잃는다. |
하안사녀 현무의 독으로 인해 눈이 먼다. |
사신 중 하나에 장애가 있을 때 청룡일 확률 1/4 시력을 잃을 확률 1/2 |
주작 | 수지니 여성이다. 궁궐의 법도에 얽매이지 않고 바람처럼 떠돌아다니며 자신에게 솔직한 삶을 살아간다. |
세류 여성이다. 궁궐의 법도에 얽매이지 않고 바람처럼 떠돌아다니며 자신에게 솔직한 삶을 살아간다. |
사신 중 하나가 여성일 확률 1/16 (사신 각각의 경우의 수 1/2씩) |
백호 | 모두루 현명하고 용감한 과부와 결혼한다. |
괴유 현명하고 용감한 과부(주작-세류)와 결혼한다. |
과부와 결혼할 확률 1/2 |
전생에 자신이 아끼던 돌고(서천왕의 둘째 아들)가 역적으로 몰려 죽자 인간에게 염증을 느끼고 깊은 잠에 든다. 그 이후 스스로 자각을 봉해버렸으나 그가 깨어나야 청룡을 찾을 수 있다. |
백호(괴유)는 그가 믿고 따르던 해명태자가 죽고 가족이 역모로 몰려 몰살당한 이후 숨을 멎었다 깨어난다. 후에 무휼을 찾아온 때에 그의 신수 하안사녀는 승천하여 청룡으로 거듭남으로써 왕이 될 준비를 완전히 갖추게 된다. 백호는 그 후에도 한번 숨을 멎었다 깨어나 무휼의 충복으로 대부여전에 나간다. |
신수가 자각을 봉하고 잠들었다가 깨어날 확률 1/2 | |
현무 | 주안 천년 동안 환생하였으며, 적국 왕(백제 아신왕-수)의 스승이다. |
사구 천년의 세월을 살며 적국 왕(부여 금와왕)을 보필한다. |
현무가 사신 중 가장 나이가 많을 확률 1/4 왕의 스승일 확률 1/2 |
담덕/무휼 | 담덕(광개토대왕)은 시조 주몽과 닮은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시놉시스 : 주안은 첫눈에 담덕에게 정을 느낀다. 그는 4백년전 하늘을 향해 활을 쏘아 올리던 주몽과 같은 미소를 가졌다.) |
무휼(대무신왕) 역시 주몽과 닮은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대부여전에서 무휼과 맞닥뜨린 대소왕은 그를 보고 주몽을 연상한다. -7권 16쪽 우리 무휼왕은 주몽과 꼭 같다. 마치 그 주몽이 저 하늘서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 듯 싶구나. -8권 199쪽) |
하고 많은 고구려 왕중 (직계선조가 아닌) 주몽을 닮을 확률 1/18 |
주제 | 주몽과 그를 따른 사신수가 환생한 담덕과 사신수는 신시(부도)에 깃발을 꽂는 것이 목표이다. 즉, 부도(신시)를 향한 열망이 ‘깃발을 꽂는다’라고 표현된다. (시놉시스 : 진정한 주군을 찾아 그 주군와 함께 오래 전에 떠났던 고향땅 신시를 다시 찾아 가질 수 있을 것인가? 그 땅에 배달의 기를 꼽을 수 있다면 비로소 고단하게 수천년을 거듭해온 환생의 고리를 끊고 환국으로 올라 갈 수 있으리라.) *저 ‘꼽을 수’는 필자의 오타가 아니라 작년에 공개된 태왕사신기 기획안에서 그대로 옮겼음을 밝힌다. |
주몽을 꼭 닮은 무휼은 신시(부도)에 고구려(삼족오)의 깃발을 꽂고자 했으나 꿈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무휼의 유지는 후대 광개토대왕이 이어받는다는 것이 결말이다. (깃발은 아주 먼 곳-즉, 부도-에 꽂아야 한다. 보이지 않을 만큼 먼 곳에. -18권 93쪽. 그 날이 오면, 나는 깃발 하나만 가지고 떠날 거다. 저 부도로. -18권 124쪽.) |
부도(신시)로의 회귀가 영토 회복 등이 아닌 ‘깃발을 꽂는다’라는 창작적 표현이 일치할 확률은 측정 불가-_-; 따라서 확률계산에서는 제외. 주제를 제외한 나머지 유사점이 겹칠 확률은 1/73728 |
이쯤 되면 『바람의 나라』 팬들이 의혹을 제기하는 게 결코 억지라고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정도 유사한 점이 나올 만한 가능성은 과연 얼마나 되는가? 필자는 고교 시절 수학 성적이 전교 하위 3%에 늘 머물러 있었지만 저 정도 겹치는 확률이 결코 쉬이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안다. 각각의 확률은 위에서 명시되어 있으며, 주제를 제외한 나머지 유사점이 겹칠 확률은 1/73728다. 참으로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이상 긴 자료에서 어느정도만 추려보았습니다.
송지나 작가가 인터넷 상의 명예훼손 행위가 계속될 경우 행위자를 추적 수사기관 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 나아가 재산압류 등의 조치를 밟을 수도 있음을 경고하였기 때문에 이미지파일은 계정이 짤려서 없는게 많네요.
저정도만 봐도 의심의 여지가 충분한것을 알수 있을것입니다.
법원에서는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이 났지만 저는 승복할수 없군요.
덧붙여 법원의 판결문을 보시면
(판결문에 대한 해설 + 언론 이 X새퀴들...)
요지는,
시놉시스라서 저작권을 따지기 어렵다.
그러나 후에 완성된 시나리오나 제작물에 대해서는 저작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말 같군요...
물론, 김모PD와 송모작가가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시놉시스 그대로 만들지는 않겠죠.
비싼 변호사 대동하고서는 걸리지 않을만큼만 고치는건 아닌지...걱정입니다...
덧붙입니다.
초기 시놉시스는 누가봐도 표절의 의혹이 짙었죠.
법원에서도 유사성을 인정받았고 그대로 완성한 제작물에는 저작권을 행사할수 있다고 했구요
결국은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바보가 아닌이상 당연하죠;
하지만 애초에 모티브를 따왔으면서 그부분에대해서 인정조차 하지 않고
계속되는 무시하는 언행들.
그걸 고쳤으면 됐다고 지나치기엔 상처받은 사람이 너무 많네요.
제일 큰 상처받은 사람은 당연히 김진씨겠지요.
헐.. 그 시놉 못쓰게 한거 당연히 그리 해야할 일이었구요. 흥행을 장담 못하니까 시놉을 바꾼거라구요? 진짜 이렇게 어이없는 리플은 간만이네요. 그냥 자기들이 그대로 써서내면 표절로 걸리게 되니까 어쩔 수 없이 바꾼거죠... 참.. 애초에 드라마를 깨끗하게 만들면 논란도 없었을거 아닌가?
흥행을 장담 못한다는건 만화팬들 반대여론을 업고는 드라마가 성공못한다는 얘기입니다. 제말이 그리 어렵나요? 표절이니까 시놉을 바꿨다는것도 어차피 추측일뿐이죠.
흥행을 장담못해서 시놉을 못쓰게했대..오마이갓 진실을 두고 판단하는 기준은 매우 다를수있다니 어이상실이군요
표절때문에 시놉 바꿨다는건 진실입니까? 완전 어이상실..
헐;; 오늘 최고 어이없는 리플이네요 지금 흥행을 장담못해서 시놉을 바꾼건가요? 시놉 바꾼 이유가 머에여? 법원 판결 때문이자나여? 만화팬들 반대 여론을 업고 드라마가 성공 못하는게 아니고 그 시놉을 쓸거면 정정당당하게 로열티 지불하고 쓰라는 거에요. 원래 김진작가한테 연락해서 드라마 제작하고 싶다고 했다가 이도저도 안대니깐 계약 파기 하고 저 시놉 써놓고 표절이 아니다 바람의나라 본적도 없다고 한사람이 송지나 거든요?
하늘빛미소님/ 잘못알고 계시네요. 시놉수정은 소송이전부터 있었던 거예요. 그니까 김진작가가 소송을 걸기 이전부터 여러가지 시놉을 생각중이라고 했어요.이건 기사로도 나온거니까 확실해요~~
송지나가 김지작가에게 연락해서 드라마 하고싶다고 했는데 거절했다는건 어디서 나온 말이죠? 이건 근거있는건가요?(정말 몰라서 묻는것임)
참 이해안되는게...과정이야 어떻든 결과만 좋으면 장땡?? 이라는 사람 왜 이렇게 많은건지...중요한 요점은 어쨌든 송지나가 바람의 나라를 차용한 부분이 있다는 건데-_- 참 사람들 도덕불감증. 송지나작가 좋아했는데 이번일로 실망 많이 했어요.
송지나가 연락한게 아니라 김종학이 직접 김진님 찾아가서 드라마화 제의했구요. 김진씨는 이미 kbs와 얘기가 오가는 중이었기 때문에 거절했죠. 그때 김진님이랑 얘기도 많이 하신걸로 알아요. 설마 김종학이 드라마 발표 할줄 모르고 결말까지 김종학한테 말씀도 하셨다고 김진님 본인이 글 올리셨어요. 거의 맨처음 이 사건 터졌을때.. 윗분은 항상 반박못할 글 있으면 출처는 어디냐 못믿겠다 이런 반응이시네요
우리나라가 아직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어서 그래요,,, 이런건 한번 제대로 콩밥을 먹여줘야 조금씩 이런 관행이 없어질텐데,,,,이렇게 논란이 되도 드라마만 잘되면 사람들은 또 뭐 어때? 재밌기만 하면 되지~하겠죠,, 외과의사 봉달희(그레이스 아나토미)도 그랬고,,,참 안타까운 실정이에요
이런 편현된 생각도 위험해요. 저작권 시비는 양쪽 의견이 엇갈리는데서 사작하죠. 법에서 판결해줘도 어느한쪽은 승복 안합니다. 법이 잘못됐다고 부르짖죠. 법이 못미더우면 소송은 왜 하는지? 이번 드라마 완성본 보고 판단하라는 법의 판단..틀리지 않다고봅니다.
무슨말씀을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말에 요지가 없네요, 리플들 쭉 보니까 태왕사신기 팬이신거 같은데,,무조건적인 옹호론만 펼치고 계시는 것 같네요 저는 제 객관적인 생각을 말한것 뿐이에요
태왕사신기 팬이지만 무조건적 옹호는 아닌데요. 객관적인 생각을 말한겁니다. 님이야말로 객관적이지 못하고 한쪽편만 드는것 같군요.
태왕 기대되긴 한데...솔직히 송지나씨 태도보면 망했으면 좋겠다는....김진팬아니라도 화가난다는...ㅠㅠ
듀얼메인님도 역시 마찬가지.
듀얼메인님 맘보를 곱게 쓰세요~
왜 덧글 내용이 이런지 모르겠지만, 태왕사태 가슴아프기 짝이 없네요... 예고편을 보니 배용준이 멋져보여 더 짜증나요. 왜 이런 드라마에 나오는건지...
태왕 대박날것 같던데..표절도 아니고 한류에 좋은 역할을 할거예요. 낼 시사회 한다네요. 시청률은 장담 못하지만 굉장한 작품임에는 틀림없다고 해요. 방송가쪽에서도 다들 태왕 잘되야 한다고 말한다네요. 송지나는 싫지만 여러 스텝들 배우들 노력만큼은 빛날거예요. 거기 참석한 많은 스텝들 좋은작품 만들기 위해 2년여를 함께 고생하면서도 누구하나 불만없이 좋은작품 만들기에 기꺼이 참여했다는 글 스텝분 싸이에서 봤거든요.
그런 이유로 표절이 정당화되어서는 안되죠.
맘보가 고약한 건 송지나씨 아닌가요? 객관적 잣대가 아무리 없어도 그렇지...누구보고 맘보를 곱게쓰라고 할 수있는지...창착하시는 분들이 더더욱더 다른이의 창작을 소중히 해줘야하건만...태왕을 편드는 거하고 송지나씨 문제는 다르죠..절대 송지나씨 행동이 곱게 보이지 않네요..
위에 두분 원래 어떤 문제점이 튀어나와도 저렇게 태왕만 옹호하고 다니세요.. 이제 그러려니..
뭐야..?이거 진짜 똑같네
태왕 복사기 즐
태왕사신기 팬분들 마음도 이해는 되지만 잘못은 인정해야지, 수정했으면 된거 아니냐는 말은 참...-_-;;
22222222222222222 옹호하시는 논리가 놀라울정도
아 속상해.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거대 자본 들여 만들어졌으니 잘 되었으면 좋겠고 그렇지만 애초에 이게 처음 시작했을때의 작태를 생각하면 망했으면 좋겠고 ....... 애증의 드라마 .. 하지만 망하진 않을 것 같긴 하네요.
어쨌든 표절 논란 후 안보기로 마음 먹었음. 나 하나 안본다고 별로 달라질 건 없겠지만...
바람의 나라 팬으로 아직도 뒤가 찜찜하고 억울한 건 사실인데 현재로서 법원의 판결이 맞는 건 사실이예요. 시놉시스 상태니까 어쩔 수 없죠.. 시놉시스는 애초에 초안에 불과해서 내용이 변할 수 있는 거잖아요 결과물이 아닌거죠.. 현재 시놉시스가 바람의 나라와 유사하다는 건 법원도 인정했구요 그 상태로 드라마를 만들지 말라고 한거예요 그래서 실제 대본에 수정을 가한 거죠 그러니 초안시놉과 내용이 달라졌겠죠 이제 드라마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네요 실제 방영되는 결과물인 드라마와 그 대본을 보고 그것도 비슷할 경우에 다시 그 결과물로 재판을 하면 이제는 표절이냐 아니냐로 명확한 판결을 받을 수 있겠죠. 에휴.. 씁쓸하네요
난 태왕사신기 볼것임. 왜냐면 배용준 팬이고, 솔직히 정말 대작이라 보고 싶음. 하지만... 김종학 측에서 시놉시스는 많~이 참고했다. 죄송하다. 하지만 드라마 내용은 정말 많이 다를 것이다 - 이 정도로만 인정해줘도 내가 화가 안날텐데... 하긴 지금까지 쌓아올리신 대작가로서의 이미지가 있는데 순순히 그러시겠냐만은... 그냥, 김종학 측에서 김진씨랑 이야기하다가 제대로 안되고, 김진씨가 kbs랑 바람의나라 이야기 오가니까 비슷한얘기 뺏기기 전에 미리 선수쳐서 발표하느라 시놉시스 제대로 쓸 시간 없이 저렇게 낸거 아니었냐구. 내 눈엔 그렇게 보인다구. 그리;고 결국 kbs 바람의나라 이야기 그때 흐지부지 되어버렸잖냐구...
아 수정마을 저 사람 정말 짱나네 아담바라님 옹호 하려면 좀 논리적으로 하세요. 짜증나게....전 배용준 좋아해서 보는건데 님같은 분들 보면 진짜 어이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