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사랑의 꽃을 심자
O 오늘은 웬지 내 마음에 꽃을 심고 싶다.
목마른 대지 위에 단비가 내려 오듯이
사막이 된 마음에 꽃을 심어 가꾸고 싶다.
조금씩 멍들어 가는 내 마음의 한 구석에
아름다운 예쁜 꽃이 필 수 있도록 심어 보자.
사랑도 심고 용서도 심고., 화해도 심어 보자.
그 심어진 아름다운 꽃 들이 잘 자랄 수 있게
물도 주고 가꾸고 다듬어서, 삭막한 마음에
물이 솟아 나는 오아시스를 만들어 보려고...,
웬지 그 심어 놓은 꽃밭에는 이름 모를
많은 나비들이 찾아와서 쉬었다 갈 수 있게
그 곳이 최고의 낙원이 아닐 지라도....,
온갖 벌과 나비가 날아와서 자유로이 어울리고
활짝 피는 꽃 들이 먾이도 널려 있는 꽃밭이 되게,
오늘은 웬지 내 마음에 꽃밭을 만들어야 겠다.
2024년 7월 13일 ㅡ 청 명 ㅡ 씀
첫댓글 내마음도 함께 나비가 되어 꽃밭을
날고 있네요.
들국화님...,!
갑사 합니다. 즐거운
주말 입니다.
사랑과 행복 가득한
건강한 하루 보내 십시요.
훌륭한 마음의 꽃밭을 일구시고
늘 행복하세요.