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릴적 EA스포츠사에서 나오는 PC CD 게임인
NBA2000 시리즈를 통해 아이버슨, 르브론, 빈스카터,
케빈 가넷, 노비츠키 등등 수많은 스타들을 알게되었지만
막상 실제 경기를 챙겨보고 본격적으로 NBA를 챙겨본건
겨우 올시즌부터네요ㅎㅎ
마이애미 보스턴 시리즈는
다들 아시다시피 원사이드 게임이 많았는지만
돈치치, 테이텀 등등 어린 선수들이 많은걸 보여주는
플레이오프이기도 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올해 NBA 플레이오프 흥미도나 관심도가
다른 연도에 비해 어떤지 회원분들 느낀점이 궁금합니다 ㅎㅎ
첫댓글 nba인기자체는 해외현지나 국내나 (2000년대대비) 매우 좋은편이긴 합니다.2000년대 안좋았을때에 비해 2010년대부터 계속 상승세인편이고 이번 2022플옵시청률도 우수하고
그런데 이번 컨파에 한정지으면 피튀기는 박빙경기가 아직도 거의 없는 느낌이네요.2라운드가 더 재밌었던 느낌
뭔가 묘하게 집중이 안되는 올해네요, 웨스트는 골스가 너무 강력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며 조금은 뻔한 결과가 나오는듯 하고 이스트는 보스턴이 플옵에서도 정규시즌을 강력한 모습을 이어나가니 좀 놀랍네요.
4강 매치업이 좀 언밸런스(?) 하긴하죠~ 그래서 주목도가 떨어지는게 사실이구요;;; 맵스&히트팬분들께는 미안하지만 그래도 파이널이 골스&셀틱스가 될거같아 흥행&주목도 면에서는 그나마 나을거라봅니다 ㅋㅋ
치열한 느낌은 아니네요
사무국조 골스대 보스턴 원하지 않을까요?ㅎㅎ
LBJ가 없으니 재미가 덜함...이기든 지든 뭐가 나와야 하는대...
이번 플옵이 전통의 라이벌(?)이나 흥미로울만한 매치업이 없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